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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오트 타낙 M-Sport 떠나 DMACK으로

harovan 2015. 11. 29. 02:36


M-Sport에서 올시즌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였던 오트 타낙이 코드라이버 레이고 몰더와 함께 팀을 떠나 DMACK으로 향합니다. 정확히는 M-Sport가 타낙을 방출하고 DMACK이 타낙을 받아 주는 그림이지만 DMACK은 2016 시즌부터 WRC 클래스로 올라오기 때문에 '이적'이라고 봐도 괜찮을듯 하네요.



타낙은 올시즌 폴란드 랠리에서 포디움에도 오르고 몇몇 랠리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기복이 심한 모습이었고 M-Sport의 보스 말콤 윌슨은 타낙에게 불만을 숨기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때문에 방출이 그리 놀라운 소식은 아닙니다. 타낙 뿐만 아니라 M-Sport의 또다른 드라이버였던 엘핀 에반스마저도 자리가 위태위태한 상황입니다.



타낙은 "나는 DMACK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상위권 도약을 위해 열심히 일할 동기부여도 된다. 우리는 2014년 많은 기억이 있다. 팀은 매우 열심히 했고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나아졌다. 우리는 어려운 시즌을 보냈지만 스피드는 여전하다. 지금은 WRC 경험도 많아졌다. 앞으로는 더 나아질 것이다. 이건 나를 위해 완벽한 프로그램이다. DMACK의 진전을 위한 기회이며 나와 DMACK의 페이스를 보여준 기회이다. 시즌 스타트인 모나코를 기다릴 수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며칠전 타낙이 M-Sport에서 DMACK으로 간다는 뉴스를 접했을때 저는 DMACK이 WRC2에 머무르는줄 알았는데 WRC 클래스 승격이었고 이후 DMACK은 시즌을 풀타임으로 소화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타낙 뉴스를 보니 14 라운드를 모두 달린다고 하네요.



DMACK은 2009년 설립된 회사로 일반 로드 타이어보다는 랠리와 트랙 타이어에 집중하는 모터스포츠에 특성화된 회사입니다. 2011년 영국 랠리를 통해 WRC 클래스에 데뷔 했으며 오트 타낙 역시 같은 랠리를 통해 WRC에 데뷔 했습니다.



타낙은 2014년 DMACK으로 대부분의 시즌을 보냈고 M-Sport에는 파트타임으로 출전했습니다. DMACK은 M-Sport의 커스터머팀으로 포드 피에스타 RRC와 R5를 사용했지만 2016년에는 피에스타 WRC로 폭스바겐, 현대 그리고 M-Sport와 경쟁하게 됩니다. 시트로엥과는 비교가 안되는 명성이고 M-Sport의 커스터머팀 중 하나일뿐이지만 WRC가 덜 허전해지니 나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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