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WRC (533)
Route49
예상할 수 없던 몬테카를로와 스노우 랠리인 스웨덴을 지나 올시즌 처음으로 열리는 그레블 랠리 멕시코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목요일에 쉐이크다운이 시작되었고 목요일 오후 7시(한국시간 금요일 오전 10시)에 SS1이 시작됩니다. 연습주행인 쉐이크다운에서는 폭스바겐의 세바스티앙 오지에르가 선두에 나섰습니다. 별로 어색하지 않죠? 챔피언쉬 리더인 오지에르는 "차가 느낌이 좋다. 모든게 잘 되었다. 하지만 그게 랠리에서 좋은 성적으로 연결된다는 보장은 없다. 열심히 할 것이며 우리가 처한 상황을 이겨낼 것이다. 목표는 간단하다. 첫 차는 그립이 약하니 그립을 많이 잡는 세팅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015 멕시코 랠리 쉐이크다운 오지에르에 이어 현대의 티에리 누빌은 2.2초 뒤진 2위를 기록했고 ..
WRC 멕시코 랠리가 열리는 레온-과나후아토 지역의 탐색 주행 포스팅입니다. WRC 공식 홈페이지의 내용을 단순 번역 한 포스팅이니 원문을 원하시는 분은 www.wrc.com을 방문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Dust in Los Mexicanos SS9 / SS7 멕시코 랠리는 먼지와 그레블로 악명이 높습니다. 금요일에 열리는 9.9 km의 로스 멕시카노스(Los Mexicaos)는 특히 그렇습니다. 어려운 코너는 스타트 800m 지점부터 시작되며 노면은 입자가 매우 고운 먼지가 두껍게 있습니다. 프런트 러너들에게 미끄러운 노면이 될 것이며 먼지가 심하게 나서 시야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2분 간격 출발이 아니라 3분 간격 출발을 합니다. The Guanajuato Street Stage Tunnel SS0..
2015년 F1 프리시즌 테스트가 모두 끝났고 이제는 개막전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WRC는 이제 3라운드에 접어들게 됩니다. 성적만 두고 보자면 폭스바겐과 세바스티앙 오지에르의 2연승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꽤나 박진감 넘치는 랠리였습니다. 2015년 WRC 캘린더에서 가장 멀리 여행하게 되는 멕시코 랠리는 올시즌 첫 그레블 랠리로 예상불가의 몬테 카를로와 눈위를 달리던 스웨덴과 달리 드라이버들에게는 처음으로 '노멀'한 랠리가 되겠습니다. 첫 그레블 랠리이기 때문에 2015 스펙 차량의 업그레이드 성능을 잘 보여줄테니 2년차에 접어드는 현대 WRT에게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레이스입니다. - 2015 멕시코 랠리 정보 -스테이지 : 21라이브 스테이지 : 3 (SS1, SS13, SS21)스페셜 스테..
WRC 스웨덴 랠리의 엔트리 확정 직전에 MTB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던 현대의 다니 소르도가 멕시코 랠리 출전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르도는 MTB 트레이닝 도중 떨어져 갈비뼈 2개가 부러져 집에서 휴식을 했고 소르도의 자리에는 B팀의 헤이든 패든이 대타로 나섰고 B팀에는 소르도 부상 직전에 현대와 계약한 케빈 어브링이 나서며 현대는 스웨덴 랠리에 3대의 차를 내보낸다는 계획에 차질은 없었습니다. 애초 엄중한 부상은 아니었고 지난 주 이틀간의 테스트에서 멕시코 랠리 복귀 승인 받았습니다. WRC.COM과의 인터뷰에서 소르도는 "별 일 아니었다. 특별히 빠르거나 하지도 않았다. 난 그저 떨어졌을 뿐이고 갈비뼈가 부러진 것이다. 지금은 훨씬 좋아졌으며 이틀간의 테스팅에서는 더 좋..
티에리 누빌이 스웨덴 랠리에서 2위에 오른 직후 또하나의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현대가 한국인 WRC 드라이버 육성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의 소스는 쥬브젬님이 제게 전해 주셨으며 뉴스웨이라는 매체를 통해 단독 보도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쥬브젬님에게 감사 드리며 행운이 가득 하시길 빌겠습니다~ 사실 현대가 작년부터 WRC를 하면서도 관련 국내 마케팅은 누빌을 데려다가 팬사인회 하는것 정도인게 불만이었는데 한국인 드라이버 육성에 나선다면 그야말로 대환영입니다. 뉴스웨이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의 정의선 부회장이 한국인 랠리 드라이버 육성을 관련 부서에 하달했으며 오는 3월에 가칭 '현대차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을 통해 50명을 선발하고 온오프로드 주행, 시뮬레이션, 최종면접을 통해..
우승을 놓쳐 다소 아쉬운 결과이지만 랠리 스웨덴은 현대에게나 티에리 누빌에게나 그리 나쁜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아쉬운 것으로 따지자면 누빌보다 폭스바겐의 안드레아스 미켈센이지요. 미켈센은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스노우뱅크를 살짝 긁으며 컨트롤을 잃었고 스노우뱅크에 박혀 버려 우승을 놓치고 말았으니 말입니다. 역시 스웨덴은 언제나 멋진 승부를 보여줍니다. 4일동안 진행된 랠리에서 매일 랠리 리드가 바뀌었고 세바스티앙 오지에를 역전 우승하며 모나코에 이어 2연승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출신 드라이버 말고는 우승을 내어주지 않기로 유명한 랠리 스웨덴이 2004 로브, 2013 오지에르에 이러 세번째 비스칸디나비아 출신이 우승했고 공교롭게도 모두 프랑스 드라이버들입니다. 또하나 재밌는건 노르웨이 출신의 ..
하그포르스의 온도는 영하 1도이며 뢰스제포르스 역시 비슷한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로버트 쿠비차는 터보 부스트 제한 규정 위반이 발견되어 5분 페널티를 받게 되었습니다. 랠리 스웨덴의 마지막 날로 현대와 티에리 누빌에게는 폭스바겐 듀오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에 올라야 하는 날이었습니다. 스타팅 오더1.베르텔리 2.라트발라 3.쿠비차 4. 솔버그 5. 솔로보프 6.어브링 7.프로타소프 8.믹 9.에반스 10.프로캅 11.패든 12.타낙 13.오츠버그 14.오지에르 15.미켈센 16.누빌 SS19 (Lesjöfors) 15.00km좁고 구불구불한 스타트 섹션을 지나면 중반을 지나며 속도를 내는 스테이지입니다. Day3 순위의 역순으로 스타트하며 티에리 누빌이 마지막으로 출발합니다. 우승을 노리는 티에리 누빌,..
2015 스웨덴 랠리 셋째날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폭스바겐의 세바스티앙 오지에르와 안드레아스 미켈센을 차례로 물리치고 랠리 선두에 오른 현대 WRC의 티에리 누빌이 콜린스 크레스트 어워드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습니다. 콜린스 크레스트 어워드(Colin's Crest Award)는 2008년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한 WRC 챔피언 콜린 맥레(Colin McRae)를 추모하기 위해 명명된 언덕으로 이전에도 장거리 점프로 유명한 포인트입니다. 바르가센 스테이지(2015 SS14/SS18)에 위치해 있으며 스웨덴 랠리는 물론 WRC 전체에서 가장 유명한 포인트이고 랠리에서는 드물게 VIP를 위한 임시 가설물이 들어서기도 합니다. 현대 i20에 오른 누빌은 SS18에서 무려 44m를 날아 기존 기록을 가뿐하..
점심시간과 30분의 미드데이 서비스가 지나고 이제 2015년 스웨덴 랠리의 최종결과의 밑그림이 그려질 Day 3 오후 스테이지입니다. 오전 스테이지의 반복이며 순서 역시 같습니다. 랠리2로 리스타트 했던 베르텔리 다시 빠지면서 스타팅 오더가 하나씩 당겨졌습니다. SS15 (Fredriksberg 2) 18.15km베르텔리가 빠져 선두주자가 된 세바스티앙 오지에르에게 다소 불리한 스타트였습니다. 코스가 이미 난도질 되어 있었기 때문에 원하는 라인을 탈 수가 없었고 미끄러워서 그립을 찾기도 힘들었습니다. 그 결과 선두에 14초 이상 뒤진 13위 입니다. 오지에르의 기록이 떨어지는 사이 팀메이트 안드레아스 미켈센과 티에리 누빌은 선전.. 그 중에서도 누빌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스테이지 선두로 나서 오버..
총 134.82 km의 스페셜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Day 3입니다. 4개의 2회씩 주행하며 런치타임에 30분 서비스가 주어집니다. 현지 날씨는 0도 전후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고 눈이 많이 쌓여 있어 빠른 스타팅 오더 차량은 눈을 쓸고 다니는 스위퍼 노릇을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야는 좋은 편이라고 하네요. 스타팅 오더1.베르텔리 2.오지에르 3.라트발라 4.미켈센 5.오츠버그 6.누빌. 7.에반스 8.믹 9.프로캅 10.솔버그 11.프로타소프 12.타낙 13.쿠비차 14.패든 15.어브링 16.솔로보프*베르텔리는 랠리2 리스타트 SS11 (Fredriksberg 1) 18.15km눈이 제법 쌓인 코스를 초반에 달려야했던 폭스바겐의 세바스티앙 오지에르와 야리-마티 라트발라는 조금 부진했고 안드레아스 미켈센..
노르웨이를 돌아 스웨덴의 칼스타드로 돌아가는 여정의 Day 2 오후 여정입니다. 폭스바겐은 여전히 강했지만 현대도 치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대의 i20는 시트로엥 DS3와 박빙이고 포드 피에스타에는 다소 우위를 점하는 느낌마저 듭니다. SS6 (Kirkenær 2) 7.07km신기한 일이네요. 스노우 랠리는 후반 스타팅 오더가 유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리 프로타소프가 선두에 오르고 로버트 쿠비차가 3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스테이지 후반으로 갈수록 라인 그리기가 안좋은데 재밌네요. 세바스티앙 오지에르의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아 주행에 지장을 준 사이에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라트발라와 오지에르의 차이는 5.7초.. 오버롤 기록은 이제 3.4초 차이에 불과 합니다. 나중에 출발한 ..
어제 SS1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폰투스 티데만드의 깜짝 우승으로 시작된 스웨덴 랠리는 Day 2 SS2부터 본격적인 장정에 오릅니다. 밤새 떨어진 기온으로 녹았던 눈은 다시 얼었으며 오전 온도는 영하 1도로 어제의 슬러시가 다시 얼었다는 소식입니다. 스타팅 오더1. 오지에르 2. 라트발라 3. 미켈센 4. 오츠버그 5. 누빌 6. 에반스 7. 프로캅 8. 믹 9. 솔버그 10. 프로타소프 11. 타낙 12. 베르텔리 13. 쿠비차 14. 패든 15. 어브링 16. 솔로보프 20. 티데만드 SS2 (Torsby 1) 14.76km작년과 같은 스테이지 이름이지만 10km 이상의 코스가 변경 되었습니다. 몇몇 타이트한 코너가 초반을 이루고 중반에는 긴 직선주로가 있고 피니쉬 전에 점프구간이 있습니다. 눈..
일년에 딱 한번.. 평균속도로 보나 비주얼로 보나 최고의 랠리 중 하나인 스웨덴 랠리의 공식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쉐이크다운에서 미할 솔로보프가 점프 이후 컨트롤을 잃으며 사진작가를 치는 사고가 있었지만 사진작가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소식이 있기도 했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사진작가는 숲쪽의 안전한 장소에 있었다고 하니 그저 단순한 사고인것으로 보여집니다. 스웨덴 랠리에서는 스칸디나비아 출신 드라이버가 강하다는 상식을 깨고 챔피언쉽 리더 세바스티앙 오지에르가 쉐이크다운 선두에 섰습니다. 0.2초 차이로 로버트 쿠비차와 매즈 오츠버그가 따라 붙었고 포드 피에스타의 크리스 믹은 0.3초 차이입니다. 오지에르와 라트발라와 달리 2014 스펙의 폭스바겐 폴로를 타고 있는 안드레아스 미켈센은 0.5초 뒤지면 5..
WRC 공식 홈페이지에 레키(탐색주행) 노트가 올라왔는데 그냥 번역만 해서 올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WRC.COM으로 가셔서 직접 확인하셔도 좋겠습니다. 토스비에서의 새로운 도전 : 금요일 SS2/SS9 테스트에 이은 금요일 오프닝 스테이지로 새롭게 도입된 11.7 km의 코스입니다. 탐색주행에서의 컨디션은 완벽했고 눈은 많았고 얼음은 두꺼웠으며 몇몇 스노우 뱅크(눈더미)는 이용가능(걸쳐 달릴수 있는) 했습니다. 새로운 섹션은 직선이 많아 굉장히 빨랐습니다. 주최측은 고속주로 후에 시케인을 만들어 두기도 했습니다. 스테이지 스타트는 일출 40분 후인 오전 8시 29분(한국시간 오후 4시 29분)입니다. 위 사진은 오전 8시 30분에 찍은 것으로 해는 아직 낮게 떠 있었습니다. 노르웨이 국경통과 : 금요일..
벌써 WRC 1라운드 랠리몬테카를로가 지난지 2주가 넘어가는군요. 랠리가 끝난후 바로 정리 해드리려 했습니다만 그동안 F1팀별 분석포스팅을 하느라 늘어진 감이 있습니다. 우리시각으로 내일아침 9시경부터 스웨덴랠리가 일정에 들어가니까 이렇게 분위기를 이어가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F1, WEC와 마찬가지로 WRC역시 홈페이지와 공식어플의 일부자료들을 WRC+ 란 이름으로 유료화시켜 버렸지만 무료어플만으로도 어느정도 현장상황을 알수있기 때문에 랠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WRC오피셜앱을 깔아두시면 좋을듯 하군요. 몬테카를로랠리 4일간의 자세한 포스팅은 하로님이 빠르고 정확하게 전해주셨기 때문에 아래링크를 따라가면 확인할수 있겠습니다. 유투브에 가면 쉽게 볼수있는 영상들이기에 그저 찾아보는 수고를 ..
F1 프리시즌 테스트가 시작되고 뉴스가 쏟아져 나오며 정신이 없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WRC는 벌써 시즌 2 라운드 스웨덴 랠리입니다. 스웨덴 랠리는 몬테 카를로와는 또다른 맛의 랠리로 흔히 풀 스노우(Full Snow) 랠리라고 하기도 합니다. 스웨덴 랠리는 대부분 눈 덮인 노면으로 일부 아이스와 머드 슬러시가 있기는 하지만 그냥 눈 길 위를 달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타이어는 당연히 스터드 타이어이며 -20℃ 이상 떨어지는 추운 날씨 때문에 차에게나 드라이버에게나 가혹한 레이스입니다. 이번 스웨덴 랠리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베이스는 칼스타드이고 총 21개의 스테이지(SS)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SS1과 SS10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SSS)로 칼스테드에서 열리고 마지막 SS21은 파워 ..
현대 WRC팀에 좋지 않은 소식이 있습니다. 타막의 스페셜 리스트 다니 소르도가 부상으로 인해 다음주 스웨덴 랠리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현대 WRC팀의 다니 소르도는 고국인 스페인에서 MTB로 트레이닝을 하던 중 사고로 갈비뼈 두개가 부러졌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현대의 8번 차에는 소르도-마르티 대신 현대 모비스(B팀, No. 20))의 헤이든 패든과 존 케나드가 타고 7번차에는 티에리 누빌과 니콜라스 질술이 그대로 탑니다. 현대는 스웨덴 랠리에 차를 3대 내보내기로 계획 했었으니 패든이 타기로 되어 있던 20번차에는 얼마전 계약산 케빈 어브링과 세바스티안 마샬이 타게되니 현대로서는 드라이버 라인업이 풀가동 되는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다니 소르도는 스웨덴 랠리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현대 WRT가 B팀을 모비스(MOBIS)로 짓고 헤이든 패든과 함께 2012년까지 스코다에서 뛰었던 케빈 애브링(Kevin Abbring, 네덜란드 26세)를 라인업에 포함시켰습니다. 랠리에서는 매뉴팩쳐러 포인트를 카운트하는 A팀과 머신개발, 탐색주행, 리저브 드라이버 유지계획의 일환으로 매뉴팩쳐러 포인트에 들어가지 않는 B팀을 운영합니다. 2015년 현대의 경우 현대 쉘 월드 랠리 팀(Hyundai Shell World Rally Team)을 A팀으로 하고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를 드라이버를 꾸렸습니다. B팀의 공식 명칭은 현대 모터스포츠 N(Hyundai Motorsport N)이고 모비스가 현대 모터스포츠 N의 메인 스폰서가 되는 것입니다.(그럼 A팀의 모비스 로고가 빠지게 되나요?? 그 얘기는..
방귀가 잦으면 X 나온다고 토요타가 야리스와 86으로 그렇게 랠리카 테스트를 하더니 결국 2017년에 WRC로 복귀한다는 공식발표를 했습니다. 방금전 일본 토요타 메가웹에서는 토요타 모터스포츠 컨퍼런스가 있었는데 토요타의 회장인 토요타 아키오가 토요타는 야리스로 WRC로 돌아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아키오 회장은 "핀란드 랠리에 갔을때 사람들은 토요타가 언제 WRC로 돌아오냐고 물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토요타를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야리스로 2017년 WRC로 돌아간다"라고 말했습니다. 야리스의 랠리 테스트카는 이미 2014년 초부터 관찰되었고 86을 커스터머카로 개발 중이었으니 이상할것도 없는 일이기는 합니다. 다만 야리스라면 지금 랠리를 뛰고 있는 폴로, i20, DS3, 피에스타보다는 조..
개막전부터 폭스바겐의 독주였습니다. 몬테 카를로 랠리는 기본적으로 타막 랠리지만 눈길부터 아이스, 머드까지 준비(?)된 난이도 높고 변수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폭스바겐이 1-2-3위를 모두 가져갈지는 몰랐네요. 세바스티앙 오지에르가 우승,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2위,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3위로 폭스바겐의 포디움 싹슬이 입니다. 2015 드라이버 챔피언쉽 순위 메뉴팩쳐러 드라이버 포인트 1 폭스바겐 S. 오지에르 25 2 폭스바겐 JM. 라트발라 19 3 폭스바겐 A. 미켈센 15 4 시트로엥 M. 오츠버그 12 5 현대 T. 누빌 10 6 현대 D. 소르도 8 7 포드 E. 에반스 6 8 시트로엥 S. 로브 6 9 시트로엥 K. 믹 4 10 지포카 M. 프로캅 2 2015 매뉴팩쳐러 챔피언쉽 순위 매뉴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