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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rom haro 2016.3.28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6.3.28

harovan 2016. 3. 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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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의 주인이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2군데 이상의 구매자가 F1 최대주주인 CVC의 지분을 인수할 의사를 보였다고 하네요. 하나는 이미 수차례 다루어졌던 NFL 마이애미 돌핀스의 오너가카타르(카타스 스포츠 투자)와 손잡고 70-80억 달러를 제시했다고 하고 다른 한쪽은 화인 문화산업 투자기금(China Media Capital)이라고 하네요. 에클레스톤에 따르면 조만간 계약이 체결괼 것이라고 하니 F1의 주인이 바뀔 날이 멀지 않은듯 합니다.



페르난도 알론조, 멜번 사고 후유증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서 차가 완파되는 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콕핏에서 바로 탈출했고 이후 무릎에 반창고 정도를 붙이는 사진을 공개했던 페르난도 알론조였지만 역시 그게 끝은 아니었습니다. 알론조는 여전히 근육통을 호소하고 있고 잠도 편히 자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FIA 닥터 유르겐 린데만은 Der Spiegel과의 인터뷰에서 "현대 F1이 그를 무사히 탈출시켰다. 차는 안전했다. 하지만 운이 좋았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는 근육과 뼈에 통증이 있었다. 하지만 이친구들은 고도로 훈련되었고 매우 유연한 몸을 가졌다. 회복 속도가 놀랍다. 쉬고, 적게 먹고 자야한다. 그러면 돌아올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알론조는 수면에 문제가 있고 두통도 있으며 트레이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있는 상황..(왠지 알론조와 맥라렌은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 다음 그랑프리가 열리는 바레인은 알론조가 거주하는 두바이와 매우 가깝다는게 다행스러운 일이기는 하지만 조심스레 스토펠 반두른의 대타도 거론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2017년 베르스타펜, 레드불? 페라리?


2015년 17세로 데뷔해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던 토로 로소의 2년차 드라이버 맥스 베르스타펜을 둔 F1 팀들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전직 F1 드라이버 요스 베르스타펜의 아들인 맥스는 원래 메르세데스측과 접촉 중이었지만 레드불이 '토로 로소 데뷔'를 내세우며 채갔습니다. 이후 페라리까지 베르스타펜 영입에 가세하며 베르스타펜의 주가는 계속 뛰고 있는데 이제 분위기는 2017년 빅팀 승진이 가능해 보이네요.


La Gazzetta dello Sport에 의하면 베르스타펜은 2017년 레드불로 올라가지 못하면 언제든 팀을 떠날 수 있는 옵션을 가졌고 행선지는 페라리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19세의 페라리 드라이버라.. 상상해본 적이 없네요. 레드불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분위기라면 다닐 크비얏을 내보내고 베르스타펜을 잡아두려 할 것으로 보이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베르스타펜의 내년 팀메이트가 세바스티안 베텔이 될지 다니엘 리카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쪽이 되었건 매우 흥미로운 대결이 될것 같습니다. 베텔과 리카도 입장에서는 이겨도 본전이고 지면 난리가 날테니 말입니다. 그나저나 페라리는 영드라이버 프로그램 왜하나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세상을 떠난 쥴 비앙키 말고는 데뷔도 하지 못하니 말입니다. 



2017년에는 라스베가스가 몬자를 대신해?


이태리 그랑프리의 미래가 불안하다는 소식은 수차례 전해드렸지요? 지금까지는 몬자가 빠지더라도 다른 이태리 서킷이(혹은 이몰라) 대신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이제는 이태리 그랑프리가 아예 빠지고 미국의 라스베가스가 대신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그림까지 나왔습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몬자는 올해까지 계약이다. 내년은 모르겠다. 나는 이태리 그랑프리가 꼭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누군가는 프랑스가 없이 F1을 할 수는 없다고 했었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고 있다. 현재 21개 레이스가 있다. 더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진 않을것 같다. 충분하다. 팀의 몇몇이 힘들어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라스베가스는 2017년 계약이 있고 이태리 그랑프리는 그렇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태리쪽은 세금문제가 발목을 잡으며 해결이 불투명한 반면 미국 그랑프리는 에클레스톤을 비롯한 대부분의 F1 팀과 스폰서들이 반기는 이벤트입니다. 게다가 라스베가스는 F1에서도 뭐랄까 유니크 했다고나 할까요? 캘린더를 21개로 고정하고 늘리지 않는다면 현재로서는 몬자가 탈락하고 라스베가스가 들어갈 가능성이 없지 않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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