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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GT 아시아, 팀들에 지지 받아

harovan 2016. 8. 17. 11:23


전세계 GT를 모두 정복하려 하는 것처럼 보이는 SRO의 스테판 라텔이 지난달 2017년에 '블랑팡 GT 아시안 컵'을 만들어 GT3와 GT4로 레이스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라텔은 'GT 아시아와 경쟁관계는 아니다'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시리즈의 하이라이트인 GT3 팀의 경우 아시아에서는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GT 아시아에 참가하는 팀들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일단 주요팀들이 GT 아시아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GT 아시아에는 GT3 레이싱카를 출전시키는 팀이 10개 있는데 이중 앱솔루트 팀 벤틀리, FFF 레이싱 팀 by ACM(람보르기니), 피닉스 레이싱 아시아(아우디), 크래프트 뱀부 레이싱(포르쉐)가 GT 아시아를 지지하며 2017 시즌에도 GT 아시아에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앱솔루트 레이싱의 프린서펄 잉고 매터 "2016 시즌에는 대단한 레이스들이 있었다. GT 아시아 시리즈에서 최고였다. 2017 시즌을 위한 계획이 시작되었고 내년은 매우 긍정적인 진전이 있을거라 들었다. 우리는 프로그램에 계속 참가할 뿐만 아니라 참여도를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크래프트 뱀부의 CEO 리차드 콜맨은 "GT 아시아는 크래프트 뱀부 레이싱에게 생명선의 일부이다. 범아시아 최고이며 우리 파트너들에게 매우 중요한 플랫폼이다"라며  GT 아시아 잔류의지를 보였습니다.



GT 아시아 잔류를 선언한 팀들은 홍콩-중국계 팀들 입니다. 싱가폴이나 태국, 호주 쪽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GT4의 경우 아직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네요. 블랑팡 GT가 아시아로 확장을 하면서 아무래도 기존 GT 아시아와 충돌이 있을것 같기는 한데 일단 GT 아시아가 가장 중요한 홍콩쪽을 잡아둔 것은 GT 아시아로서는 다행인듯 보입니다.



하지만 SRO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블랑팡 GT 아시안 컵을 통해 최고의 내구레이스 중 하나인 '스파 24'로 길을 터주거나 재정적인 어드밴티지를 제공한다면 GT3-GT4팀이 얼마든지 넘어갈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한국이야 GT3건 GT4건 관련 레이싱팀이 없으니 별 상관이 없겠지만 GT 아시아에 한발을 담그고 있는 영암서킷쪽과 레이스123이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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