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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 디펜딩 챔피언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2016 본문

모터스포츠

WEC 디펜딩 챔피언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2016

harovan 2016. 3. 24. 11:19


지난 시즌 강력한 하이브리드를 바탕으로 르망 24와 WEC 타이틀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챔피언 포르쉐가 2016 스펙의 919 하이브리드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 주말 폴 리카르 프롤로그에서 공개되기 전에 아우디와 포르쉐가 나란히 2016 머신을 공개했고 토요타는 2월 초에 TS050을 공개하며 카무이 고바야시의 라인업 합류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시즌 레드, 블랙, 화이트 리버리로 참가했던 포르쉐는 올시즌 3가지 색을 합친 새로운 리버리를 사용합니다.(레드는 뭐 딱히..) 작년 레드는 '전통', 블랙은 '기술', 화이트는 '복귀'를 상징했었는데 올해 리버리에는 그런 거창한 의미 같은것을 부여하지는 않았습니다. 



WEC 규정이 에어로 패키지를 최대 3개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포르쉐 역시 3개의 에어로 패키지를 준비했습니다. 개막전인 실버스톤에서는 다운포스가 가장 강한 패키지를 사용하고 뮬산이 생명인 르망 24에서는 드래그 패키지를 사용하겠지요? 제 생각이지만 르망 24 에어로 패키지는 다른 곳에서는 사용하지 못하지 싶네요. 일단 바디워크에서는 작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모든 팀이 업그레이드된 섀시를 만들었을테고 포르쉐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페트롤 V4 엔진은 그대로 이지만 무게를 줄였다고 합니다. WEC 규정이 랩당 사용할 수 있는 연료를 줄여가고 있기 때문에 WEC 팀들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엔진 효율(연비)을 높여야 합니다. 이는 엔진 자체의 연비를 높이는 일과 무게를 덜어내 차를 가볍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WEC에서는 두가지 방법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올해부터 내연기관 파워는 500마력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경량화가 더 중요한 이슈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난 시즌 놀라운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포르쉐였지만 역시 그것을 그냥 들고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포르쉐는 8MJ 클래스를 사용하는 첫번째이자 유일한 팀이 되었고 이에따라 배터리 성능도 대폭 개선했다고 하네요. 포르쉐가 자체개발한 새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이 얼마나 성능을 발휘할지 모르겠지만 내연기관 500마력에 하이브리드가 400마력 이상이라고 합니다.



아우디와 마찬가지로 포르쉐 역시 3번째 차를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나머지 드라이버 라인업은 동일합니다. 챔피언 등극으로 엔트리 넘버 1번을 얻은 리드 포르쉐에는 브렌든 하틀리, 티모 베른하르트, 마크 웨버가 오릅니다. 2번 포르쉐에는 닐 야니, 로메인 듀마, 마크 리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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