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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데일리

F1 위클리[2014 5-3]

harovan 2014. 5. 26. 11:53




메르세데스는 절대로 우세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올시즌 6라운드인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는 폴포지션과 우승을 놓치지 않았고 메르세데스에 근접하는 라이벌은 없었습니다. 순항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팀과는 달리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 대충돌 직전에 왔습니다. 


모나코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니로 로즈버그가 애매한 순간에 황색기를 발동하게 만들어 뒤따르던 드라이버들의 플라잉랩을 모두 망치며 올시즌 유일한 라이벌인 팀메이트 루이스 해밀턴은 빈정 상한 모습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레이스에서는 로즈버그가 순항한 반면 해밀턴이 시야에 문제가 생기며 마지막 14랩을 말아먹었고 말았습니다. 


이후 해밀턴은 로즈버그를 두고 "우리는 친구가 아니다. 우리는 동료다"라고 말했는데 아무래도 파열음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미 패독 내에서는 해밀턴-로즈버그가 세나-프로스트와 비슷한 관계가 될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둘 사이의 우정은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무너지는 모습입니다.


F1이 유럽 투어에 나서면 드라이버와 엔지니어의 이적 시장이 활발해 집니다. 레드불이 다니엘 리카도를 2015년에도 레드불에 남길뜻을 보였고 메르세데스는 니코 로즈버그와 2년 연장계약을 했습니다.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조는 페라리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이 자리를 채워가는 모습이라 운신의 폭이 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맥라렌은 론 데니스가 나서서 알론조에게 구애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알론조가 맥라렌으로 다시 발길을 돌릴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드라이버들의 움직임은 물론 엔지니어쪽에서도 주목할만한 뉴스들이 있었습니다. 레드불의 기술감독 아드리안 뉴이가 페라리행을 부인하지 않으며 이적설이 불거졌지만 이후 뉴이가 '가까운 미래는 레드불이다'라며 루머는 사그라들게 되었습니다. 


또한가지 재밌는것은 로스 브론을 쫓아낸 메르세데스가 다시 브론을 원하고 있다는 뉴스였습니다. 페라리가 브론을 데려갈 것이라는 루머 때문인지 아니면 메르세데스의 내부적인 문제로 브론을 다시 데려오려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F1 스폰서쪽 뉴스들도 있었습니다. 거액의 페이 드라이버인 패스토 말도나도가 베네주엘라 국영기업인 PDVSA의 지원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말도나도는 부인하고 나섰지만 새로이 임명된 베네주엘라 체육부 장관의 발언이었기 때문에 말도나도가 로터스 시트를 지켜낼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누가 뭐래도 이번주의 주인공은 역시 마루시아의 쥴 비앙키였습니다.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의 유망주였지만 마땅한 자리를 찾지 못하고 마루시아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2년째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희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리타이어가 많았던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9위로 자신과 마루시아의 첫 포인트를 따냈습니다.


중위권 이상의 팀에게는 9위(2포인트)는 큰 의미를 두기 힘들지만 퍼포먼스의 겨차가 큰 마루시아나 캐터햄이 포인트를 따내는 것은 메르세데스가 6연승 이어가는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페라리가 비앙키를 어떻게 지원해줄지 궁금해집니다.


드라이버 챔피언쉽 TOP 10

1  니코 로즈버그     122

2  루이스 해밀턴     118

3  페르난도 알론조   61

4  다니엘 리카도      54

5  니코 로즈버그      47

6  세바스티안 베텔   45

7  발테리 보타스      34

8  젠슨 버튼            31

9  케빈 마그누센      21

10 세르지오 페레즈  20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1  메르세데스  240

2  레드불        99

3  페라리        78

4  포스 인디아 67

5  맥라렌        52

6  윌리암스     52

7  로터스        8

8  토로 로소    8

9  마루시아     2

10 자우버       0

11 캐터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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