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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이번 주 몬트리올의 날씨는 쾌청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FP1만 구름이 약간 보이다가 이후 구름 한 점 없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고 습도도 높지 않지만 오후 세션엔 제법 트랙이 달궈지겠네요. 기온은 일요일로 갈수록 조금씩 낮아지며 20℃를 겨우 넘는 수준이 될 듯 합니다.
이번 주 초만 하더라도 금요일과 일요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였지만 세션시간을 비켜가며 현재 강우확율은 많이 낮아진 상태로 FP1정도에 약간의 빗방울이 비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선 풀드라이 컨디션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요일을 제외하면 구름 역시 두껍지 않아 트랙온도는 꽤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스 시각엔 깃발이 펄럭일 정도의 바람이 불 예정이지만 쥘 빌너브 서킷은 바람의 영향이 적은 곳으로 큰 어려움은 없을 듯 합니다. 일요일 기온이 가장 높으며 트랙온도 역시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됩니다
전체 21라운드중 정확히 3분의1지점인 제7라운드 캐내디언그랑프리입니다. 두번에 걸쳐 완벽한 우의를 가져갈뻔했던 레드불의 선전이 긴장감없이 흘러가던 2016시즌에 다시한번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철 유럽투어를 앞두고 많은 에어로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스페인과 달리 이곳 몬트리올에서는 전통적으로 파워유닛에 대한 업데이트가 많이 선보이는 그랑프리입니다. 4개의 파워유닛 모두 토큰을 이용한 새로운엔진을 본격적으로 투입할것으로 보여 그 어느때보다 불꽃튀는 경쟁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챔피언타이틀의 향배를 가늠할수 있는 중요한 일전으로 특히 니코 로스버그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레이스가 될것 같군요 이번주 몬트리올지역 날씨는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개황을 보이겠습니다. 최고기온 역시 퀄리파잉때만 20℃를..
캐나디안그랑프리 개러지워크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에어로파츠 업데이트가 조금씩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모습으로 대규모의 업데이트는 보이지 않고 서킷특성에 맞춘 이전의 파트들을 돌려쓰는 방식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리어패키징까지 다시 시도한 팀도 있군요. 그 주인공은 레드불로 훨씬 타이트해진 패키징을 캐나다에서 선보였습니다 가히 멕라렌급의 사이즈-제로카를 실현했습니다. 어쩌면 맥라렌의 그것보다 더 슬림하고 타이트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렇지 않아도 타이트하기로 유명한 레드불인데 거기서 더 타이트해졌다면 그동안의 보완적인 개념으로 덧붙여졌던 부가적인 쿨링라인이나 파츠들을 모조리 정리했다는 뜻일수도 있겠습니다 아 사진이 극명하게 보여 주는군요.....대체 무슨 짓을..
페라리의 물량공세에도 불구하고 메르세데스가 서킷을 가리지 않고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7라운드 캐나다그랑프리를 맞이 하였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허용된 토큰을 사용하지 않고 신뢰도에 주안점을 뒀고 페라리와 혼다엔진이 토큰을 사용 본격적인 완성형 2015엔진이 투입되는 중요한 그랑프리로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 올리는 레드불이 작년에 이어 강한 면모를 보일지 또는 포기하다시피 했던 모나코와는 또 다른 토크성향이 강한 서킷에서 윌리엄스가 제 모습을 보여줄지 아무튼 이 네팀모두 어느정도의 자신감을 가질만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치열한 힘겨루기가 펼쳐질것으로 보입니다. 페라리는 이미 내년시즌차량 개발에 돌입했다는 뉴스와 함께 각팀들의 파츠업데이트 역시 어느정도는 마무리가 되어가는 모습들. 새벽시간대라 시청에 어려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