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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rom haro 2016.6.9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6.6.9

harovan 2016. 6. 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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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보스 마루치오 아리바베네는 스위스 Blick과의 인터뷰에서 키미 라이코넨을 2017년에도 잔류 시킬 의사를 보였습니다. 올시즌에만 2번째 라이코넨 잔류 의지를 보였는데 정말로 그렇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아리바베네와 라이코넨의 2017년은 서로 같은 운명을 겪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 다 남거나.. 혹은 둘 다 떠나거나.. 아마 맥라렌에서의 위트마시-페레즈와 비슷한 조합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혼다, 캐나다 그랑프리에 새 파워유닛 도입


맥라렌은 캐다나에서 새 파워유닛 도입을 밀어부쳤고 혼다는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는데 아무래도 맥라렌이 이긴 모양입니다. 혼다가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토큰을 사용한 새 파워유닛을 도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혼다의 유스케 하세가와는 며칠전까지 '우리는 토큰을 신중하게 사용하고 싶다'라며 캐나다 그랑프리 도입 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도입하려는 의지를 보였지만 복수의 매체에서 혼다의 업그레이드를 전하고 있습니다.


매체마다 하는 말은 조금 다릅니다. 일부에서는 터보 업그레이드다 일부는 ERS 업그레이드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터보 업그레이드를 통한 MGU-H를 개선하면 자연스레 ERS가 업그레이드가 될테니 둘 다 틀린 말은 아닌듯 합니다. 레드불이나 페라리와 달리 혼다는 2명의 드라이버에게 모두 업그레이드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혼다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14개의 토큰 중 2개를 사용했으며 메르세데스-페라리-르노에 이어 이제 모든 엔진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메르세데스는 연료 시스템 업데이트에 이어 캐나다에서는 신뢰도 업데이트를 한다고 하고 페라리는 러시아 업데이트에 이어 2번째, 르노는 모나코에서 업데이트 한 엔진을 세컨 드라이버에게 적용하는 그림이 되겠습니다.



루이스 해밀턴, 세계 스포츠 스타 중 11번째 수입


포브스가 2016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인 운동선수 100위를 발표했습니다. 1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연봉/보너스, 광고수입을 합쳐 무려 8,800만 달러(약 1,020억원)을 벌어들인다고 합니다. 2위는 바르셀로나에 리오넬 메시로 8,140만 달러, 3위는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로 7,72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F1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은 4,600만 달러로 코비 브라이언트에 이은 11위를 기록했습니다. F1 드라이버 중에서는 페라리의 세바스티안 베텔이 4,100만 달러로 19위, 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조가 3,650만 달러로 24위,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즈버그가 2,100만 달러로 98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F1 드라이버 수입 구조 중 광고수입이 다른 스포츠 스타에 비해 매우 적고 연봉 비중이 높다는 것입니다. 연봉만 기준으로 보자면 해밀턴은 4위, 베텔은 6위, 알론조는 11위 입니다. F1 이외에 다른 모터스포츠에서는 나스카의 데일 언하트 Jr.와 지미 존슨이 각각 71위와 82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관련 링크 : 포브스



페라리가 부르면 가겠다 - 로메인 그로쟝


세상에 페라리가 불러도 그것을 거부할 드라이버가 몇이나 될까요? 페라리보다 강한 차를 가진 팀에 있거나 페라리를 떠난 드라이버가 아니라면 아마 십중팔구는 페라리의 오퍼를 심각하게 받아들일게 분명하고 하스의 로메인 그로쟝도 다르지 않은듯 합니다.


물론 페라리가 그로쟝에 오퍼를 했다는것은 아닙니다. 이태리의 La Gazzetta dello Sport가 그로쟝에게 페라리 기회가 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로쟝은 페라리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로쟝은 "내 할 일을 한다면 기회는 100% 올 것이다. 내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 물론 좋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하스를 끌어올리는것 이외에 다른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만약 마라넬로에서 콜이 온다면 기쁘게 yes라고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는데 그로쟝 혼자 김칫국 마신다고 볼 수도 있지만 올시즌 그로쟝의 활약상과 과거 라이코넨과 그로쟝이 팀메이트 였을때 그로쟝이 라이코넨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매꿨던 것을 고려하면 말도 안되는 공상은 아닌듯 합니다.


그로쟝이 로터스(르노)를 떠나 신생팀 하스로 갈 때 이미 '페라리행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라는 여론이 있었고 그로쟝 본인도 그리 부정하지 않았으니.. 뻔한 질문에 당연한 대답이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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