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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보스 에클레스톤 잔류 원해 본문

F1/데일리

F1 보스 에클레스톤 잔류 원해

harovan 2016. 11. 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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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의 프린서펄을 마지막으로 F1을 떠났던 로스 브론이 버니 에클레스톤을 대체하며 F1으로 복귀한다는 루머는 하루만에 사그라들었습니다. 브론은 리버티와 일을 하고 있지만 컨설팅 수준으로 에클레스톤의 업무영역과는 별개 였습니다.



여기에 에클레스톤은 브론에게 FIA를 권하며 물러나지 않을뜻을 보였고 되려 리버티는 지분의 10%만 가지고 있을 뿐이라며 압박하는 모습을 취했습니다. 여기에 F1 팀들을 이끌고 있는 보스들이 에클레스톤에게 힘을 보태는 모양새네요.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는 "로스는 훌륭한 엔지니어다. 하지만 버니 에클레스톤 같은 천부적인 비지니스맨은 대체 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토로 로소의 프린서펄 프란츠 토스트는 "나는 내년에도 후년에도 버니와 리버티가 함께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에클레스톤의 잔류를 점쳤습니다. 포스 인디아의 밥 펜리는 "우리는 새로운 오너쉽이 자리잡을때 버니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F1 내부에서는 누구도 에클레스톤이 리버티 미디어 때문에 밀려날 것이라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에디 조단만이 은퇴하게 될 것이라 했는데 아직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F1 보스들은 에클레스톤의 퇴진이 확실치 않으면 에클레스톤에게 밑보일 발언을 하기 힘든 구석이 있겠지요? 그리고 에클레스톤은 분명 F1이 상업적인 성공을 이루는데 큰 힘을 발휘한 공도 있고 수완이 뛰어난 사업가인것도 분명 합니다.


하지만 에클레스톤은 이제 그만 물러나주면 좋겠네요. 꼭 브론이 아니더라도 이제는 에클레스톤이 F1에서 떠날 시간이 되었다고 봅니다. 워낙 고령에다 코너에 40cm짜리 벽을 두르자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것으로 보아 판단력에도 의심을 가지게 되네요. 돈도 많이 벌었으니 이제 좀 쉬셨으면 좋겠네요. 그 많은 돈 죽을때 가져갈 수도 없을텐데 이제는 돈 좀 쓰면서 인생을 즐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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