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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목요일 - 2016 F1 호주 그랑프리 본문

F1/그랑프리

그랑프리 목요일 - 2016 F1 호주 그랑프리

harovan 2016. 3. 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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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즌 개막전이 시작되기 전이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이번 시즌 전에는 이런저런 논란들이 있었지요? 역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헤일로.. 굵직한 드라이버의 이동도 없고 하스는 생각보다 임팩트가 있지 않은듯 한데다 헤일로는 파괴력이 엄청나기는 했지요.



개막전 시작 전에 뉴스로 나온 애스톤 마틴과 레드불의 파트너쉽은 아직 RB12에 적용되지 않았네요. 레드불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사이드 포드 뒷쪽에 애스톤 마틴의 로고를 박아놓았는데 아직 현장에서는 로고가 보이지 않네요. 아마도 애스톤 마틴-레드불 파트너쉽은 극비였거나 일정보다 빨리 사인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



애스톤 마틴과 레드불은 AMRB001 이라는 코드네임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이런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저는 트랙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애스톤 마틴은 테일러 메이드 서비스 'Q 바이 애스톤마틴'까지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생각보다 깊은 파트너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워크스로 복귀한 르노 RS16 입니다. 확실히 스튜디어 이미지 보다는 낫지요? 스튜디어 이미지랑은 다른 바디워크들이 눈에 들어 오는데 아무래도 르노는 테스트를 통해 이런저런 시도를 했고 개막전에 적용하려나 봅니다.



실력을 얼마만큼 감추고 있는지 모르는 메르세데스의 W07 입니다. 톱니모양의 W 플로어가 있는데 아무래도 개막전에 사용할 모양이네요. 코너에서는 더 빨라지기는 하겠지만 직선이 걱정스러운데.. 파워유닛으로 충분히 커버하려나요? 작년 다운포스 서킷과 저속코너에서 페라리와 레드불에게 일격을 당했으니 당연한 방향이기는 한것 같네요.



루이스 해밀턴.. 개막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네요. 지난 시즌 COTA에서 챔피언을 확정짓고 이후 모든 레이스를 로즈버그에게 내어주었고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었지요. 개막 레이스 전에는 뉴질랜드에서 또다시 가십거리 양산.. 아무래도 스폰서들이 쌍수를 들고 반길만한 챔피언은 아지만 역시 실력은 어디가서 빠지지 않는지라 2016 챔피언쉽 1순위에 올려도 모자람은 없습니다.



오랫만에 F1 팀웨어 입은 폴 디 레스타 입니다. 작년에는 아드리안 수틸이 깜짝 등장했는데 올해는 디 레스타가 윌리암스의 리저브로 나섭니다. 실력을 인정받던 드라이버 수많은 루머와 뉴스에도 불구하고 F1 시트를 얻지 못해 안타깝게 F1 무대에서 사라졌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반갑네요.



세바스티안 베텔은 역시 동네 형 포즈.. 패셔너블하고 이슈를 몰고 다니는 해밀턴에 비해 베텔은 도서관 어딘가에서 츄리닝 입고 공부하고 있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해밀턴 같은 사고를 치지 않는 안정감이 있긴 하네요.



자우버는 동물원에 같네요. 왈라비 같네요. 그런데 왠지 합성 한듯한 느낌이 드네요. 자우버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월급을 못주고 있다는 소식에 이어 기술감독 마크 스미스가 팀을 떠났다는 소식까지..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일이 터질것 같은 불길는 예감이 드네요.



다니엘 리카도가 웃지 않는 사진을 보신분?? 아마 많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위 그림은 다니에 리카도인데 마치 콕핏에 빠진듯한 느낌이네요. 올시즌 서프라이즈가 있다면 가장 크게 터트릴 팀이 레드불이 아닌가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호주 그랑프리에서 호주 출신 드라이버가 포디움에 오른 기록은..? 없습니다. 리카도 레드불 데뷔전에서 포디움에 오르기는 했지만 연료 유속 위반으로 기록이 삭제 되었었지요.


오류수정 : 위 그림은 다니엘 리카도가 아니라 토로 로소의 카를로스 사인즈 입니다. 완벽한 제 실수 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작년 페라리의 시뮬레이터 드라이버로 뛰었던 쟝-에릭 베르뉴는 올해도 페라리에 남았네요. 2015-2016 포뮬러 E에서는 신통치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토로 로소 시절 리카도와 박빙이었는데 운명이 이렇게 갈렸네요.



호주의 F1 팬들 입니다. 친구들끼리 그랑프리를 즐기러 온듯 한데 재미있는건 팀웨어가 모두 다르다는 것.. 오른쪽부터 메르세데스, 페라리, 맥라렌, 레드불(아마도)이네요. 뉴질랜드와 함께 다운언더에 박혀 있지만 모터스포츠에서는 강국으로 꼽히는 나라 답습니다.


GP 프리딕터 'Route 49'리그 코드 : http://gppredictor.com/league/join/code/00384c678401e280e4041f97d6687d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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