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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WEC Pro 드라이버 발표 본문

모터스포츠

포드 WEC Pro 드라이버 발표

harovan 2016. 1. 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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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로 복귀하는 포드가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WEC 풀시즌 GTE에 출전하는 포드는 시즌에 2대의 차를 내보내기로 했고 드라이버도 결정했습니다.



드라이버는 앤디 프리오크, 올리비에 플라, 스테판 뮈케, 마리노 프랜키티로 정해졌고 1대당 3명이 달려야 하는 르망 24를 위한 라인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포드의 WEC 프로그램은 칩 가나시 레이싱이 운영하기 때문에 기존 칩 가니시와 연관 있는 드라이버들이 투입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포드 퍼포먼스의 글로벌 디렉터 데이브 페리책은 "실수는 없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레이싱한다. 이정도 레벨에서 달리기 위해서는 최고의 차, 최고의 팀 그리고 최고의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우리는 세계 최고에 오를 포드 GT에 스테판, 올리비에, 앤디 그리고 마리노를 태우기로 결정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팀보스 칩 가나시는 "영국의 팀 베이스에서 WEC팀을 런칭하게 되어 흥분된다. 지난달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쉽(IMSA) 드라이버를 발표한 것과 같이 우리는 심장, 스피드 그리고 검증된 내구 레이스 자격을 가진 드라이버를 뽑았다. 2개의 챔피언을 달리는 글로벌 팀이다. 레이스가 시작될때까지 기다리기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야말로 자신감이 철철~ 그도 그럴만한게 포드 GT에 대한 무성한 소문은 왠만한것은 '강력함'으로 귀결되니 신뢰도에 심각한 문제가 없다면 르망 24는 물론이고 WEC를 씹어 먹을것 같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458를 대체하는 페라리의 488 GTE의 퍼포먼스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상으로는 일단 포드가 조금 우세한듯 보이네요.



르망 24에는 콜벳도 출전할테니 포드의 경쟁자는 페라리 말고도 미국내 라이벌 콜벳도 신경써야 하지만 포드 GT는 태생부터 '난 한놈만(페라리) 패~'였으니 포드와 페라리의 대결이 기대되네요. 게다가 포드 GT 자체가 레이싱 DNA를 과격하게 심고 태어났습니다. 포드 GTE Pro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페라리보다 나쁠게 없으니 레이싱카만 문제없이 움직여 준다면 재밌는 대결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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