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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rom haro 2016.2.17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6.2.17

harovan 2016. 2. 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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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티븐스가 매너 시트 경쟁에서 빠졌다는 소식입니다. 매너는 리오 하리안토, 알렉산더 로시, 윌 스티븐스 3명에게 7 그랑프리씩 달리게 할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전해졌지만 스티븐스가 리스트에서 빠지며 1,500만 달러의 스폰서를 가져오는 리오 하리안토가 유력하다는 소식입니다. 스티븐스는 미국으로 건너갈 수도 있고 윌리암스로 가서 아드리안를 대체 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혼다 엔진 강해졌지만 여전히 신뢰도 문제?


스페인 Marca의 마르코 칸세코에 따르면 2016년 혼다 엔진은 더 강해졌지만 여전히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예 예상하지 못한바는 아니지만 왠지 '역시나..'하는 느낌이랄까요? 혼다의 엔진이 어마어마한 마력 증가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 이후 '다 뻥이다'라는 반론이 나왔고 이제는 신뢰도 입니다.


칸세코는 "새 터보는 반복적으로 망가지고 있다. 듣자하니 작년 120,000 rpm 보다 낮은 100,000 rpm으로 낮춰도 여전히 오버히팅 문제가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상황을 조합해보면 이건가요? '200마력 정도는 더 뽑을 수 있지만 얼마나 달릴지 장담은 못한다?' 왠지 맥라렌쪽 분위기가 쎄~할것 같은데요. 자칫 하다가는 챔피언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매너에게도 뒤지는 꼴찌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혼다 엔진은 울트라 컴팩트 사이즈(사이즈 제로)를 원하는 맥라렌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는 대실패.. '문제가 정확히 무엇 때문이다'라고 말하기 힘들만큼 문제가 넘쳐났습니다. 잡지 Motor Sport에 따르면 혼다의 야스히사 아라이는 메르세데스 유닛과 비슷한 사이즈가 될 것이라 말했지만 '사이즈 제로'는 이어질 것이라 하네요.



말리야는 마지막에 F1을 그만 둘 것 - 버니 에클레스톤


포스 인디아의 공동 오너인 비제이 말리야의 인도내 사업체가 난관에 봉착한 것은 이미 몇년이 되었고 또다른 오너인 사하라의 수바트라 로이는 이미 구속된 상태로 포스 인디아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최근 포스 인디아는 애스톤 마틴으로의 리브랜딩에 실패하며 자금난에 빠질게 확실한 상황.. 포스 인디아를 이끌고 있는 말리야가 포스 인디아를 팔고 F1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게 이상하지도 않지만 버니 에클레스톤의 생각은 다르네요. 에클레스톤은 말리야를 두고 "그만 두는 것은 비제이가 마지막에 할게 분명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매각 자체에는 부정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에클레스톤은 "금액만 맞는다면 팀을 팔 수 있는 팀은 많다. 그들이 그렇게 하기를 원해서 그런게 아니라 상업적(재정적)으로 그게 맞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에클레스톤 스스로가 괜찮은 조건만 제시하면 F1을 포기할 팀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다니.. 놀라운 진전이라고나 할까요?


에클레스톤이 말한 많은 팀은 아마도.. 포스 인디아, 자우버, 매너 그리고 상황에 따라 토로 로소도 가능합니다. 워크스팀과 레드불을 제외하면 윌리암스 말고는 모든 팀이 에클레스톤의 말한 '많은 팀'의 범주 안에 들어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알론조는 팀 분위기를 흐렸었다 -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에서 알리탈리아로 이직한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다시 페라리에 대해 입을 열었네요. 몬테제몰로나 알론조나 모두 페라리를 떠난 사람이지만 몬테제몰로는 요새 페라리에 관련된 인터뷰가 많아진것 같네요.


몬테제몰로는 "나는 페르난도가 페라리로는 이길수 없고 메르세데스는 한 손으로 달려도 우승 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게 모두의 분위기를 죽였다"라고 말했습니다. 몬테제몰로의 말은 사실 틀린 소리는 아니기는 합니다. 알론조는 페라리에 대한 실망감이 엄청났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페라리에 대한 기대는 없다는 식의 멘트를 자주했습니다. 


이에 몬테제몰로는 알론조는 겨냥해 '팀보다 위대한 드라이버는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알론조가 소셜 네트워크에 페라리를 언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알론조가 느낀 좌절감은 충분히 이해가 되고도 남을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몬테제몰로는 알론조의 실력은 인정했습니다. 몬테제몰로는 "확실히 해두자. 나는 알론조가 오늘날까지 최고의 드라이버라고 생각한다. 일요일에는 특히 그렇다. 한 랩을 달리는 퀄리파잉에서는 해밀턴이나 베텔이 빠르다. 하지만 레이스에서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다. 기계다. 하지만 우리는 동기부여가 필요했고 우리가 미래에 필요한 것을 고려했다. 나는 2009년 펠리페(마사)의 부상 이후 미하엘(슈마허)에게 복귀를 타진했지만 그는 '미래를 위해 필요한 사람은 베텔'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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