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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팀라디오 제한 - 조금 완화된 최종안 본문

F1/데일리

FIA 팀라디오 제한 - 조금 완화된 최종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9. 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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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그랑프리를 앞두고 FIA에서는 팀무선교신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금년시즌 차량의 복잡한 메카니즘에 기인한 측면도 있고 팀래디오 교신이 차량세팅과 관리에 관해 도움을 받는걸 넘어 과도하게 드라이빙테크닉 측면으로 흐르는것을 방지하고자 "해도 되는것"과 "해서는 안되는것"을 명시했습니다만 약간은 갑작스런 팀래디오 금지조치로 각팀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항의가 있었고 FIA에서 이를 받아들여 FP1세션 두시간전에 약간 완화된 최종수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각조항들은 팀래디오와 피드보드에 모두 적용되고 연습주행부터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서킷의 드라이빙 라인에 대한 조언

연석 공략에 대한 조언

구체적인 코너별 셋업값에 대한 조언

다른 드라이버와의 자세한 섹터타임 비교

다른 드라이버와의 코너스피드 비교

다른 드라이버와의 기어선택 비교

기어단수 선택에 대한 조언

브레이킹 지점 조언

다른 드라이버와의 브레이킹강도 비교

 브레이킹강도와 브레이킹사용 전반

브레이킹시 차량 안정성에 대한 조언

다른 드라이버와의 스로틀사용 비교

스로틀사용 전반

다른 드라이버의 DRS사용에 대한 조언

추월버튼 사용에 대한 조언

드라이빙 테크닉 전반

 

 

 

 

 

전반적으로 초안보다는 차량세팅에 대한 부분을 완화하고 드리이빙테크닉에 대한 코칭을 제한하는 쪽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우선 팀별로 또는 드라이버의 성향에 따라 약간의 희비가 있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불리한 쪽은 아무래도 그동안의 팀래디오 활용시간을 따져보면 해답이 나올듯 하군요. 아래 사진은 최근 5번의 그랑프리 팀별 팀래디오 사용회수입니다.

역시 메르세데스 듀오가 타팀과 상당한 격차를 두고 압도적으로 팀래디오를 사용한 모습입니다만 아무래도 팀메이트끼리의 데이타미러링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높군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FIA의 이번조치가 약간은 메르세데스 듀오의 과도한 팀래디오 사용에 기인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초안과 같은 본격적인 시행은 아마도 내년시즌부터 적용이 될듯 한데 드라이버들의 변별력을 가리는데에는 좋은 방법이겠지만 차량관리측면 즉 레이스피니쉬에는 조금 더 어려움이 따를수도 있겠습니다 루키들에게는 또 하나의 어려운 과제물이 주어진 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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