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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날씨예보 - 캐나다그랑프리 본문

F1/그랑프리

F1날씨예보 - 캐나다그랑프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6. 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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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물량공세에도 불구하고 메르세데스가 서킷을 가리지 않고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7라운드 캐나다그랑프리를 맞이 하였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허용된 토큰을 사용하지 않고 신뢰도에 주안점을 뒀고 페라리와 혼다엔진이 토큰을 사용 본격적인 완성형 2015엔진이 투입되는 중요한 그랑프리로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 올리는 레드불이 작년에 이어 강한 면모를 보일지 또는 포기하다시피 했던 모나코와는 또 다른 토크성향이 강한 서킷에서 윌리엄스가 제 모습을 보여줄지 아무튼 이 네팀모두 어느정도의 자신감을 가질만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치열한 힘겨루기가 펼쳐질것으로 보입니다. 페라리는 이미 내년시즌차량 개발에 돌입했다는 뉴스와 함께 각팀들의 파츠업데이트 역시 어느정도는 마무리가 되어가는 모습들. 새벽시간대라 시청에 어려움이 있지만 꽤나 재밌는 레이스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퀘벡주 최남단에 위치한 몬트리올은 기본적으로 대륙성기후를 띄고 있으며 여름에는 덥지만 쾌적해 활동하기에 적당하고 겨울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편으로 적설량도 많아 언더그라운드가 발달되어 있기도 합니다. 대기의 이동방향은 편서풍의 경향이 강하며 특히나 제트기류(Jet Stream)의 영향으로 서부해안의 구름대가 순식간에 동부쪽까지 도달하기도 합니다.​ 몬트리올의 봄은 주로 4월부터 5월까지로 짧습니다. 또한 봄에도 겨울 날씨를 띌때도 많기 때문에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며, 여름은 6월에 시작되어 8월까지 이어지는데 습도가 낮고 폭염은 드문 편입니다. 년강수량은 1,000mm 내외로 풍부한 편이며​ 가을은 9월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로 일교차가 심하며 11월 중순부터는 거의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데 눈이 많은 편으로 가끔씩 북극성 한파가 불어 닥치기도 합니다. 작년 퀘벡주 최저기온이 영하 40℃ 까지 떨어진적도​ 있습니다.

 

전반기 아시아 플라이어웨이 시리즈후에 이어지는 유럽시리즈에서 갑자기 북미대륙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캐나다의 기후조건 때문이리라 생각됩니다. 아시아투어를 마치고 바로 캐나다로 이동하기엔 시기적으로 너무 이르고 후반기 미국,브라질과 연계하기도 힘든......가장 큰 문제는 낮은 트랙온도는 고사하고 몬트리올의 4월과 10월은 트랙에 눈이 쌓여 있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주 레이스위크엔드의 몬트리올 날씨는 금요일에 웻컨디션이 그리고 토요일과 레이스데이에는 드라이컨디션이 예상되며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있는 편입니다. 현지 직관하시는 분이라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질 빌너브서킷은 강한 바람에도 생각보단 큰 어려움이 없는 서킷으로 앞으로 며칠간은 산들바람정도가 예상됩니다

 

FRIDAY - 많은 비는 아니지만 충분히 풀웻이 될수있는 비가 가끔씩 내리겠습니다. 거의 햇볕을 볼수 없는 날씨로 트랙온도 역시 낮은 수준에 머무를것으로 보이며 퀄리파잉과 레이스데이가 드라이컨디션이 유력하기 때문에 각팀들은 셋업잡기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타이어스트레스가 적다는게 한가지 위안이라면 위안. 비가온 후 드라이라인이 나타나는데는 시간이 좀 더딘 서킷입니다

SATURDAY - 언제 그랬냐는 듯 화창한 날씨. 퀄리파잉세션때는 트랙온도가 40℃내외까지 오르겠습니다.

RACEDAY - 구름이 다소 끼겠으며 기온상으론 3일중 가장 높을것으로 보입니다. 뭉게구름들이 지나가면서 트랙온도의 변화가 어느정도 나타날것으로 보입니다

 

 

 

 

 

 

 

 

 

 

 

 

 

 몬트리올: Plateau Mont Royal / 북아메리카 / 캐나다 에 있는 몬트리올 웹캠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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