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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Sport 드라이버는 오츠버그와 카밀리 본문

WRC

2016 M-Sport 드라이버는 오츠버그와 카밀리

harovan 2015. 12. 2. 01:19


WRC 2015 시즌에 드라이버 퍼포먼스에 불만을 감추지 않았던 M-Sport가 결국은 드라이버 라인업을 아예 뒤집어 버렸습니다. 이미 오트 타낙이 DMACK으로 자리를 옮겼고 엘핀 에반스를 지키지 않고 매즈 오츠버그와 에릭 카밀리를 2016 드라이버로 발표했습니다.



오츠버그의 M-Sport 행은 이미 예견되어 왔습니다. 시트로엥이 2016년 WRC 풀타임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2017년에 돌아온다는 발표 이후 오츠버그가 팀을 떠났다는 소리가 바로 들려온 것으로 보아 M-Sport와는 이미 이전부터 접촉이 있었던게 분명합니다. 왠만한 WRC 드라이버는 대부분 거치는 M-Sport이기 때문에 오츠버그 역시 2011년과 2013년에 M-Sport 소속이기도 했습니다.



오츠버그는 "나는 지난 2년간 내 드라이빙 스타일을 바꿨다. 피에스타에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하다. 그게 잘 안되면 예전 스타일로 돌아가야 한다. 쉽게 적응할 수 있을거라 말하기는 힘들지만 피에스타는 운전하기 쉬웠었다" 



"나는 최근 내 드라이빙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그럴 계획이다. 스피드를 끌어 올리고 더 많은 포디움에 오르고 우승도 가능할 것이다. 나는 빨라지길 원한다. 그리고 지속성을 희생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M-Sport로 자리를 옮기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에릭 카밀리는 WRC2에서 그리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무게감을 따지자면 다른 영건들에 비해 다소 부족한 느낌입니다. 포드 피에스타 진영에서는 가장 좋은 편에 속하지만 스코다의 폰투스 티데만드나 에사페카 라피에 비하면 조금 약한 느낌이랄까요? 티데만드가 스코다쪽으로 넘어가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궁금하네요.



M-Sport의 말콤 윌슨은 에반스에게 2016년에 가능한 프로그램을 알아봐 주고 있다고 하니 에반스도 타낙처럼 WRC에 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DMACK을 제외하면 WRC에는 자리가 없습니다. 시트로엥은 2016년 잠시 발을 빼고 폭스바겐과 현대는 드라이버를 그대로 유지하니 말입니다.



오츠버그는 2017년에 집중하기 위해 2016 시즌을 테스트 시즌으로 보내는 시트로엥에서는 나왔지만 M-Sport도 14 라운드로 구성된 풀시즌을 달릴지는 모르겠습니다. 중국 랠리가 들어오면 13 라운드에서 1 라운드가 늘었고 WRC 팀들은 '부담된다'며 반발을 했는데 M-Sport는 아직 전 라운드에 참가할지 정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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