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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미드 시즌 테스트 Day1 - 페라리 베텔 최고기록 본문

F1/데일리

F1 미드 시즌 테스트 Day1 - 페라리 베텔 최고기록

harovan 2016. 5. 1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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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럽 그랑프리인 스페인 그랑프리이 끝나고 이틀 후.. 카탈루냐 서킷에서는 F1 미드시즌 테스트가 열렸습니다. F1에서 테스트라는건 그랑프리만큼이나 돈이 들어가는 이벤트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자우버는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테스트 첫 날 선두는 페라리의 세바스티안 베텔입니다. 페라리는 토요일 퀄리파잉을 망치고 레이스에서는 레드불을 넘지 못해 메르세데스의 더블 리타이어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습니다. 페라리는 숏런 테스트에 집중했고 특히 약점이 집중되었던 마지막 섹션에 신경을 썼다고 하네요.



테스트 기록과 순위 자체에는 역시나 의미를 두기 힘듭니다. 테스트의 목적이 빨리 달리기 위한 '준비'이지 전력을 노출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빅팀들은 레이스 드라이버를 그대로 테스트에 내보냈고 많은 중하위권팀은 영드라이버를 내보냈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장면은 바로 윌리암스의 2층 리어윙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리어윙 위에다 플랩을 한층 더하고 거기에 사이드 윙렛까지 장착했으니 당연히 규정상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2017 규정에 대응하기 위해 다운포스를 더 만들어 보기위한 일종의 테스트 모드로 2017 스펙을 위한 다른 파츠의 에어로 또는 세팅을 준비했다고 여겨집니다.



차를 다시 몰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즈버그는 숏런에 집중한 페라리와 달리 레이스 모드에 집중했습니다. 퀄리파잉에서는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지만 레이스에서는 페라리와 레드불의 퍼포먼스가 올라오는 분위기 감지되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는 눈치네요.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데뷔할 것으로 보이는 새 르노 엔진을 테스트한 레드불은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드라이버로 나선 다니엘 리카도와 프린서펄 크리스티안 호너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보아 마리오 일리엔이 투입된 르노 엔진의 업그레이드 작업은 순조로운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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