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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오지에 오프닝 선두 - 2016 WRC 이태리 Day 1 본문
WRC 캘린더에서 가장 힘든 곳 중 하나인 사르데냐 랠리가 목요일 쉐이크다운을 시작으로 4일간의 장정에 들어 갑니다. 거친 노면과 좁은 트랙.. 실수 한번에 차가 크게 부숴지거나 리타이어 할 수 있으니 정밀한 드라이빙 스킬과 정확한 페이스 노트가 중요해 지는 곳 입니다.
쉐이크다운에서는 폭스바겐의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선두로 나섰습니다. M-Sport의 매즈 오츠버그가 0.1초 차이로 2위에 올랐고 오츠버그와 마찬가지로 포드 피에스타를 타는 DMACK의 오트 나탁이 3위에 올랐습니다.
3-6위는 현대 드라이버들이며 다니 소르도가 9위에 올랐습니다. 프라이비티어 헤닝 솔버그가 TOP 10 안에 들었고 폭스바겐 B팀의 안드레아스 미켈센은 TOP 10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쉐이크다운은 어디까지나 연습주행..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 목요일 일정 -
SS1 ITTIRI ARENA SHOW (2.00km)
- 로드 오더 -
고르반/어브링, 베르텔리/솔버그, 타낙/누빌, 라트발라/소르도, 미켈센/오츠버그, 오지에/패든
- 타이어 선택 -
오지에, 라트발라, 미켈센, 누빌, 소르도, 카밀리 : 4 소프트, 1 하드
패든 : 5 소프트
어브링 : 4 소프트
오츠버그 : 3 소프트, 2 하드
SS1 ITTIRI ARENA SHOW (2.00km)
이티리 마을 근처에 있는 같은 이름의 오토크로스 트랙에서 열리는 스테이지로 지난해 코스를 변경했습니다. 2대가 동시에 스타트 해 2랩을 달리며 점프와 워터 스플래시가 있습니다.
결과는 예비아빠 오지에의 선두였습니다. 타낙과 라트발라에 0.3초 앞섰습니다. 짧은 오프로드 트랙을 달리는 스테이지였기 때문에 기록에서 큰 차이는 업없습니다. 1위와 10위 차이는 2초 이내에 불과하지만 WRC2 드라이버인 수니넨이나 푹스, 라피의 기록이 WRC의 베르텔리, 카밀리, 솔버그 보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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