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Today
Total
Recent Comments
TISTORY 2015 우수블로그
관리 메뉴

Route49

F1 from haro 2015.8.11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5.8.11

harovan 2015. 8. 11. 22:5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패스토 말도나도가 연일 미디어를 통해 인터뷰 기사를 내고 있는데 오늘은 이런 기사가 있네요. '나는 F1에서 여전히 저평가 되어있다'..라고 말입니다. GP2 챔피언 출신에 당당한 스페인 그랑프리 우승자로서 현재 말도나도가 받는 평가는 확실히 바닥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만하니 그런 평가를 받는다는 생각은 안하나 봅니다. 아무래도 이런 인터뷰가 연속되는 것을 보니 팀이나 스폰서로부터 뭔가 압박이 있나 보네요.



벨기에GP 스타트에서 대혼전 예상


FIA의 급작스런 규정 변경으로 벨기에 그랑프리부터는 스타트에서 드라이버는 기술과 엔지니어의 도움 없이 스타트를 해야 하는데 F1 내부에는 스타트에서 큰 혼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Auto Motor und Sport의 미하엘 슈미트는 "몇몇 엔지니어들은 스파에서 큰 혼란이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IA가 최근 몇주 동안 뭐는 되고 뭐는 안된다며 퍼붓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2015 스펙 레이싱카는 이미 개발 단계부터 클러치에 소프트웨어가 개입되어 있었기 때문에 혼란은 생각보다 클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늘 그렇듯 안전과 관련된것을 제외한 모든 시즌중 규정 변경에 반대합니다. 혼다 엔진에 숨통을 터주는 조정작업이야 환영하지만 힘의 균형을 시즌 중에 맞추기 위해 혹은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규정을 바꾸는것은 팀과 팬들에 대한 기만이 아닐까요?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죠.. 야구는 원래 3개의 스트라이크가 있어야 삼진이지만 5회초부터 갑자기 2 스트라이크부터 아웃이라고 바뀌면 어떨까요? 규정변경에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이니 관계 없지 않느냐?'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규정이라는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잘 좀 하자 르노 - 크리스티안 호너


기사 제목에 '호너 : 레드불은 여전히 르노의 프리미엄 팀이다'라고 뜨길래 레드불과 르노가 화해했나 생각하며 읽었지만 역시나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기자가 헤드라인을 뽑기가 애매한 텍스트를 가지고 고심을 했었나 봅니다. 일단 호너의 인터뷰부터 볼까요?


"르노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상황을 돌려놔야 한다. 우리는 시즌 후반 좋은 방향성이 필요하다. 가능한한 좋은 엔진을 공급해야 하는 계약이 있다. 르노와의 상황은 명확하다. 내년 말까지 그들의 선택과는 무관하다. 가장 중요한 일은 르노가 메르세세드와 페라리와의 격차를 줄이는 일이다. 엔진 경쟁력을 위해 그들이 무엇을 하건 우리가 프리미엄팀(워크스)라는 분명하다. 그들이 무얼하건 우리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제목과 완전히 따로 노는 인터뷰지요? 최근 시릴 아비테불은 레드불에 '어찌되었건 2016년까지 쓰기로 한 계약은 지켜라'라고 했는데 그에 대한 충분한 대답인것 같습니다. 르노가 뭘하던 엔진만 똑바로 만들어라.. 이얘기 같네요.



토스트, 리커버리 차량 자체가 문제다


전도유망했던 쥴 비앙키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F1은 언제 그랬냐는듯 잘 굴러가고 있는 가운데 토로 로소의 프린서펄 프란츠 토스트가 다시 한번 리커버리 차량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토스트는 Auto Bild와의 인터뷰에서 "리커버리 차량 자체가 여전히 문제이다. 버추얼 세이프티카가 있던 없던 만약 서스펜션이 망가졌거나 펀쳐가 있다면 사고가 생긴다. 그들의 차고가 높은데 이는 저속에서도 차가 밑으로 들어가 심각한 부상을 입힐수 있는 위험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


"나는 1994년 미하엘 슈마허와 이에 대해 대화했는데 그는 그것들이 매우 위험하고 보호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차량 주변에 가드레일 설치해 F1 레이싱카가 밑으로 들어가지 않게 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 방법만이 심각한 머리 부상을 방지하는 길이다"


트랙커나 모바일 크레인이 트랙구역으로 들어서면 가드레일을 설치한다.. 가장 안전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없는것 같네요. 차라리 치누크 같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아예 하늘로 들어 올려버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비용이 상당하기는 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F1 > 데일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F1 from haro 2015.8.15  (2) 2015.08.15
F1 from haro 2015.8.13  (12) 2015.08.13
F1 from haro 2015.8.10  (6) 2015.08.10
F1 from haro 2015.7.31  (4) 2015.07.31
F1 from haro 2015.7.30  (8) 2015.07.3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