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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GT3 RS 보다 더 강한 차 내놓는다? 본문

자동차

포르쉐, 911 GT3 RS 보다 더 강한 차 내놓는다?

harovan 2015. 10. 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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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 Track에 따르면 포르쉐가 911 GT3 RS보다 더 하드코어한 911을 내놓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GT3 RS만 하더라도 일반도로를 달리기에는 차고 넘치는 성능이고 그냥 트랙을 달려도 될 정도이지만 이번 루머는 WEC 레이싱카(LMGTE)의 일반도로 버전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GT3 RS만 하더라도 반칙이나 마찬가지인 차인데 WEC를 도로로 옮겨 놓겠다.. 포르쉐의 WEC 레이싱카가 911 RSR이니 이것을 도로로 옮긴다면 911 GT3 RSR이 되려나요? 아니면 그냥 911 RSR?? Road & Track은 WEC에서 따오는것이라 했으니 GT3를 빼고 LM이나 GTE라도 넣어야 하나 모르겠네요.



WEC 레이싱카의 로드버전이라.. 최근에는 레이싱카와 로드카가 별개의 영역이 되어버린것 같은 느낌이 강하지만 포르쉐는 레이싱 DNA를 로드카로 넘기네요. 포드 GT가 애초부터 LMGTE를 노리고 만들어진것과 같이 포르쉐 역시 처음부터 레이스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지는 차이기 때문에 어색할건 없네요.



폭스바겐 그룹사 관련 소식 중 부가티 시롱도 있습니다. 폭스바겐 그룹은 배기가스를 조작한 디젤 게이트로 인해 100조원의 손해를 입을수도 있다는 예측이 돌고 아우이와 포르쉐를 분리/매각하거나 최악의 경우 그룹이 해체 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지만 베이론의 후속 시롱 프로젝트는 계속 이어 간다고 합니다.(위 사진은 비전 그란투리스모 입니다)



폭스바겐은 베이론을 450대 팔아 총 17억 유로의 손실을 보았고 이번 디젤 게이트와 관련되 비용과 소송으로 막대한 대가를 치뤄야 하겠지만 시론 프로젝트를 포기하지 않겠다는게 놀랍네요. 아직 사태의 추이를 지켜봐야 시점이니 폭스바겐이 뭔가를 쉽게 포기하기에는 이르지만 아무래도 폭스바겐은 브랜드 이미지 재고를 위한 프로젝트들은 포기하지 않으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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