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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WRC 헤이든 패든과 3년 계약연장 본문

WRC

현대 WRC 헤이든 패든과 3년 계약연장

harovan 2015. 10. 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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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WRC가 올시즌 선전하고 있는 헤이든 패든과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사르데냐 랠리에서는 우승에 근접했었고 이후에도 A팀의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트로엥과 2위를 두고 싸우고 있는 현대는 호주에서 소르도 대신 패든을 A팀(8번차)로 올리기도 했으니 현대와 패든의 재계약은 그리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패든은 2014년 WRC에 복귀한 현대와 계약했고 2014년 6 랠리를 달렸고 올시즌에는 개막전인 몬테 카를로 랠리를 제외한 모든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대는 패든과 패든의 코드라이버 존 케나드와의 계약을 3년 연장하고 내년에는 모든 이벤트에 패든을 출전시킨다고 합니다.



현대의 프린서펄인 미쉘 난단은 "현대와 헤이든이 3년 더 계약을 연장해서 기쁘고 모든 WRC 이벤트에 출전하게 된다. 작년 후반 그가 팀에 들어왔고 B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는 일관되고 빠르며 단호하다. 그리고 성장을 위한 포텐셜이 있다. 우리의 WRC 프로그램을 시작할때 우리는 젊은 인재를 원했고 헤이든은 성공적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가 현대 모처스포츠와 함께 3년을 어떻게 보내는지 지켜볼 것이다"라며 패든의 재계약 사실을 밝혔습니다. 



패든은 당연히 기뻐하며 재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기쁘다. 2016년에는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 3년동안 현대에서 열심히 하겠다' 현대가 패든을 재걔약으로 잡아두기는 했지만 A팀으로 올릴지는 모르겠습니다. 내년 현대는 누빌, 소르도, 어브링과의 계약이 이미 남아있기도 하고 누빌과 소르도를 B팀으로 내리는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누빌은 그대로 A팀에 남기고 소르도와 패든을 경쟁시키는 구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패든의 타막 랠리 퍼포먼스는 소르도에 분명히 뒤지는 모습이니 시즌 초반 분위기를 보다가 소르도와 패든을 올시즌처럼 승강시키지 않을까요? 웨일즈에서 누빌 대신 패든이 A팀에 오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누빌을 장기적 혹은 주기적으로 B팀으로 내린다는 상상은 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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