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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데일리

F1 오스트리아 테스트 Day 2

harovan 2015. 6. 25. 11:10


비가 내린 화요일 테스트와 달리 수요일 테스트는 완벽한 드라이 상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틀동안 진행되는 레드불링 테스트에서 메르세데스는 이틀 모두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날 파스칼 벨라인을 태웠던 메르세데스는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우승자인 니코 로즈버그를 내보냈고 117랩을 달렸고 랩타임 역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페라리-토로 로소와 함께 피렐리의 2016 컴파운드를 테스트하기도 했습니다.



레드불링 테스트 전반을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Day 1에는 비가 왔기 때문에 확실히 Day 2에 비해 적은 테스트 마일리지를 보여주었고 Day 1의 부족분을 Day 2에서 채워야 했기 때문에 Day 2에서는 윌리암스를 제외한 모든 팀이 100랩을 넘겨 달렸습니다.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는 페라리의 리저브 드라이버가 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테스트에 나섰습니다. 페라리는 구티에레즈가 다양한 타이어를 소화했고 에어로 테스트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많은 데이타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테스트를 통틀어 가장 적은 마일리지를 기록한 윌리암스지만 롭 닐슨은 '준비한 모든 프로그램을 소화했고 생산적이었다'라고 말했네요. 최근 페라리 루머가 나오고 있는 발테리 보타스는 이번 테스트가 어쩌면 윌리암스에서 하는 마지막 테스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BMW 모터스포츠와 레드불의 파트너쉽의 일환으로 2014 DTM 챔피언 마르코 비트만을 태운 토로 로소는 무려 158랩을 달렸습니다. 서킷이 그리 길지 않은 레드불링이지만 158랩을 달리다니.. 혹시 레드불이 BMW와 손을 잡나 싶습니다. 통상 다른 카테고리 챔피언에서 부상으로 주어지는 테스트는 그야말로 맛뵈기인 경우가 많은데 비트만의 경우 엄청난 마일리지를 달렸습니다. 혹시 내년 토로 로소로 데뷔할까요?



메르세데스를 탔던 파스칼 벨라인은 포스 인디아에서 두번째 테스트를 했습니다. 포스 인디아는 일반 노즈와 콧구멍 노즈를 번갈아 테스트했고 아무래도 콧구멍 노즈의 데뷔는 현실이 될것 같네요. 



로터스는 테스트 드라이버 졸리언 팔머를 내보냈습니다. 팔머는 작년 GP2 챔피언이지만 데뷔가 쉽지 않네요. 로터스가 카르멘 호르다를 올리지 않은게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여성을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어디까지나 스포츠는 스포츠.. 호르다와 팔머 중 누구를 택하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팔머지요.



레이스 오프닝랩에서 차가 박살나는 사고로 정상적인 테스트를 할 수 없을지 모른다던 맥라렌은 우려와 달리 준비한 숏노즈를 포함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모두 수행한 모양입니다. Day 1에서 스토펠 반두른이 별다른 문제 없이 달렸고 페르난도 알론조는 104랩을 달렸습니다.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는 테스트에 만족했나 봅니다. 리카도는 '메르세데스나 페라리는 몰라도 윌리암스와는 해볼만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에어로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모양인데 어떨까는 모르겠습니다. 실버스톤은 레드불링과 같이 고속으로 분류되는 서킷인데 과연 그곳에서 윌리암스를 따라잡을수 있을런지 두고 봐야겠네요. 리카도는 실없는 소리를 하는 타입이 아니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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