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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믹, 프랑스 랠리 출전 본문

WRC

크리스 믹, 프랑스 랠리 출전

harovan 2016. 9. 8. 12:50

시트로엥은 WTCC와 WRC 중 WRC 프로그램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지만 WRC 2016 시즌은 파트타임으로 뛰며 2017 랠리카 C3 WRC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시트로엥 소속의 드라이버들은 9 라운드까지 진행된 WRC 이벤트에 5번의 이벤트에 출전했고 그마저도 크리스 믹, 스테판 르페브르, 크레이그 브린, 칼리드 알-카시미가 돌아가며 랠리에 나섰습니다.



누가 뭐래도 시트로엥의 메인 드라이버는 크리스 믹.. 하지만 시트로엥은 젊은 드라이버들에게도 기회를 주기위해 그나마도 제한된 랠리 출전 기회를 믹에게 모두 주지는 않았습니다. 급기야 믹은 '감이 떨어진다'며 팀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믹은 꾸준히 탐색주행에는 참여하고 있지만 탐색주행과 실전은 분명히 다르니 이해할 수 있는 불만이기는 했습니다.



믹은 폴란드 랠리와 독일 랠리를 달릴 수 없었습니다. 폴란드 랠리에서 시트로엥은 르페브르와 브린을 내보냈고 독일 랠리는 시트로엥이 아니라 PH-Sport가 르페브르를 다른 엔트리로 내보낸 것이니 어찌보면 시트로엥은 독일 랠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다음 랠리인 프랑스 랠리(투르 드 코르스)에는 믹과 브린이 출전한다는 소식입니다. 믹은 유리한 로드오더로 포르투갈과 핀란드에서 우승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타막 랠리는 그레블 랠리와 달리 먼저 달리는게 유리하고 믹은 주요 WRC 드라이버 중 브린과 함께 거의 마지막에서 달리게 될테니 말입니다.



브린의 출전은 당연하겠지요? 스테판 르페브르가 독일 랠리 팬저플라테에서 차량이 반파되는 대형사고로 다중골절상을 입어 현재 회복하고 있고 2016 시즌 복귀가 목표라고 할 만큼 요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시트로엥은 믹을 에이스로 점찍어 두고 르페브르와 브린을 평가해 2017 라인업을 구성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로서는 나오는 족족 포인트를 얻고 핀란드 랠리에서는 포디움에 오르기도한 브린이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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