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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이번 시즌에도 WRC 챔피언쉽을 리드하고 있는 M-Sport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2017 시즌 이후의 계획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폭스바겐 시절에는 압도적인 리드를 이어가며 챔피언에 올랐지만 지금은 현대의 티에리 누빌에 18 포인트 차이로 추격을 당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오지에가 만족하고 있을 상황은 아니겠지요? 오지에의 Autosport 인터뷰 입니다. "나는 내년을 생각하고 있고 좋은 상태에 있고 싶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M-Sport는 팩토리팀에 대항할 자원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동시에 나는 안정성을 원한다. 포드가 우리를 도와줬으면 좋겠다. 만약 포드가 온다면 나는 머무를 생각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아야 한다...
시즌 7 라운드에서 5번째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M-Sport의 오트 타낙으로 그동안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기억이 많았던 젊은 드라이버가 드디어 우승을 했으니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지는 대목 입니다. 랠리 초반 타낙의 우승을 점치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M-Sport는 초반에 세팅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챔피언쉽 리더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사르데냐의 고운 그레블을 쓸고 다니느라 금요일에는 맘껏 달린 SS가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시트로엥의 크리스 믹이 선두로 치고 나갔다가 롤링으로 리타이어 했고 현대와 토요타가 페이스 경쟁을 했지만 현대가 조금 앞서는 모습이었습니다. 현대의 헤이든 패든이 랠리를 리드할때만 하더라도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엄청난 리드는 아니었지만 현대 i20의..
사르데냐 랠리의 우승자를 결정짓는 일요일 스테이지 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일요일 스테이지는 가장 짧고 유력한 우승후보들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리타이어 하거나 뒤쳐지며 M-Sport의 오트 타낙의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사르데냐 랠리는 변수가 넘쳐나는 랠리로 끝까지 달려봐야 알겠지요? 랠리 헤드쿼터가 차려진 알게로의 현지 오전 기온은 23℃이며 오후에는 33℃까지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역시 비는 예보되어 있지 않으며 금요일-토요일과 달리 약간의 바람이 있다고 하니 먼지로 인한 시야방해는 이전 스테이지보다 조금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 스테이지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추가 포인트가 주어지는 파워 스테이지로 순위 변동의 가능성이 사라져버린 현재 유일하게 남은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 일요..
사르데냐 현지에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먼지가 빠지지 않아 WRC 클래스트의 스타트 인터벌을 4분으로 늘렸다고 하네요. 사르데냐의 그래블은 매우 곱기 때문에 먼지가 많이 날리고 더 오래 남아있는게 보통인데 오전 루프에는 주최측이 무슨 생각으로 3분 인터벌을 2분으로 줄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랠리라면 2분이면 충분하지만 사르데냐는 주의 해야지요. - 토요일 오후 일정 -SS13 COILUNA - LOELLE 2 (14.95km)SS14 MONTI DI ALA' 2 (28.52km)SS15 MONTE LERNO 2 (28.11km) - 로드 오더 -1.소르도 2.미켈센 3.라피 4.오지에 5.한니넨 6.오츠버그 7.라트발라 8.타낙 9.누빌 10.패든 11.브린 12.에반스 - 타이어 선택 -미켈센, 누..
이태리 랠리에서 가장 긴 스페셜 스테이지를 소화하는 토요일 일정 입니다. 오전과 오후에 같은 루프를 반복하며 모두 6개의 SS를 달려 금요일 8개 SS보다 적지만 토요일 스테이지의 거리가 17km 이상 더 깁니다. 알게로 현지 날씨는 흐리지만 비는 예보되어 있지 않고 오후에는 기온이 35℃에 이를 것이라 합니다. - 토요일 오전 일정 -SS10 COILUNA - LOELLE 1 (14.95km)SS11 MONTI DI ALA' 1 (28.52km)SS12 MONTE LERNO 1 (28.11km) - 로드 오더 -1.소르도 2.미켈센 3.라피 4.오지에 5.한니넨 6.오츠버그 7.라트발라 8.타낙 9.누빌 10.패든 11.브린 12.에반스 - 타이어 선택 -미켈센, 소르도 : 5 소프트브린, 패든, 오지..
사르데냐 랠리의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는 금요일 스테이지 입니다. 사르데냐의 고운 그래블이 선행그룹에 큰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기온은 18℃이며 오후에는 28℃까지 올라갈 예정입니다. 비는 예보되어 있지 않으며 바람이 불지 않기 때문에 3분의 인터벌에도 불구하고 먼지가 시야를 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SS2 TERRANOVA 1 (14.54km)SS3 MONTE OLIA 1 (19.05km)SS4 TULA 1 (15.00km)SS5 TERGU-OSILO 1 (14.14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누빌 3.라트발라 4.타낙 5.소르도 6.에반스 7.브린 8.패든 9.믹 10.한니넨 11.미켈센 12.오츠버그 13.라피 - 타이어 선택 -오지에 : 5 소프트..
WRC 2017 시즌의 반환점을 도는 이태리 랠리 입니다. 이태리 랠리가 열리는 사르데냐는 다른 랠리 보다 고운 그래블과 더운 날씨가 특징이며 노폭이 좁기 때문에 정밀한 주행이 요구되는 곳입니다. 사르데냐는 현대 모터스포츠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2015년에는 헤이든 패든이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고 2016년에는 시즌 초반 부진했던 티에리 누빌이 우승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곳이기도 합니다. 쉐이크다운에서는 현대의 다니 소르도가 선두를 차지했고 누빌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르도는 "노면이 다른 랠리와는 다르다. 매우 곱다. 우리는 소프트 타이어를 시도했고 나중에는 하드 타이어로 달렸다. 둘 다 느낌이 좋았다. 쉐이크다운일 뿐이지만 좋은 느낌이다. 우리는 약간 변화를 주었다...
13개의 라운드로 구성된 WRC 2017 시즌의 반환점을 도는 사르데냐 랠리 입니다. 사르데냐는 지중해에서 두번째로 큰 섬으로 코르시카 랠리가 열린 코르시카 섬의 바로 남쪽에 있지만 이태리의 섬 입니다. 사르데냐와 코르시카는 인접한 섬이지만 각각 이태리와 프랑스의 섬이며 사르데냐는 그레블, 코르시카는 타막으로 그 성격도 전혀 다른 랠리가 되겠습니다. 사르데냐 랠리는 WRC 캘린더에서 가장 거친 환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단단한 기반암을 가지고 있지만 샌디 그레블은 로드 오더가 빠른 드라이버에게 매우 불리한 환경으로 작용합니다. 2번째 로드오더까지는 제대로된 로드 컨디션으로 볼 수 없으며 노폭이 좁은 랠리이므로 정밀한 주행이 요구됩니다. - 2017 사르데냐 랠리 정보 -베이스 : 알게로스테이지 : 19라..
폭스바겐의 충격적인 WRC 철수 발표 이후 유일하게 WRC 팀을 찾지 못했던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2017 시즌을 시트로엥에서 달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소식을 전해드리기는 했지만 미켈센은 다음 라운드인 사르데냐 랠리(이태리) 출전을 확정했으며 테스트도 치뤘습니다. 제가 관련 소식을 전하면 '아무래도 한번 출전은 아니지 싶다'라고 말했었는데 정말 그런것 같네요. 시트로엥 레이스의 보스 이브 매튼은 "안드레아스는 우리에게 증명할게 없다. 그의 능력은 장기계약을 해도 괜찮다. 우리는 그에게 압박을 가하지 않고 적응하기를 바랄 것이다. 이태리에서 잘 달릴 것이라 확신한다. 테스트에서 괜찮다고 느끼면 실전에서는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드레아스를 불렀을 때, 우리는 한번만 태우고 보낼..
랠리 리더는 여러명이었지만 결국 우승은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차지가 되었던 포르투갈 랠리였습니다. 최근 랠리 중에 이렇게 치열한 레이스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박빙의 레이스였지만 기복이 있는 경쟁자들과 달리 오지에의 꾸준함은 역시 무서운 위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 이후 우승이 없다가 급기야 아르헨티나 랠리에서는 포디움에서 밀려나며 슬럼프가 시작되나 싶은 타이밍이었지만 포르투갈에서 우승하면 분위기는 반전 되었습니다. 랠리 초반에는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중반에는 오트 타낙이 랠리를 이끌었지만 일요일에 접어들며 오지에는 2위 티에리 누빌을 20초 가까운 격차로 리드하며 여유로운 마무리까지 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오지에나 M-Sport에게나 모두 중요한 승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포드..
포르투갈 랠리의 마지막날인 일요일 스테이지 입니다. 4개의 SS로 이루어졌으며 총거리는 42.93km이며 파페 스테이지만 반복해서 달리게 됩니다. 마투지뉴스 현지 오전 기온은 23℃로 오전 기온으로는 매우 덥지만 오후에는 27℃로 일교차는 적을 예정 입니다. - 일요일 일정 -SS16 FAFE 1 (11.18km)SS17 LUÍLHAS (11.91km)SS18 MONTIM (8.66km)SS19 FAFE 2 (POWER STAGE, 11.18km) - 로드 오더 -1.고르반 2.알 카시미 3.프로캅 4.르페브르 5.라피 6.라트발라 7.오츠버그 8.한니넨 9.에반스 10.브린 11.타낙 12.소르도 13.누빌 14.오지에 15.믹 16.패든 - 타이어 선택 -모든 미쉐린 드라이버 : 5 소프트 SS16 ..
토요일 스테이지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선두 배틀이 흥미진진 했었는데 오전 루프의 결과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넉넉한 독주체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랠리를 리드했던 오트 타낙은 한번의 실수로 선두는 물론 포인트권 밖으로 밀려나 버렸고 2-3위인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가 오지에를 추격하기는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오지에가 실수를 하거나 차량에 문제가 생기는 변수가 있을수도 있지만 오지에는 지금껏 20초 정도 앞선 상황에서는 완벽하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과거 폭스바겐과 지금의 M-Sport를 비교하면 머신 트러블 가능성은 비교적 높지만 현대 드라이버들이 오지에의 불운만 기대하며 달리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 토요일 오후 일정 -SS13 VIEIRA DO MINHO 2 (17.4..
랠리의 향방을 결정 짓는 토요일 스테이지 입니다. 토요일은 3개의 스테이지를 오전-오후 루프로 나누거 모두 6개의 스테이지를 달리게 됩니다. 마토지뉴스 현지 오전 기온은 17℃이며 오후에는 26℃까지 오를 예정이며 비는 예보되어 있지 않습니다. - 토요일 오전 일정 -SS10 VIEIRA DO MINHO 1 (17.43km)SS11 CABECEIRAS DE BASTO 1 (22.30km)SS12 AMARANTE 1 (37.55km) - 로드 오더 -1.고르반 2.패든 3.알 카시미 4.르페브르 5.프로캅 6.라트발라 7.오츠버그 8.라피 9.한니넨 10.에반스 11.브린 12.누빌 13.오지에 14.소르도 15.타낙 16.믹 - 타이어 선택 -르페브르 : 6 소프트나머지 모든 미쉐린 드라이버 : 5 소프..
포르투갈 랠리 SS7(폰테 데 리마 2)에서 토요타의 야리-마티 라트발라에게 주행을 방해 받았던 현대 모터스포츠 티에리 누빌의 기록이 조정 되었습니다. 누빌의 SS7 기록은 19:39.3 이었는데 이는 스테이지 선두 다니 소르도의 기록에 비하면 무려 19.1초 뒤진 기록으로 SS6까지 선두와 9초 이내였던 누빌에게는 치명적인 스테이지가 될 뻔 했습니다. 누빌이 SS7에서 기록이 좋지 못했던 이유는 라트발라 때문이었습니다. 누빌 앞에서 달리던 라트발라는 뱅크와 충돌하고 구르며 배기시스템이 망가져 느리게 달리는 상황이었습니다. 통상 이런 상황이라면 뒷차를 먼저 보내주고 스테이지를 완주하는게 보통이지만 라트발라는 계속 달렸고 누빌은 스테이지의 1/5 정도인 5km 이상을 저속으로 달리는 라트발라의 먼지를 안고..
마토지뉴스의 금요일 오후 날씨는 좋습니다. 하늘은 맑고 기온은 18℃로 달리기 딱 좋은 날씨지요? 그레블 랠리에 온도가 조금 올라가니 이제부터는 타이어 전략이 유효해지는 시점이며 내셔널 랠리카들이 흐트려 놓은 라인 상황에 따라 로드 오더의 유불리가 더 심해질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 금요일 오후 일정 -SS5 VIANA DO CASTELO 2 (26.70km)SS6 CAMINHA 2 (18.10km)SS7 PONTE DE LIMA 2 (27.46km)SS8 BRAGA STREET STAGE 1 (1.90km)SS9 BRAGA STREET STAGE 2 (1.90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라트발라 3.누빌 4.타낙 5.소르도 6.에반스 7.브린 8.패든 9.믹 10.한니넨 11...
포르투갈 랠리의 본격적인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금요일 오전 스테이지 입니다. 금요일 스테이지는 스페인 국경 인근에서 열리며 오전과 오후 루프가 동일하지만 오후에는 브라가의 스트리트 스테이지가 2연속으로 열리게 됩니다. 랠리 베이스가 차려진 마토지뉴스 현지 날씨는 맑고 햇살이 좋다고 합니다. 기온은 오전이 15℃이며 오후에도 17℃ 정도라고 하니 기온차이는 심하지 않네요. 하지만 WRC TV 크루들에 따르면 SS2의 피니쉬 지점은 10℃라고 하니 스테이지 상황은 조금 다를수도 있겠습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SS2 VIANA DO CASTELO 1 (26.70km)SS3 CAMINHA 1 (18.10km)SS4 PONTE DE LIMA 1 (27.46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라트발라 3.누빌..
포르투갈 랠리는 올시즌 처음으로 2017 스펙이 완편된 랠리이며 랠리 특성상 랠리카의 성능을 판가름하기 좋은 스테이지 입니다. 쉐이크다운 이후 기마랑이스 성에서 세레모니 스타트를 하고 본격적인 랠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선 쉐이크다운 결과를 볼까요? 쉐이크다운에서는 현대의 다니 소르도가 최고기록을 세웠지만 2위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격차는 0.1초에 불과하고 7위까지 격차가 1초도 나지 않는 박빙이었습니다. 쉐이크다운은 어디까지나 연습주행과 몸풀기에 불과하니 큰 의미는 없지만 M-Sport 진영의 페이스가 가장 좋았습니다. 하지만 TOP4의 차가 모두 다르니 실전에서도 격전이 벌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처음으로 WRC 랠리카를 몰게되는 토요타의 에사페카 라피는 선두 소르도와 비교하면 2.3초 뒤지는데..
M-Sport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포르투갈 랠리에서 새로운 포드 피에스타 WRC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아니고 '그냥 새차'로 그동안 피에스타의 신뢰성 문제로 오지에가 이런저런 불만을 보였는데 그에 대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M-Sport의 보스 말콤 윌슨의 Autosport 인터뷰 입니다. "셉에게 새 차를 주는 것은 우리가 그를 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며 올해 드라이버 타이틀을 위한 것이다. 이전과 달라진 것은 없다. 2017 스펙에서 개선된 것을 없다. 하지만 우리는 가능한한 새것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아르헨티나 랠리에서는 오지에가 올시즌 처음으로 포디움에 들지 못했는데 윌슨의 설명은 이었습니다. "셉은 오트와 엘빈이 사용한 것과 다른 디퍼런셜을 사용했다. 그가 테스트 했던 셋..
본격적인 유럽 투어의 시작인 포르투갈 랠리 입니다. 포루투갈 랠리는 1973년 WRC가 처음 시작될때 부터 캘린더에 있던 멤버이며 첫 랠리는 1967년에 열려 이번이 포르투갈 랠리의 51주년이 됩니다. 포르투갈 랠리는 지금까지의 랠리와 달리 특징적인 모습은 없습니다. 몬테카를로의 믹스 컨디션이나 스웨덴의 눈, 멕시코의 고산, 코르시카의 코너, 아르헨티나의 워터스플래쉬 같은 특색은 확실히 덜 합니다. 하지만 전형적인 그래블 랠리이며 좁은 노폭의 테크니컬 코너가 많으며 유명한 파페 점프가 있습니다. - 2017 포르투갈 랠리 정보 -베이스 : 마토지뉴스(포르투)스테이지 : 19라이브 : 5 (SS1, SS8/9, SS13, SS19)스페셜 스테이지(SS) 거리 : 349.17 km총거리(SS + 로드섹션) ..
현대 WRC 헤이든 패든의 코드라이버인 존 케나드가 다음 주에 열리는 포르투갈 랠리에서 달리지 못한다는 소식입니다. 2달 전 현대는 케나드가 핀란드 랠리 이후 은퇴할 것이라는 뉴스를 전했기 때문에 은퇴가 앞당겨진 것인가 생각했지만 지난 아르헨티나 랠리에서 엉덩이에 통증이 있었다고 하네요. 의사는 케나드가 그레블 랠리를 달리지 않는게 좋겠다는 권고를 했고 케나드는 이를 받아들여 다음 랠리인 포르투갈 랠리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케나드 대신 패든의 코드라이버가 되는 세바스티안 마샬은 Autosport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존에게 힘든 일이다. 부상이 있기는 하지만 차를 타지 않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는 강한 사람이고 사르데냐에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내 관점에서 보자면 헤이든과의 첫 W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