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Route49

미코 히르보넨, MINI로 다카르 랠리 본문

모터스포츠

미코 히르보넨, MINI로 다카르 랠리

harovan 2015. 7. 16. 16:05


WRC 2014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미코 히르보넨이 X-Raid와 계약하고 2016년 다카르 랠리에 도전합니다.



세바스티앙 로엡이라는 말도 안되는 강한 라이벌을 만나서 그렇지 히르보넨은 WRC 최정상급 드라이버였고 기복 없는 성적을 보여 주었으니 X-Raid가 히르보넨과 계약해 다카르에 투입하려는건 당연해 보입니다. 나니 로마가 올해 다카르 랠리를 마지막으로 은퇴했으니 X-Raid에게 히브로넨 같이 검증된 드라이버가 필요했겠지요?



로마의 코드라이버였던 미쉘 페린은 그대로 X-Raid에 남아 히르보넨과 짝을 이루어 달립니다. 페린은 다카르 우승을 4번이나 올랐던 경험 많은 코드라이버이니 히르보넨에게 큰 도움이 될겁니다. 히르보넨과 페린은 이미 올해 초부터 모로코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히르보넨은 "다카르는 긴 레이스이고 모래언덕의 세계이다. 문제 없이 끝내거나 어디선가 멈추지 않고 끝낸다면 첫 다카르는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바하 아라곤은 내가 했던 랠리와 비슷하다. 하지만 로드북에 페이스 노트가 없다는것과 MINI ALL4 레이싱에 익숙하지 않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차는 느낌이 좋고 모든것이 잘 되어 가고 있다. 바하 아라곤에서 괜찮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야리-마티 라트발라에 관련된 소식입니다. 폭스바겐은 올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라트발라의 시트를 보장해 주었습니다. 라트발라는 히르보넨 은퇴 이후 오지에르를 잡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라이벌로 평가 받았지만 올해는 유난히 크고 작은 실수가 많았습니다.



7번의 랠리가 치뤄지는 동안 포디움은 우승 1회를 포함해 단 2번으로 리타이어 했던 아르헨티나를 제외하면 6번의 랠리에서 우승 5회, 2위 1회로 모두 포디움에 오른 팀메이트 세바스티앙 오지에르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B팀의 안드레아스 미켈센보다도 못한 성적입니다.



게다가 폭스바겐이 미켈센과 다년 계약을 하며 폭스바겐이 미켈센을 라트발라의 자리에 넣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지만 폭스바겐 모터스포츠의 조스트 카피토가 이를 부인했습니다. 카피토는 라트발라가 내년까지 계약되어 있다며 올시즌 후반기나 내년이나 교체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12 Comments
  • 프로필사진 phcc04 2015.07.16 21:21 매번 레이스를 볼때마다 이름이 나라마다 사람마다 발음을 다르게 하다보니 가끔 햇갈릴때가 있는데..
    히르보넨이라고 읽는게 맞지 않나해서요...... 미하엘 슈마허-마이클 슈마허, 세바스티앙 로브-세바스티앙 로엡
    세바스티앙 베텔-제바스티앙 베텔.. 잡지마다 사람마다 국적에 따라 이름이 햇갈리게 만들때가 있네요ㅋ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5.07.16 21:37 신고 ㅋㅋ~ 제 실수였습니다. 히르보넨이 맞지요~ 오랫만에 쓰는 이름이기도 했고 자주 실수하는 이름이기도 했습니다~ 코렉션 감사드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sephia 2015.07.17 00:42 신고 이거 그래도 데리고 갈 사람은 데리고 간다는건가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5.07.17 22:02 신고 랠리에서 내비게이터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 프로필사진 하루 2015.07.17 01:13 궁금한게 있는데요..
    페이스 노트가 없는 랠리는 어떻게 주행을 하나요?
    코스를 다 외우지는 않을것 같은데
    그냥 눈으로 보이는걸로만 타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어떤코스가 나올지 모르니 한계까지 밀어부치는 주행을 못하지않나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5.07.17 22:05 신고 다카르 랠리는 WRC와 다른 크로스 컨트리 랠리입니다. 모든 코스에 정보를 제공하는 로드북이 있기는 하지만 WRC 같이 코너마다 정보를 주는 페이스 노트는 없지요. 그래서 크로스 컨트리가 어려운 것이구요~ 앞 차가 지나간 트레일을 따라가는 드라이버도 있고 새 코스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랠리와 비슷한 스테이지도 있지만 모래언덕 같은 스테이지는 복불복에 가까운 측면이 있기는 합니다.
  • 프로필사진 하루 2015.07.18 12:15 음...그러면 목적지만 정해주고 자신이 도달할 경로를 스스로 만드는건가요?
    그러면 dirt3같은 게임보면 trailblazer 같은방식에서는 차에 드라이버만타고 코드라이버없이 주어진코스를 주행하던데 그런건 그냥 코스를 눈에 보이는걸로만 주행하는건가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5.07.18 12:19 신고 대부분의 다카르 랠리 코스는 WRC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루트가 있지만 모래언덕의 경우 어느 언덕을 넘건 상관이 없습니다. WRC의 SS처럼 명확한 '길'이 있는 경우에는 그런 일이 없지만 '길'이라는게 없는 경우 과거 바이크 라이더가 루트를 잘못들어 사고가 나고 며칠뒤에 사망한채로 발견된 경우도 있는것으로 압니다.
  • 프로필사진 하루 2015.07.18 15:18 그러면 정해진길은있되 그길을 코드라이버가 코스를 불러주는게 아니라 그냥 드라이버가 눈으로만 코스를 보면서 주행하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한계까지 밀어붙일수 있을지...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5.07.18 15:33 신고 코드라이버가 코스의 큰 변화와 맥은 집어주지만 wrc처럼 매코너에 정보를 주는건 불가능하죠. 때문에 말씀처럼 한계까지 푸시하는건 wrc에 비하면 제한적이 될수밖에 없겠죠?
  • 프로필사진 하루 2015.07.18 15:43 굉장히 어렵겠네요...특히 블라인드코너같은 상황이라도 나오면..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5.07.18 15:50 신고 그래서 완주 자체만으로도 영광인 랠리지요.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