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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rom haro 2016.3.13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6.3.13

harovan 2016. 3. 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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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슈마허 매니저 사빈느 켐이 슈마허 관련 정보를 왜 이렇게 제한적으로 공개하는지 밝혔네요. 켐은 사고 전 슈마허와 긴 대화를 했었다며 슈마허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연락할 필요 없어. 난 사라질거야" 켐은 이런 것이 슈마허가 원하던 것으로 여기고 그의 비밀들이 새어 나가지 않게 조심스런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슈마허의 가족들도 켐의 스탠스에 아무런 불만이 없으니 사실 같지요? 슈마허와 그의 가족 그리고 켐을 지지 합니다.



경쟁력 있는 엔진 구하지 못하면 떠난다 - 디트리히 마테쉬츠


대략 10개월쯤 전인가요? 똑같은 소식을 전해드린것 같네요. 레드불과 토로 로소의 오너 디트리히 마테쉬츠의 발언입니다. 마테쉬츠는 새 르노 엔진(태그호이어)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과 달라진것은 없는 입장이네요.


마테쉬츠는 Speedweek과의 인터뷰에서 "르노 스포트의 새 경영진들은 매우 전문적이고 열정적이며 성공에 대한 의지가 있다. 우리는 길들여지기에는 너무 좋은 팀이다. F1은 뚜르 드 프랑스가 아니다. 만약 경쟁력 있는 엔진을 구하지 못하면 우리는 떠난다. 앞으로 5년동안 5위를 위해 싸우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레드불의 2016 섀시 RB12에 대해서는 "새 차는 우리가 발표한 차 가운데 최고 중 하나다.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다. 요컨대 아드리안과 팀의 걸작이다. 워크스들 다음인 3위를 할 것이다. 우리는 메르세데스나 페라리 엔진을 사용하는 좋은 커스터머팀과 싸워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왠지 새 엔진도입과 엔진 공급규정에 레드불에 좋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발언 같네요. 이미 레드불의 철수 위험을 경험한 FIA와 버니 에클레스톤이 새 엔진도입과 강제공급 규정 같은 친레드불 성향의 아젠다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발언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레드불로서는 확실히 해두어야 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작년 레드불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에 뒤통수를 맞고 자칫 엔진이 없어 달리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있었던만큼 레드불로서는 '경쟁력 있는 엔진의 확보'가 중장기 계획의 토대가 되니 말입니다.



패디 로우, 새 플로어에 자신만만


메르세데스의 기술감독 패디 로우는 메르세데스가 올시즌 새로 도입하는 플로어가 마음에 쏙 든 모양입니다. 


로우는 "나는 우리가 '플로어 W'라 부르는 큰 바지보드 플로어 솔루션이 특히 자랑스럽다. 스포츠(F1)은 현재 경쟁자들의 사진들을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다. 우리는 새로운 것,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분석한다. 나는 우리 에어로다이내믹 팀이 작은 경쟁(테스트)에서 최고라고 생각했다. 레이싱이나 퍼포먼스, 기존과 크게 다르다는 것은 배제해도 팀이 핸들을 돌리는데 훨씬 쉬워졌다"라고 말했습니다.


패디 로우는 실없는 말은 거의 하지 않는 타입이기 때문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작년 메르세데스의 에어로다이내믹은 최고라고 평가하기는 힘들었습니다. 다운포스 서킷에서 보여준 레드불의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말입니다. 그런데 로우가 특정 업데이트를 콕 찍어 '정말 잘 되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뭔가 있는듯 하네요.



폴 디 레스타, 윌리암스 리저브로


2011년부터 3시즌 동안 포스 인디아에서 달렸던 폴 디 레스타가 F1으로 돌아옵니다. 물론 레이스 드라이버가 아닌 리저브이기는 하지만 반가운 얼굴을 조금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아드리안 수틸의 역할을 이어 받는 것으로 수지 볼프가 나간 개발 드라이버의 자리는 알렉스 린과 랜스 스트롤이 대신 합니다.


2010 DTM 챔피언으로 포스 인디아로 F1에 데뷔한 디 레스타는 빅팀들의 관심을 받았고 실제로 이적 루머가 적지 않게 나왔지만 결국 메이저 팀으로 옮기지 못하고 DTM으로 돌아갔습니다. 비슷한 관심을 받았던 니코 휠켄버그 역시 여전히 빅팀으로 가지 못하고 중위권을 맴도는 것을 보면 디 레스타의 윌리암스 리저브 역시 편하게 바라볼 수는 없기는 합니다.


2016 DTM에 출전하는 디 레스타는 DTM과 F1 일정이 겹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그랑프리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수틸은 보타스의 등부상으로 윌리암스를 한번 타보나 싶었지만 결국 레이스에 한차례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디 레스타가 다시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기는 하지만 그 말은 마사나 보타스의 신변에 이상이 있어야 한다는 말.. 무조건 달리라고 말해서는 안되겠습니다. 


- GP 프리딕터 'Route 49' 개설 했습니다 -

올해도 Autosport에 진행하는 GP Predictor에 루트 49 리그를 개설했습니다. GP 프리딕터에서 주는 선물을 받기란 쉽지 않지만 그냥 재미로 즐기기에는 이만한것도 없는듯 해서 올해도 같이 즐겨보고 싶네요. 작년에는 feverer님이 1위에 오르셨고 루트49의 필진이신 Jayspeed님이 2위, 그리고 제가 포디움에 턱걸이를 했더랬지요~ 작년에는 운이 좋았는데 올해는 어떨까 모르겠습니다. 리그내 순위도 순위지만 전세계 F1 팬들과 겨루는 재미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려 보시길 바랍니다.


코드는 http://gppredictor.com/league/join/code/00384c678401e280e4041f97d6687d04


개막 호주 그랑프리까지 생각날때 마다 코드 링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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