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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rom haro 2016.3.17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6.3.17

harovan 2016. 3. 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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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베텔은 자신의 레이싱카에 애칭을 붙이는 것으로 유명한데 올해도 새로운 이름을 지었네요. 이름은 마르게리타(Margherita)로 이태리식 입니다. 칵테일도 생각나고 피자도 생각나는 여성 이름이네요. 베텔은 레드불 시절부터 Luscious Liz, Randy Mandy, Kinky Kylie, Hungry Heidi, Suzie 라는 이름을 지어왔고 페라리로 이적한 이후에도 Eva 라고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



버튼의 은퇴를 예상하는 마크 웨버


맥라렌의 론 데니스는 베테랑 젠슨 버튼과의 재계약을 논의할 것이라 밝혔지만 F1 은퇴 이후 WEC 포르쉐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챔피언에 오른 마크 웨버의 생각은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웨버는 Sun과의 인터뷰에서 버튼을 언급하며 "그는 은퇴하려 결정했었다. 이후에는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 그는 그의 커리어의 끝자락에 있는게 분명하고 나는 그가 말이 되는 차를 가지고 싸웠으면 좋겠다. 하지만 몬자 즈음이 되면 소식이 있을 것이다. 그는 진정한 프로이며 대단한 커리어를 가졌다. 하지만 운동선수는 나빠질게 아무것도 없다면 은퇴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저역시 버튼이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F1을 은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버튼은 지난 시즌 F1 은퇴까지는 아니더라도 맥라레관의 결별을 각오하는 모습이었고 연장계약은 다소 충격적인 뉴스이기는 했습니다. 맥라렌의 입장에서는 버튼의 연봉도 부담되고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스토펠 반두른을 데뷔시키고자 하는 욕심도 있으니 데니스가 버튼을 잡아둘지는 의문입니다.


버튼은 F1에서는 화려한 주행을 하는 타입은 아니었지만 아마 WEC 같은 내구 레이스에서는 빛을 발하지 않을까요? 피드백이 좋지는 못하지만 차량을 관리하며 달리는 능력 하나는 뛰어나니 맥라렌에서 나오게 되면 WEC 팀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드라이버가 아닌가 싶습니다.



새 퀄리파잉 시스템은 갑자기 튀어 나왔다 - 휠켄버그


헤일로 도입을 두고 포스 인디아의 니코 휠켄버그가 강력한 반발심을 드러낸 것을 두고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는 필요 이상으로 휠켄버그를 비난 했지만 휠켄버그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양입니다.


목요일 멜번에서 휠켄버그는 리카도를 언급하며 "기사 읽었다. 읽고 웃었다. 그는 그의 의견이 있고 나는 나의 의견이 있다. 그는 나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우리 둘 사이에는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나는 그때 이후로 변한게 없다. 어디서 끝나는지 보자. 다른 사람에 다른 의견이다.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퀄리파잉 시스템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놀랐다. 시즌 3주 전에 루머도 없이 빵 터진 것이다. 그렇게 끝났고 새 예선 시스템이 도입 되었다. 매누 놀랐다. 갑자기 튀어 나왔다. 우리가 좋아하건 말건 지금은 반론의 여지도 없다. 일어난 일이고 그에 따라야 한다. 그게 많은 것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보통처럼 달릴 것이다. 가서 달리면 알게 될 것이다.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한다"



레드불 루머 덮는 다니엘 리카도


2016 개막전이자 홈그랑프리인 호주 그랑프리가 시작되기도 전에 다니엘 리카도에게는 다시 페라리행 루머가 나왔습니다. 키미 라이코넨이 은퇴하고 리카도가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는 것인데 꽤나 일리 있어 보이는 루머지만 리카도는 수습하고 나섰습니다.


리카도는 "나는 어제 그런 소리를 들었고 작년에도 그랬다. 크게 말할것이 없다. 아직 시즌 초반이고 뻔한 이야기이지만 나는 레드불에 집중하고 있다. 계약이 끝난것도 아니다. 그러니 너무 흥분하지는 말아라"라고 말했습니다.


작년 시즌 중 페라리 루머가 나왔을때 리카도는 마찬가지로 부인하기는 했지만 '기분은 좋다'라고 말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기미도 없이 뚝~ 자르네요. 아직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이고 며칠전 헬무트 마르코가 '못하는 놈은 자른다'라고 엄포를 놓은 상황.. 게다가 리카도는 이유가 어찌되었건 2015년 다닐 크비얏에게도 뒤졌기 때문에 붕 뜬 루머는 일단 수습하고 개막전에 집중하는게 맞다고 생각 됩니다.


GP 프리딕터 'Route 49'리그 코드 : http://gppredictor.com/league/join/code/00384c678401e280e4041f97d6687d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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