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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 기상악화로 취소 - 2016 다카르 랠리 본문

모터스포츠

스테이지 1 기상악화로 취소 - 2016 다카르 랠리

harovan 2016. 1. 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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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에서 비야 카를로스 파즈로 향하는 2016 다카르 랠리의 스테이지 1이 좋지 않은 기상상태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스페셜 스테이지가 진행되는 구간에 비가 많이 내려 스타트하지 못하던 바이크, 자동차등의 참가자들은 수시간을 기다렸지만 결국 오피셜들에 의해 스테이지가 취소되었습니다. 며칠전 '엘니뇨 때문에 다카르 랠리도 힘들다'는 포스팅을 했었는데 스테이지 1부터 이러네요.



현지시각 오전 8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스테이지 1은 10시 넘게까지 스타트가 연기되다가 결국 10시 20분경에 최종 취소되었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헬리콥터가 뜨기 힘든 기상상태가 주된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스테이지 1 상에 있던 관중들이 철수하는 사진이 트위터에 떴는데 제가 다 아쉬웠네요.



헬리콥터는 랠리를 관리하고 모니터하는 용도도 있지만 응급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운용가능한 자원이기 때문에 헬리콥터가 이륙하지 못하면 레이스도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F1에서도 헬리콥터 운용이 불가능하면 세션 일정은 연기되거나 취소됩니다. 두꺼운 구름이 너무 낮게 깔려 헬리콥터 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기의 운용도 힘들었다고 하네요.



바이크와 쿼드는 비야 카를로스 파즈까지 에스코트 되었고 자동차는 자력주행, 트럭은 어시스턴스 클래스로 이동했습니다. 스테이지 2의 스타트는 프롤로그의 기록에 의해 정해지며 바이크에서는 요안 바레다(6 혼다)가 처음으로 스타트하며 자동차에서는 베른하르트 텐 브린케(311 토요타)가 처음으로 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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