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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가 매니저를 구했다는 소식입니다. F1 드라이버가 자신의 커리어를 도와줄 매니저를 찾는게 이상할건 없지만 드라이버 프로그램에서 자란 드라이버들이 따로 매니저를 구했다는 것은 팀을 떠날때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눈길이 가네요. 리카도의 매니저는 데이비드 베켐의 매니저였던 사이먼 베이리프 최근 매니지먼트 회사를 새로 차리기도 했습니다. 레드불이 혼다 엔진을? Autosprint가 재미있는 주장을 했습니다. 르노와 결별하고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에게 차례로 엔진 공급을 거부당한 레드불의 마지막 기회는 혼다라는 것입니다. 혼다 엔진이라면 맥라렌이 시즌 전체를 말아먹었을만큼 성능이 떨어지는 엔진이기 때문에 레드불이 그냥 줘도 쓰지 않을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Autosp..
연습주행과 퀄리파잉에서 메르세데스를 눌렀던 페라리와 세바스티안 베텔이 이변을 허용하지 않고 폴포지션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마치 레드불이 F1을 지배하던 시절 베텔이 우승하던 공식과 똑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엄청난 기록차이로 폴포지션을 따내고 레이스에서는 스타트부터 치고 나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크루징으로 우승까지 차지하는 그 모습 말입니다. 올시즌은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이렇게 우승하는 일이 많았지만 적어도 싱가폴은 베텔의 세상이었습니다. 베텔의 마지막 폴투윈은 2013시즌 최종전인 브라질 그랑프리로 32 레이스만의 폴투윈입니다. 베텔은 우승, 팀메이트 키미 라이코넨은 3위에 올라 페라리는 2013년 스페인 그랑프리 이후 첫 더블 포디움이며 2015 시즌이 시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쥴 비앙키를 추모하는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F1 그랑프리는 계속 됩니다. 2015 시즌의 전반기 마지막 레이스인 제 10라운드 헝가리 그랑프리 입니다. 재미없기로 유명한 헝가로링에서 열리는 헝가리 그랑프리입니다. 철의 장막이 완전히 걷히지 않았던 시절부터 열린 동구권 첫 F1 그랑프리이지만 큰 재미를 주는 곳은 아니었지요? 물론 작년에는 어느 드라마 못지 않은 스릴 넘치는 레이스가 있기는 했지만 '형가로링=노잼'이라는 공식이 깨졌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헝가로링은 4 km 초반의 다소 짧은 트랙에 전용서킷 중에서는 호켐하임링 다음으로 가장 좁은 트랙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나다-오스트리아-영국의 3연속 고속 그랑프리에 이은 저속 그랑프리로 최고속도를 높이는 세팅 보다는 다운포스를 ..
레드불의 크리스티안 호너는 올시즌을 포기한것 같네요. 호너는 '몇달이 걸려도 좋으니 올시즌 안에 쓸만한 엔진이 나왔으면 좋겠다. 엔진 개발 방향은 2016 시즌을 위한게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네요. 엔진문제는 다른 문제보다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고 현실적으로 르노 이외의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레드불이 택할수 있는건 역시 '내년'을 바라보는것 밖에 없는 모양이네요. 니코 휠켄버그, 페라리 가능성↑ 페라리의 드라이버 쇼핑 리스트에는 니코 휠켄버그가 올라가 있지만 페라리가 독일인 드라이버로만 라인업을 이루는것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발테리 보타스와 다니엘 리카도가 안될것 같으니 휠켄버그의 확률이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키미 라이코넨은 GPDA 여론조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드라이버로 뽑혔지만 페라리가..
비가 내린 화요일 테스트와 달리 수요일 테스트는 완벽한 드라이 상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틀동안 진행되는 레드불링 테스트에서 메르세데스는 이틀 모두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날 파스칼 벨라인을 태웠던 메르세데스는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우승자인 니코 로즈버그를 내보냈고 117랩을 달렸고 랩타임 역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페라리-토로 로소와 함께 피렐리의 2016 컴파운드를 테스트하기도 했습니다. 레드불링 테스트 전반을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Day 1에는 비가 왔기 때문에 확실히 Day 2에 비해 적은 테스트 마일리지를 보여주었고 Day 1의 부족분을 Day 2에서 채워야 했기 때문에 Day 2에서는 윌리암스를 제외한 모든 팀이 100랩을 넘겨 달렸습니다.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는 페라리의 리저브 드..
올시즌 WEC를 겸해서 뛰려던 페르난도 알론조를 막은 맥라렌의 론 데니스와 달리 포스 인디아의 비제이 말리야는 니코 휠켄버그를 WEC 포르쉐로 보내준것도 모자라 이번 르망 24에는 패독에 모습을 보이려나 봅니다. 이쯤되면 통이 크다고 해야 할까요? 포스 인디아가 휠켄버그를 포르쉐로 보내준건 포스 인디아와 포르쉐 사이에 이해관계가 없고 아마 재정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180도 다른 행보네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 다니엘 리카도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포인트 획득에도 실패한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가 그 원인이 뭔지도 모르겠다는 푸념을 했습니다. 리카도는 Auto Motor und Sport와의 인터뷰에서 "모르겠다. 내 레이스 중 최악이었다. 2년 전과 비슷하다. 베르뉴가 훨씬 빨랐고 나..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즈버그가 폴포지션에서 스타트해서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지난해 챔피언쉽을 리드하다가 해밀턴에게 챔피언을 빼앗긴 로즈버그는 올시즌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곤 했지만 지난 바레인 그랑프리부터는 과감해진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스페인에서는 폴투윈으로 챔피언쉽 배틀에 터닝 포인트를 마련했습니다. 로즈버그의 스타트는 깔끔했고 이후 레이스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추격자 없이 달리는 크루징 모드로 키미 라이코넨과 해밀턴에게 레이스 리드를 내어주기는 했지만 타이어 전략에 따른 일시적인 포지션이었을뿐 레이스 내내 중계 카메라에 거의 잡히지 않을 정도로 재미없고 완벽하게 우승했습니다. 폴세터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서킷에서 해밀턴은 폴포지션을 놓쳤고 휠스핀으로 스타트도 좋지 못해 세바스티안 베..
이젠 정말 내일 시작입니다. 이제 저도 슬슬 시동을 걸어야 할 때이네요~ 체력분배, 시간분배 잘하고 정보수집도 열심히.. F1 그랑프리를 한국어로 방송해 주는 채널은 이제 남지 않았으니 그만큼 루트49의 역할이 더 커졌다고 생각하고 JAY-이화랑님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봐야겠습니다~ 베일에 쌓여있던 매너의 차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엔트리 넘버가 98이니 로베르토 메르히의 차네요. 마루시아 MR02와 비슷한 컬러인듯 약간 다른 느낌이지요? 매너측에 따르면 6명의 인력이 변경된 규정에 맞추어 노즈팁 디자인을 다시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이드는 이렇게 생겼구요. 정식 섀시명은 MR03입니다. OVO 네이밍이나 다른 컨스트럭터명을 사용하기에는 늦었을테니 어쩔수 없네요. 2010년 자우버처럼 스폰서라고는 하..
출범 직후부터 하는 것 마다 삽질의 연속인 F1 전략회의가 결국 V8과 1000마력도 자중지란으로 날려먹었다는 하로님의 소식은 [ http://route49.tistory.com/579 ]
아침에 일어나 눈 쌓인것 보고는 오늘 죽었구나 싶었지만 날씨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네요. 다들 괜찮은 월요일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2014년도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추운 날씨와 잦은 술자리에서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아우디, F1 관련 인물 추가 영입 페라리의 프린서펄이었던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를 영입하며 불거졌던 아우디의 F1 진출설이 윌리암스, BMW 자우버, 혼다, 브론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요르그 잰더를 영입하며 다시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우디는 당연히 F1 진출설을 부인하고 버니 에클레스톤마저 '아우디(폭스바겐)이 F1을 할것 같지는 않다'라느 입장을 보이기는 했습니다만 아우디가 F1 관련 인물을 계속 영입한다면 단순한 루머로 끝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우디는 단순히 F1의 인..
얼마 전...목적도 의미도 없는 어떤 도둑이...밀튼 케인즈의 레드불 레이싱 팩토리에 침입, 유리벽을 부수고 들어가 64개의 트로피를 훔쳐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었지요. 딱 봐도 드라이버 트로피와 컨스트럭터 트로피가 함께 있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크리스티안 호너는 "드라이버 트로피는 레플리카(모조폼)다."라고 했었죠. 몇 년 전 루이스 해밀턴이 멕라렌을 떠나 메르세데스로 이적할 당시 불만 중 하나가 '멕라렌은 포디움에서 가져 온 오리지널 드라이버 트로피를 나에게 주지않는다.'는 것이었지요. 도둑들은 이 트로피들이 꽤나 "돈으로 환산"할 수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했었나봅니다. 멍청하게도! -,.ㅡ;;.....아무리 모든 것의 가치가(심지어 사람 목숨 마저도) 돈으로 환산되는 시대라곤 하지만....
코리아 그랑프리가 2015 캘린더에 들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지만 마땅한 후속 소식은 없네요. 일단 영암이 아니라 서울 일수도 있다는 외신이 있었지만 서울-영암 그 어느쪽에서도 확인되는 바는 없는 이상한 상황.. 아무래도 전 KARA 회장이었던 정영조씨의 작품인것 같은데 지금쯤은 뭔가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레고, F1은 우리에게 맞지 않아 맥라렌의 론 데니스가 유명 블록 브랜드인 레고에게 스폰서를 서라고 유혹하고 있지만 레고는 그럴 생각이 없나 봅니다. 덴마크로 날아가 레고와 스폰서 협상을 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데니스는 "덴마크는 이 나라에서 쉽게 스포츠 레전드가 될 수 있는 사람을 후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레고 회장 외르겐 비 크누드..
퀄리파잉에서는 니코 로즈버그에 뒤졌던 루이스 해밀턴이 레이스에서는 우승하며 올시즌 챔피언쉽의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폴포지션에 출발했던 로즈버그의 스타트는 좋았지만 결국에 우승은 해밀턴의 것이었습니다. 레이스 초반 로즈버그는 해밀턴에게서 달아나는듯 보였지만 피트스탑 이후 해밀턴은 격차를 야금야금 줄여갔고 24랩에서 로즈버그를 추월하며 레이스를 리드했습니다. 이후 해밀턴은 로즈버그와의 격차를 2초 정도로 유지.. 로즈버그도 다소 따라 붙는 모습이었지만 해밀턴의 페이스를 뛰어넘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로서 해밀턴은 로즈버그를 24 포인트 차이로 따돌리며 챔피언쉽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아부다비 더블 포인트가 남아있기 때문에 챔피언쉽 배틀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레드불의 레이스 모드는 확실히 숏런 보다는 ..
레이스 중단으로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 하지만 쥴 비앙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것 같습니다. 자세한 소식이 전해지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PM 7:45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비앙키는 아드리암 수틸의 차를 정리하고 있던 모바일 크레인을 먼저 충돌하고 이후 의료 차량(앰뷸런스 또는 코스카)의 밑으로 깔려 들어갔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한 상태이며 헬리콥터가 아니라 앰뷸런스(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로 인근의 미에 대학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http://route49.tistory.com/195 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비가 내린 스즈카 서킷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자신의 첫 스즈카 우승을 일구어냈습니다.(후지 스피드웨이에서의 우승 경험은 있습니다) 스타트부터 비가 ..
싱가폴 그랑프리는 로즈버그가 해밀턴에 리드를 빼앗기고 레드불 듀오의 챔피언쉽 가능성을 아주 약간이나마 되살린 레이스였습니다. 오늘 F1 from haro에서는 싱가폴 그랑프리의 뒷얘기들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라렌, '레드불이 코드 메시지 사용한것 같다' 결국 이런 일이 생기네요. FIA는 시즌 중 '드라이버는 혼자 힘으로 달려야 한다'는 규정을 근거로 시즌 중에 라디오 교신을 통해 기록을 향상시키는 이른바 '퍼포먼스 인스트럭션'을 금지했습니다. 시작부터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더니 맥라렌이 레드불이 금지된 코드 메시지를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맥라렌은 'do this to avoid car problem'(문제를 피하기 위해 이렇게 해라)와 'Once would have been okay,..
결과만 보자면 큰 이변은 없었습니다만은 메르세데스에게도 이번 싱가폴 그랑프리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오랫만에 긴장감 있는 레이스였다고나 할까요?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루이스 해밀턴으 별다른 어려움 없이 우승까지 거머 쥐었습니다. 스타트도 나쁘지 않았고 레이스 운용도 훌륭했습니다. 메르세데스가 다른때보다 레드불-페라리에 비해 '덜빠른' 느낌이기는 했지만 우승하는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슈퍼 소프트를 차게 된 해밀턴은 뒤따라 오는 7대 모두 소프트 타이어를 차고 있었기 때문에 해밀턴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습니다. 메르세데스가 아무리 빠르다고 하더라도 뒷 차들이 피트하지 않고 자신만 피트 하는 상황이라면 얼마든지 트래픽에 갖히는 상황이 올수도 있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무리를 해서라도 슈..
아슬아슬 하기는 했지만 큰 이변은 없었습니다.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은 상위권을 차지했고 페라리는 위협적이었습니다. 윌리암스의 퍼포먼스가 떨어진것으로 보이지만 싱가폴은 파워서킷이 아니니 이미 어느 정도는 감안하고 있긴 했습니다. 연습주행에서 페라리가 위협적인 기록으로 치고 올라오기는 했지만 역시 메르세데스의 폴포지션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다니엘 리카도가 커리어 첫 폴포지션을 차지하나 싶었지만 뒤이어 들어온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차례로 기록을 넘어서 버렸습니다. 엔진 성능이 제한적인 서킷이기 때문에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의 차이가 어느 정도 줄어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더 줄어든것 같습니다. 마지막 타임랩에서 해밀턴이 실수한것을 감안하면 메르세데스는 아직도 레드불보다 0.3초 정도는 빠르지..
추석 연휴에 진행된 이태리 그랑프리에서 페라리는 중대한 발표 없이 지나갔습니다. 통상 드라이버 라인업 구성을 하지만 이번에는 루카 디 몬테제몰로의 거취를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습니다. 수요일 현재 몬티회장의 거취는 아직 확정된게 없지만 아무래도 페라리-피아트 그룹 내부에 뭔가 오가고 있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로즈버그 음모론은 낭설 - FIA 이태리 그랑프리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던 니코 로즈버그가 두번씩이나 레티필로 시케인에서 실수를 한것을 두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레이스 직후 불거젼 나온 음모로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벨기에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로즈버그가 해밀턴에게 우승을 선물했다. 이는 메르세데스의 오더일수도 있다' 뭐 이렇습니다. 사실 이상하기는 했습니다. 레티필로에서 브레이크 타이밍..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이태리 그랑프리가 열린 몬자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로즈버그가 2위로 들어오면 메르세데스는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이후 첫 원투 피니쉬를 했고 펠리페 마사는 작년 스페인 그랑프리이 이후 처음으로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해밀턴은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올시즌 최악의 스타트를 했지만 결국에는 우승을 했습니다. 스타트 보깅으로 순식간에 선두에서 4위까지 쳐진 해밀턴은 이내 페이스를 되찾고 로즈버그를 쫓아 갑니다. 마사와 함께 마그누센을 손쉽게 추월했고 이어 마사까지 어렵지 않게 추월하며 2위에 올라섰습니다. 2위에 올라서서는 쉽사리 로즈버그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지만 이후 야금야금 쫓아 올라갑니다. 결국 DRS 타격권으로 로즈버그의 꼬리를 잡자 로즈버그는 레티필로 시케인에서 브레이킹 타이밍을..
오늘부터는 어제 뉴스를 대충 리마인드를 하고 가겠습니다~ 어제 F1은...메르세데스는 로즈버그-해밀턴의 벨기에 컨택으로 거의 내전 상황이며 캐터햄은 렌터카 사업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다니엘 리카도에 완전히 밀리고 있는 세바스티안 베텔은 다소 궁색한 변명.. 그리스 아테네가 F1에 명함을 내밀었다는 소리도 있었구요. 자세한 내용은 http://route49.tistory.com/80 과 http://route49.tistory.com/81에서 확인. 세바스티안 베텔, 몬자에서 새 섀시 받아 레드불의 세바스티안 베텔이 이태리 그랑프리에서 새 섀시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미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새 섀시를 받았던 베텔은 7 그랑프리만에 새 차를 받게되네요. 베텔은 Sport Bild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번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