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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랑스 랠리 탐색 주행 본문

WRC

2015 프랑스 랠리 탐색 주행

harovan 2015. 10. 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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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시카 랠리 탐색 주행은 올시즌 WRC에 포함된 랠리 중 가장 중요한 탐색주행 중 하나입니다. 2008년이후 처음 돌아오는 랠리이며 로드 컨디션이 가지각색이기 때문에 페이스 노트 작성도 결코 쉽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게다가 코르시카 랠리는 '1만 코너의 랠리'라고 불릴만큼 코너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드라이버나 차에게는 가혹한 일정.. 타막 랠리이니 세팅은 당연히 차체가 낮아지고 서스펜션은 조금 단단해지는 아스팔트 세팅입니다. 탐색주행 포스팅은 WRC 공식 홈페이지의 내용을 그대로 번역하니 원하시는 분은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셔도 좋겠습니다.



1. 좁고 테크니컬

올해는 아작시오 지역을 중심으로 열렸던 마지막 WRC 일정과는 많이 다른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길어진 스테이지는 다양한 스테이지를 포함하고 있고 금요일과 토요일 코스는 일요일보다 좁고 거칠며 아스팔트가 깨진 부분도 많습니다. 변함 없는것은 코너 입니다. '1만 코너의 랠리'라는 별명을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직선주로가 200m 이상인 곳은 없습니다. 위 그림은 금요일(SS2)와 토요일(SS4)에 달리는 카사모짜-폼테 레치아 스테이지 입니다.



2. 깨지고 울퉁불퉁

새로 깔아진 아스팔트부터 과거 노면까지 다양한 노면 상황이 존재합니다. 위 그림은 토요일 무라촐레 - 솔 데 소르바(SS6)의 22km 지점입니다.



3. 부드럽고 깔끔한

일요일 스테이지는 금요일과 토요일보다 넓고 좋은 아스팔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잘 포장된 코르시카 섬의 주요도로를 더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그림은 소타 - 치알자 스테이지(SS7)으로 WRC팀이 찾은 최고의 500m 구간이라고 합니다.



4. 몬테 카를로 스타일

코르시카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일한 랠리는 아닙니다. 이곳의 루트는 몬테 카를로 북쪽의 알프 마리팀을 떠오르게 합니다. 위 그림은 토요일 무라촐레 - 솔 데 소르바(SS6)의 26km 지점이 그 예 입니다. 클래식 몬테 카를로 랠리는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 한쪽은 바위벽에 한쪽은 가파른 절벽이 있습니다.



5. 정션 헤어핀 라이트

코르시카에는 헤어핀이 많지만 위 그림의 프란카다 - 세르마노 스테이지 (SS3/SS5)는 극단적으로 타이트해서 주최측이 대체 루트를 추가했습니다. 드라이버가 헤어핀에 들어서면 업힐코너에 오른쪽으로 급하게 돌아야 합니다. 그게 불가능하다면 그냥 앞으로 나아가 사진 찍은 지점 이후 50m를 더 달려 버스 정류장쪽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WRC 클래스는 헤어핀을 타겠지만 RGT의 경우 헤어핀 대신 버스 정류장을 택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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