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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rom haro 2016.4.13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6.4.13

harovan 2016. 4. 1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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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CEO 아메데오 펠리사 은퇴의사를 밝힌 가운데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펠리사의 직책까지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FCA와 페라리의 회장은 물론 필립 모리스 이사, 아그넬리 가문의 엑소르 부회장, CNH와 SGS의 회장.. 여기에다 페라리 CEO까지 더할 필요가 있나요? FCA에는 사람이 그렇게 없나 싶습니다. 이 중 하나의 타이틀도 제대로 해내기 힘든 일인데 이것을 다 맡았다는 것은 얼굴마담에 지나지 않은가 싶습니다.



자우버, 중국/러시아GP는 참가 확정?


2개월 연속 제때에 직원들의 월급을 주지 못하는 등의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 있는 자우버가 적어도 중국과 러시아 그랑프리까지는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복수의 매체가 자우버가 상하이 서킷에 모습을 보였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스웨덴의 타블로이드 Expressen은 마르쿠스 에릭슨의 후원자인 테트라팩과 H&M이 직원들의 월급문제를 해결해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에릭슨의 매니저는 뉴스를 확인해 주지 않고 "나는 정보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한다. 공중에 붕 뜬 이야기다. 마르쿠스 에릭슨의 프로젝트에 H&M이나 테트라팩은 연관이 없다. 나는 자우버의 재정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 그저 그들은이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뿐이다. 팀은 지금 중국에 있고 주말에 좋은 성적을 내는게 문제해결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테트라팩과 H&M이라.. 애플이나 삼성 같은 대형 글로벌 기업은 아니지만 알짜 기업이기 때문에 이들이 자우버를 스폰서가 된다면 큰 도움이 되겠지만 에릭슨의 매니저는 '난 모르는 일'이라 말하네요. 물론 에릭슨과 별개로 자우버와 이들 기업이 접촉하고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기는 합니다. 하루 빨리 자우버의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네요. 자우버 같은 팀이 하스에도 완벽하게 눌리는 것은 그리 보기 좋은 그림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사면초가 비제이 말리야

포스 인디아의 공동 오너인 비제이 말리야가 사면초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인도의 금융수사 당국이 정부에 말리야의 여권을 정지시켜 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소식 입니다. 킹피셔 항공 부도를 시작으로 외형적으로 허물어지기 시작한 말리야 제국의 끝도 이제 멀지 않은 느낌이네요.

이번에 말리야가 받고 있는 혐의는 과거 킹피셔와 관련해 국영은행을 상대로 대출사기를 벌였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말리야에게 소환장을 보냈는데 묵묵부답.. 그러다가 말리야는 외교여권을 가지고 인도에서 출국해 현재는 영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말리야의 출국을 왜 막지 못했냐는 여론이 들끓었고 이제는 여권의 효력을 정지하자는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포스 인디아의 앞날이 밝지는 않지요? 인도의 재벌이자 국회의원.. 화려한 삶을 즐기던 말리야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포스 인디아의 오너 두 명이 모두 옥살이를 하는 광경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통상 이쯤되면 포스 인디아의 매각설이 나와야 하는데 잠잠한 것도 이상하네요. 오너 두 명이 모두 '평범하지' 않으니 매각자가 나서지 않는 것일까요? 그게 아니라면 말리야가 F1을 너무 좋아하나요?



알론조, 목요일에 메디컬 체크


2016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서의 사고로 2 라운드인 바레인 그랑프리에 출전하지 못했던 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조가 목요일 FIA의 메디컬 체크를 받습니다. 지난 바레인에서는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해 리저브 드라이버인 스토펠 반도른이 데뷔하는 계기가 되었고 반도른은 기대이상의 모습으로 포인트까지 따냈습니다.


현재 알론조와 반도른 모두 중국에 도착한 상황으로 알론조는 목요일 FIA 닥터를 만나게 되고 금요일에 레이싱카를 몰고 트랙에 나갈 수 있을지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물론 또다시 메디컬 체크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맥라렌은 반도른을 알론조 대신 내보낼 계획입니다.


한편, 전 맥라렌 드라이버였던 데이비드 쿨싸드는 브라질 Globo와의 인터뷰에서 맥라렌에게는 다시 우승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래야 한다. 그게 빅 팀들의 기본이다. 맥라렌의 브랜드는 트랙에서의 성공과 직결되어 있다. 나는 크리스탈 볼이 없다(미래를 알 수 없다). 하지만 개러지 위의 이름(맥라렌)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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