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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기쁜 소식 하나~~ 이화랑님이 복귀 하셨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셨었지만 오늘 오전 복귀를 알리셨습니다. 2주 정도 소식을 접하시지 못하셨으니 언제 다시 가동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이화랑님을 기다리신 분들에게는 분명 좋은 소식이네요. 꼬맹이에게 레이싱 슈트를 입혀 놓으니 정말 귀엽습니다. 제 아들보다 몇개월은 어려 보이네요. 꼬마 숙녀에 비하면 13인치 타이어도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예전에는 공홈에서 로터스와 맥라렌의 꼬마 레이싱 슈트를 팔았었는데 요새도 판매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가족은 티포시 가족.. 페라리의 꼬마 슈트는 본 적이 없는것 같은데~ 이 정도라면 와이프 허락 받지 않고 사더라도 구박은 받지 않으려나요? 모자 위에 머신을 얹는건 이제 일본에서는 흔하게 볼수 있는것을 떠..
이화랑님이 부재중이시니 급한대로 제가~~ 스즈카의 상징이라고 하면 역시 대관람차를 빼놓을수는 없겠지요? 언젠가는 저기에 한번 올라가서 그랑프리를 볼수 있다면 좋겠네요. 헬리샷과는 다른 맛이겠지요? 피트 크루들은 어느 서킷을 가나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피트 슬롯을 정리하는 일이겠지요?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가장 빠른 레이스를 하는 일을 하지만 언제나 자질구레한 일들은 있게 마련인가 봅니다. 스즈카 서킷의 오너가 혼다이다 보니 서킷에서 사용되는 차는 죄다 혼다.. 레전드, 시빅에 저 끝에 CR-Z도 보입니다. 신형 피트와 구형 피트 셔틀인가요? 호주에 있을때 호주 친구들이 왜 그렇게 피트를 좋아하나 몰랐는데 몇번 타보니 알겠더군요. 가격이 약간 쎄기는 하지만 주행성능이나 실내공간은 현대-기아의 어떤 소형차보다..
오늘은 요즘 뉴스에 가끔씩 오르내리는 엔진개발동결 즉 시즌별 호몰로게이션에 대해 간략히 아주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몰로게이션(Homologation)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승인, 인가의 뜻이 있습니다. 바로 F1엔트리 차량에 대한 FIA의 규정적합여부에 따른승인절차를 의미합니다. 새엔진시대가 도래하면서 각팀들의 퍼포먼스가 극명하게 대비되는것을 대비해 한팀의 독주를 막고 또한 무제한의 엔진개발이 가져오는 고비용문제를 방지하고자 년차별로 승인절차를 세분화해서 개발동결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아래표는 년도별로 순차적으로 동결절차를 밟는 파워유닛의 각파츠들을 설명한 스케쥴표입니다. (애초엔 전부 번역해서 올릴 예정이었지만 막상할려니 좀 방대하기도 하고 번역이라 해봐야 영어 원문을 그대로 한글로 표기해야할..
최근 뉴스는 페르난도 알론조로 시작해 알론조로 끝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페라리의 탑드라이버이자 현역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평가받는 알론조이기 때문에 만약 알론조가 이적시장에 나선다면 그야말로 도미노 현상을 일으킬 확률이 높으니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루머의 끝은 어디?? 올시즌 이적시장은 그야말로 오리무중입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페르난도 알론조가 있습니다. 알론조가 페라리에 질렸다는것은 이제 모두가 아는 비밀이나 다름없고 지난해부터 알론조가 다른 팀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은 심심치 않게 나왔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알론조의 페라리 이탈설이 더욱 가속화 되어 현재까지 논의되는 팀은 맥라렌, 로터스, 메르세데스, 페라리... 페라리를 제외 왠만한 팀은 모두 루머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로터스의 오너..
서울 스트리트 레이스에 대한 후속보도가 있나 싶었지만 '이런 얘기도 있다' 수준의 뉴스가 나온 이후 이렇다할 소식은 없네요. 제가 오늘 잠이 들기 전까지 관련 소식이 올라오면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조, 이번에는 로터스설 이태리의 La Gazzetta dello Sport는 페라리의 에이스 페르난도 알론조가 계약 파기 옵션과 함께 포인트당 보너스 옵션을 강화해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연간 1억 유로의 연봉을 챙길것이라 보도 했지만 독일의 Sport Bild는 알론조가 페라리를 떠나 로터스로 갈수도 있다는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맥라렌, 레드불, 메르세데스에 이어 로터스.. 사실 로터스행 루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몇개월 전 르노가 로터스를 다시 사들이고 알론조를 데려오려 한다는 소문이 돌..
오늘 F1 소식은 주로 캐터햄에 대한 소식이 되겠네요. 제가 수차례 토니 페르난데즈로부터 캐터햄을 인수한 익명의 스위스-중동 비지니스이 수상하다고 했는데 결국에는 일본 그랑프리 불참설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국 그랑프리와 관련된 매우 재미있는 소식이 있으니 JAY님의 포스팅을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클릭-> http://route49.tistory.com/166 캐터햄, 일본 그랑프리부터 잔류 불투명? F1 내부에서는 캐터햄이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피렐리는 비공식적으로 캐터햄이 밀린 타이어 대금을 치르지 않는다면 스즈카부터 타이어 공급을 끊겠다고 전해졌습니다. 작년 엔진 대금을 지불하지 못해 페라리로부터 엔진 공급이 끊길지도 모른다는 소리 이후 또다시 불거진 재정위기입니다...
싱가폴 그랑프리는 로즈버그가 해밀턴에 리드를 빼앗기고 레드불 듀오의 챔피언쉽 가능성을 아주 약간이나마 되살린 레이스였습니다. 오늘 F1 from haro에서는 싱가폴 그랑프리의 뒷얘기들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라렌, '레드불이 코드 메시지 사용한것 같다' 결국 이런 일이 생기네요. FIA는 시즌 중 '드라이버는 혼자 힘으로 달려야 한다'는 규정을 근거로 시즌 중에 라디오 교신을 통해 기록을 향상시키는 이른바 '퍼포먼스 인스트럭션'을 금지했습니다. 시작부터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더니 맥라렌이 레드불이 금지된 코드 메시지를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맥라렌은 'do this to avoid car problem'(문제를 피하기 위해 이렇게 해라)와 'Once would have been okay,..
결과만 보자면 큰 이변은 없었습니다만은 메르세데스에게도 이번 싱가폴 그랑프리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오랫만에 긴장감 있는 레이스였다고나 할까요?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루이스 해밀턴으 별다른 어려움 없이 우승까지 거머 쥐었습니다. 스타트도 나쁘지 않았고 레이스 운용도 훌륭했습니다. 메르세데스가 다른때보다 레드불-페라리에 비해 '덜빠른' 느낌이기는 했지만 우승하는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슈퍼 소프트를 차게 된 해밀턴은 뒤따라 오는 7대 모두 소프트 타이어를 차고 있었기 때문에 해밀턴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습니다. 메르세데스가 아무리 빠르다고 하더라도 뒷 차들이 피트하지 않고 자신만 피트 하는 상황이라면 얼마든지 트래픽에 갖히는 상황이 올수도 있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무리를 해서라도 슈..
메르세데스가 상대적으로 불리한 서킷인건 분명하지만 역시나 메르세데스는 역시나 강한 모습.. 세이프티카 변수만 제외하면 퀄리파잉 결과가 피니쉬 포지션의 절반 이상을 결정하는 싱가폴에서 또다시 메르세데스가 원투 피니쉬 할 확률은 여전히 높아 보입니다. 메르세데스는 어느 트랙을 가나 최강의 차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의 강력한 엔진 퍼포먼스는 레드불의 뛰어난 에어로를 압도하며 메르세데스의 에어로가 레드불에 비해 약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메르세데스는 FP1에서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조에게 수위를 빼았겼지만 역시나 FP2에서는 해밀턴이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알론조와 기록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니코 로즈버그의 두번째 세션 기록은 13위에 불과하구요. 하지만 해밀턴의 코너링은 생각보다 좋았고 로즈버그가 적..
이화랑님이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잠시 루트49를 떠나 계시고 저도 일이 바빠 오랫만에 블로그에 들러 보네요. 그랑프리는 유럽 투어를 끝내고 아시아로 넘어와 이제 시즌 종반을 향해 달려가네요. 모나코와 함께 F1 최저속 그랑프리인 싱가폴 그랑프리입니다. F1의 유일한 나이트 레이스라는 타이틀은 물로 마리나를 끼고 있어 아시아의 모나코 그랑프리로 불리울만큼 트랙 밖의 풍경은 매우 훌륭합니다. 멋진 빌딩 조명과 남국의 이국적인 밤풍경이 눈에 들어오는 곳이지만 사실 서킷의 레이아웃 자체는 그리 훌륭하지 못합니다. 전용서킷이 아니라 스트리트 서킷이기 때문에 태생적인 한계가 있어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만 작년에 싱가폴 슬링마저 사라지며 캐릭터가 사라진 느낌마저 듭니다. 모터스포츠를 위한 트랙이 아니라 일반적은 도로..
이제는 아시아 그랑프리로 넘어오는 시점이지만 한국 그랑프리가 빠져서 그런지 몰라도 확실히 이전과 같은 감흥은 아니네요. 세바스티안 베텔은 여전히 포뮬러 E를 깔보고 있고 닉 하이드펠트는 이에 대해 반발.. 포뮬러 E가 F1에 비해 부족한게 사실이지만 무서운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베텔과 알론조 바꾸지 않는다 - 레드불 독일의 Sport Bild는 세바스티안 베텔과 페르난도 알론조가 자리를 서로 맞바꿀 것이라 주장했지만 베텔과 레드불은 즉각적으로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베텔은 "새로울게 없다. 나는 레드불과에 계약되어 있고 여기서 행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루머에는 스왑딜이 화요일에 발표될 것이라 했지만 헬무트 마르코는 "알론조가 레드불로 오지 않는건 확실하다"라며 루머..
지난 주말은 포뮬러 E와 WRC가 겹쳤고 개인적인 일도 많아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이태리 그랑프리를 끝내고 아시아로 넘어온 F1은 시즌의 끝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페라리, F1 지분 인수 옵션 보유? F1 저널리스트인 크리스티안 실트와 캐롤린 레이드는 페라리가 F1 지분 2,500만불 규모를 인수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라리는 어디까지나 영리기업이고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페라리가 굴리는 스포츠팀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닐수도 있겠지만 생각해 볼 여지는 분명히 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덩치가 큰 F1은 CVC가 2006년 F1 지분 35%를 인수할때 들어간 돈이 20억불이 넘습니다. 때문에 2,500만 불을 당시 가치로 환산해도 0.42%에 불과하고 지금은 또 그..
내일이면 포뮬러 E가 시작되는데 저는 역시나 10개팀을 모두 소개하는데 실패했네요. 바빠서 그랬으니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고요~ 포뮬러 E는 F1과 달리 연습주행-퀄리파잉-레이스를 하루에 몰아서 하는 속성 레이스.. 스트리트 서킷이다 보니 도심의 교통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책으로 알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직 국내 중계 일정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몬테제몰로 나갔다고 달라질건 없다 - 페르난도 알론조 페라리에서 영원할것만 같았던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이었지만 막상 물러나고 나니 그도 어쩔수 없는 한 인간이었을 뿐인가요? 몬티회장의 총애를 한몸에 받던 페르난도 알론조는 Marca와의 인터뷰에서 "드라이버에게는 회사 사장이 새로 온다고 해서 달라질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틀린 소리는 아닙니다. 사장 바..
간밤에 가장 핫 했던 뉴스는 역시 팀라디오를 통한 인스트럭션 금지였네요. 드라이버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장비의 도움을 받지 않고 달려야 한다는 규정.. 인스트럭션을 주거나 말거나 어차피 달리고 책임지는건 드라이버인데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요? 관련 소식은 이화랑님의 포스팅에서 확인하시고요~ 페라리의 최우선 과제는 F1 -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페라리를 떠난 루카 디 몬테제몰로를 대신해 페라리의 수장 자리를 이어 받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페라리의 스포츠 디비전(F1)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엔진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습니다. 물론 누구나 쉽게 내릴수 있는 진단이며 목표이지만 보스의 능력은 이것을 현실화 시키는 것이겠지요? 자.. 그렇다면 마르치오네는 스쿠데리아 페라리를 다시 위닝팀으로 되돌려 놓을수 있을까..
씹다 뱉는 껌같은 시시콜콜 F1가십 시간! 헐~~오늘은 911..ㄷㄷ 전쟁은 나쁜 것이여! 인류 역사에 성전은 없어..국가단위의 살인과 약탈만 있을 뿐! No More War!..미국은 또다시 전쟁 비즈니스에 나서고...우크라이나는 휴전 두 시간만에 교전으로 또 한 생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는데..푸틴은 여전히 EU와 NATO하고 타협할 생각이 없어보이는 가운데...포뮬러원은 위험해보이는 러시아GP를 강행한다는 방침.....그 러시아GP FP1에...... 또 한 명의 "러시아 19 金" 세르게이 시로트킨이 F1카에 오른다고 하네... 점점 구체화 되어가는 "쓰리카 음모론"은 이탈리안 그랑프리뒷얘기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었는데... http://route49.tistory.com/127 ←궁금하면 다시..
시한폭탄 처럼 팽팽하게 뭔가 터질 것 같더니만...결국 이렇게 됐네요. 지난 몬짜에서의 발언을 보면 어찌됐건 '자의'로 물러나는 모양새는 아닌 듯 한데..... 페라리의 수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오늘 아침 페라리 프레지던트에서 물러난다고 공식 확인 했습니다. 루카 디 몬테제몰로는 공식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네요. "페라리는 다가올 FCA그룹(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 그룹)의 월스트리트 상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그룹의 CEO로 선두에 서서 해야 할 일과는 다르고 새로운 것입니다." "한 시대가 끝났고 나는 1970년대 엔초 페라리의 옆에서의 잊을 수 없는 시간과 훌륭한 23년을 뒤로 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첫번째로 그리고 최우선적으로, 페라리 펙토리..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이태리 그랑프리가 열린 몬자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로즈버그가 2위로 들어오면 메르세데스는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이후 첫 원투 피니쉬를 했고 펠리페 마사는 작년 스페인 그랑프리이 이후 처음으로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해밀턴은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올시즌 최악의 스타트를 했지만 결국에는 우승을 했습니다. 스타트 보깅으로 순식간에 선두에서 4위까지 쳐진 해밀턴은 이내 페이스를 되찾고 로즈버그를 쫓아 갑니다. 마사와 함께 마그누센을 손쉽게 추월했고 이어 마사까지 어렵지 않게 추월하며 2위에 올라섰습니다. 2위에 올라서서는 쉽사리 로즈버그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지만 이후 야금야금 쫓아 올라갑니다. 결국 DRS 타격권으로 로즈버그의 꼬리를 잡자 로즈버그는 레티필로 시케인에서 브레이킹 타이밍을..
페라리의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이 페라리에서 물러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공식적인 발표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별다른 소리는 업네요. 이미 알리탈리아로 갈지도 모른다는 소리가 있긴 했지만 당시에는 몬티회장이 부인했지만 이젠 왠지 꽤나 팩트에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 이태리 그랑프리 연습주행에서도 역시 메르세데스의 강세는 이어졌습니다. 오전 오후 세션을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하나씩 나누어 가지는 양상도 여전했습니다. 몬자가 에어로보다는 엔진의 서킷인지라 강력한 메르세데스 엔진은 더욱 막강한 위력을 가져다 줄게 분명하고 메르세데스의 올시즌 에어로는 레드불 못지 않으니 아무래도 이번에는 폴투윈 가능성이 다른 서킷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없지 않습니다. 메..
F1 최고속 서킷 몬자.. 페라리와 피렐리의 홈그랑프리이며 티포시들의 성지 그리고 유럽 투어의 마지막 이탈리아 그랑프리입니다. 몬자는 누가 뭐래도 스피드의 서킷입니다. F1에는 수많은 서킷이 있었고 2014년에도 19개의 각각 다른 성격의 트랙이 있습니다. 그 중 몬자는 가장 단순하며 강한 캐릭터를 지닌 곳으로 차와 드라이버에게 모두 도전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1950년 여기저기 난립했던 그랑프리가 F1으로 정리되고 7개의 그랑프리가 모여 한 시즌이 되었습니다. 그중 인디애나폴리스는 인디카로 나가버렸고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해오는 서킷은 몬자를 모나코, 실버스톤, 스파 정도입니다. 그중 몬자는 1980년 단 한번만 빼고 모든 시즌을 소화해 F1 최고의 서킷입니다. 트랙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몬자의 포커싱은..
포뮬러원 유러피언 투어 파이널..2014 이탈리안 그랑프리 수요일 소식이야... 트랙 풍경에 앞서 오늘도 몇가지 소식부터^^ 카무이 컴백!ㅎㅎ 벨지엄 그랑프리에서 렌터카 고객에게 시트를 빼앗겼던 카무이 코바야시..본격 렌터카 사업을 시작한다는 팀 정책에 몬짜에선 로베르토 메르히에게 또다시 시트를 내어주네마네 말이 많았고, 그 자리를 다시 한 번 앙드레 로테레르가 사네마네 하는 소문이 있었는데.. 뭔가 네고가 안된건지 어쩐건지...로베르토 메르히는 금요일 오전 세션 FP1만 달리게 됐고 레이스는 카무이 코바야시가 달리게 됐대!^^ 기념으로 한마디 하자면...고! 카무이! 고!^O^ 한편 케이터햄의 오퍼레이션 디렉터로 있던 조디 에긴턴이 스쿠데리아 토로로소로 전격 이적! 훔..사람 다 자르고 났더니 남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