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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2017 WRC 핀란드 랠리의 마지막 날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비가 조금 내렸지만 일요일에는 비예보가 없습니다. 오전 기온은 16℃이며 오후에는 22℃까지 오를 것이라 합니다. 금요일 사고로 약한 뇌진탕이 있었던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코드라이버 줄리앙 인그라시아는 결국 일요일에도 출전할 수 없게되어 오지에는 챔피언쉽 포인트를 추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티에리 누빌이 파워 스테이지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다면 역전이 가능하겠습니다. 랠리 선두를 달리다가 ECU 문제로 리타이어하며 눈물을 흘려야했던 야리-마티 라트발라는 랠리2로 돌아와 파워 스테이지를 노립니다. 핀란드 출신이 1-4위를 차지하는 분위기였지만 라트발라의 리타이어로 1-3위에 만족해야 했지만 토요타는 여전히 원투 피니쉬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
핀란드 드라이버들이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랠리의 향방이 사실상 정해지는 토요일 오후 스테이지 입니다. 챔피언쉽 리더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코드라이버 줄리앙 인그라시아의 부상으로 달리지 못하고 있고 티에리 누빌은 부진한 가운데 관전 포인트는 어떤 핀란드 드라이버가 홈랠리에서 우승하느냐가 되겠습니다. 또한 토요타가 포디움을 싹쓸이 할 수 있을지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 토요일 오후 일정 -SS18 SAALAHTI 2 (4.21km)SS19 OUNINPOHJA 2 (24.38km)SS20 PIHLAJAKOSKI 2 (14.90km)SS21 PÄIJÄLÄ 2 (22.68km) - 로드 오더 -1.알 카시미 2.소르도 3.타낙 4.믹 5.누빌 6.에반스 7.오츠버그 8.한니넨 9.브린 10.수니넨 11...
어제 리어가 망가져 리타이어했던 챔피언쉽 리더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랠리2로 토요일 스테이지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출전이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오지에의 피에스타는 밤새 복구되었고 오지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코드라이버 줄리앙 인그라시아는 약한 뇌진탕이 발견되어 이벤트 닥터에게서 15일을 쉬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M-Sport는 우선 오지에의 토요일 스테이지를 포기하지만 일요일 파워스테이지 출전여부는 토요일 저녁까지 결정한다고 합니다. 15일 휴식이 필요할 정도라면 핀란드 랠리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음 랠리인 독일 랠리에 집중하는 편이 좋겠지만 티에리 누빌이 불과 11 포인트 차이로 추격 중에 있기 때문에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모르겠습니다. 밤새 비가 내렸지만 위베스퀼레 현지 오전에는 구름이 약간..
생각해보니 이번 주는 2개의 핀란드 그랑프리가 열리네요. 핀란드에서는 F1 그랑프리가 열리지도 않는데 무슨 말씀? 이라고 물으신다면 핀란드 랠리와 헝가리 그랑프리라고 답해드리겠습니다. 둘 다 핀란드 그랑프리라는 별칭이 있는데 핀란드 랠리는 고속의 랠리가 핀란드에서 열리니 그렇다치고.. 헝가리 그랑프리가 핀란드 그랑프리로 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헝가리 그랑프리에는 유난히 핀란드팬들이 많이 몰려서 그렇습니다. - 금요일 오후 일정 -SS8 ÄÄNEKOSKI-VALTRA 1 (7.39km)SS9 LAUKAA 1 (11.76km)SS10 LANKAMAA (21.68km)SS11 ÄÄNEKOSKI-VALTRA 2 (7.39km)SS12 LAUKAA 2 (11.76km)SS13 HARJU 2 (2.31km) -..
랠리 핀란드의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는 금요일 스테이지 입니다. 통상 랠리에서는 같은 스테이지를 오전과 오후에 1번씩 달리는게 보통인데 오늘은 조금 다릅니다. 오전에 3개의 스테이지를 2번식 달리며 오후 루프에는 다른 스테이지 2개를 반복하고 란카마 스테이지와 하르주2가 추가 됩니다. 현지 오전날씨는 좋지만 오후에는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SS2 HALINEN 1 (7.65km)SS3 URRIA 1 (12.75)SS4 JUKOJÄRVI 1 (21.3km)SS5 HALINEN 2 (7.65km)SS6 URRIA 2 (12.75)SS7 JUKOJÄRVI 2 (21.31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누빌 3.라트발라 4.타낙 5.소르도 6.에반스 7.패든 8.브린 9.한니넨 1..
최근 WRC 이벤트 중 이렇게 힘들었던 랠리가 또 있었을까요? 최악의 로드 컨디션에서 진행된 2017 폴란드 랠리는 현대 모터스포츠의 원투 피니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랠리의 본격적인 스타트라고 할 수 있는 금요일부터 로드 컨디션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내린 비로 폴란드의 샌디 그래블은 물을 흠뻑 머금고 있었고 비는 계속해서 내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로드 오더의 불리함이 줄어들기 때문에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티에리 누빌에게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었고 누빌이 우승, 오지에가 3위에 올랐습니다. 이런 기상상태와 로드 컨디션이라면 각종 사고나 변수등으로 승부가 일찍 날수도 있었지만 우승을 향한 경쟁은 치열했습니다. 랠리 초반에는 라트발라가 리더로 나서고 타낙, 누빌, 오지에가 우승을 노리는 4파전..
현대의 티에리 누빌과 M-Sport의 오트 타낙이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는 2017 폴란드 랠리의 마지막 날 입니다. 토요일에는 비가 잦아들었지만 일요일에는 금요일과 마찬가지로 하루종일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습니다. 미드데이 서비스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초반 스테이지 데미지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 일요일 일정 -SS20 ORZYSZ 1 (11.15km)SS21 PAPROTKI 1 (18.68km)SS22 ORZYSZ 2 (11.15km)SS23 PAPROTKI 2 (PS, 18.68km) - 로드 오더 -1.브린 2.한니넨 3.미켈센 4.에반스 5.오츠버그 6.르페브르 7.수니넨 8.소르도 9.오지에 10.패든 11.타낙 12.누빌 13.라트발라 - 타이어 선택 -모든 미쉐린 드라이버 : ..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조금 멀어지기는 했지만 티에리 누빌, 오트 타낙과의 삼파전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누빌과 타낙은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으며 라트발라가 조금 쳐지기는 했지만 1-3위의 차이는 여전히 10초 이내로 일요일까지도 치열한 선두 배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토요일 오후 일정 -SS15 BARANOWO 2 (15.55km)SS16 POZEZDRZE 2 (21.24km)SS17 GOŁDAP 2 (14.75km)SS18 KRUKLANKI 2 (19.58km)SS19 SUPER SPECIAL STAGE MIKOLAJKI ARENA 3 (2.50km) - 로드 오더 -1.브린 2.미켈센 3.에반스 4.오츠버그 5.르페브르 6.한니넨 7.수니넨 8.소르도 9.패든 10.오지에 11.라트발라 1..
토요일 스테이지는 랠리 우승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날 입니다. 2017 폴란드 랠리에서 변경된 스테이지의 대부분이 토요일에 몰려있으니 흥미로운 배틀이 될것 같습니다. 토요일 스테이지는 서유럽 목의 가시나 다름없는 러시아의 고립영토 칼리닌그라드 인근까지 펼쳐지게 됩니다. 미코와이키에는 금요일 랠리 크루들을 괴롭혔던 비는 내리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바람은 여전히 쎈 편이고 구름이 있기는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으니 금요일보다는 로드 컨디션이 나아졌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후에 비가 예보되어 있으니 오후 루프에서는 금요일 같은 최악의 컨디션이 재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토요일 오전 일정 -SS11 BARANOWO 1 (15.55km)SS12 POZEZDRZE 1 (21.24km)SS13 GOŁDAP ..
오후 루프에도 가랑비가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 오후 첫 일정인 SS6는 취소되었습니다. 관객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이유인데 아마도 많은 관객이 몰리며 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2년 전이었던가요? 당시에도 비슷한 이유로 스테이지가 취소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 금요일 오후 일정 -SS6 CHMIELEWO 2 (6.52km)SS7 WIELICZKI 2 (15.05km)SS8 SWIETAJNO 2 (19.60km)SS9 STARE JUCHY 2 (13.50km)SS10 SUPER SPECIAL STAGE MIKOLAJKI ARENA 2 (2.50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누빌 3.타낙 4.라트발라 5.소르도 6.에반스 7.브린 8.패든 9.한니넨 10.라피 11.미켈센 12.오츠..
이번 폴란드 랠리는 아무래도 수중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랠리 헤드쿼터 미코와이키 지역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일요일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고 간밤에 비가 내린 것은 물론 랠리가 시작되는 오전에도 비가 내리고 있으며 바람까지 쎄다는 소식입니다. 로드 오더가 이른 오지에와 누빌은 좋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SS2 CHMIELEWO 1 (6.52km)SS3 WIELICZKI 1 (15.05km)SS4 SWIETAJNO 1 (19.60km)SS5 STARE JUCHY 1 (13.50km) - 로드 오더 - 1.오지에 2.누빌 3.타낙 4.라트발라 5.소르도 6.에반스 7.브린 8.패든 9.한니넨 10.라피 11.미켈센 12.오츠버그 13.르페브르 14.수니넨 - 타이어 선택 -모든 미쉐린 드..
포르투갈 랠리 SS7(폰테 데 리마 2)에서 토요타의 야리-마티 라트발라에게 주행을 방해 받았던 현대 모터스포츠 티에리 누빌의 기록이 조정 되었습니다. 누빌의 SS7 기록은 19:39.3 이었는데 이는 스테이지 선두 다니 소르도의 기록에 비하면 무려 19.1초 뒤진 기록으로 SS6까지 선두와 9초 이내였던 누빌에게는 치명적인 스테이지가 될 뻔 했습니다. 누빌이 SS7에서 기록이 좋지 못했던 이유는 라트발라 때문이었습니다. 누빌 앞에서 달리던 라트발라는 뱅크와 충돌하고 구르며 배기시스템이 망가져 느리게 달리는 상황이었습니다. 통상 이런 상황이라면 뒷차를 먼저 보내주고 스테이지를 완주하는게 보통이지만 라트발라는 계속 달렸고 누빌은 스테이지의 1/5 정도인 5km 이상을 저속으로 달리는 라트발라의 먼지를 안고..
마토지뉴스의 금요일 오후 날씨는 좋습니다. 하늘은 맑고 기온은 18℃로 달리기 딱 좋은 날씨지요? 그레블 랠리에 온도가 조금 올라가니 이제부터는 타이어 전략이 유효해지는 시점이며 내셔널 랠리카들이 흐트려 놓은 라인 상황에 따라 로드 오더의 유불리가 더 심해질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 금요일 오후 일정 -SS5 VIANA DO CASTELO 2 (26.70km)SS6 CAMINHA 2 (18.10km)SS7 PONTE DE LIMA 2 (27.46km)SS8 BRAGA STREET STAGE 1 (1.90km)SS9 BRAGA STREET STAGE 2 (1.90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라트발라 3.누빌 4.타낙 5.소르도 6.에반스 7.브린 8.패든 9.믹 10.한니넨 11...
포르투갈 랠리의 본격적인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금요일 오전 스테이지 입니다. 금요일 스테이지는 스페인 국경 인근에서 열리며 오전과 오후 루프가 동일하지만 오후에는 브라가의 스트리트 스테이지가 2연속으로 열리게 됩니다. 랠리 베이스가 차려진 마토지뉴스 현지 날씨는 맑고 햇살이 좋다고 합니다. 기온은 오전이 15℃이며 오후에도 17℃ 정도라고 하니 기온차이는 심하지 않네요. 하지만 WRC TV 크루들에 따르면 SS2의 피니쉬 지점은 10℃라고 하니 스테이지 상황은 조금 다를수도 있겠습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SS2 VIANA DO CASTELO 1 (26.70km)SS3 CAMINHA 1 (18.10km)SS4 PONTE DE LIMA 1 (27.46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라트발라 3.누빌..
현대 WRC의 팬들에게는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스웨덴 랠리였습니다. 티에리 누빌이 40초 이상의 넉넉한 리드로 토요일을 마치나 싶었지만 토요일 마지막 스테이지인 칼스타트 SSS에서 콘트리트 블록을 들이받고 리타이어.. 그야말로 멘붕이었습니다. 몬테카를로에 이어 토요일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2연속 우승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누빌이 리타이어 하니 토요타의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펄펄 날았습니다. 토요일까지 기세가 좋았던 M-Sport의 오트 타낙은 일요일에 힘도 써보지 못하고 라트발라에게 당했고 라트발라는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라트발라는 몬테카를로 2위에 이어 스웨덴 우승까지 거머쥐며 시즌 초반 좋은 스타트를 하게 되었고 토요타는 1999년 중국 랠리 이후 처음으로 WRC에서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시즌이 시작 ..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SS12(크론)는 취소되었습니다. 이유는 '위험해서' 입니다. FIA는 SS9의 평균속도가 너무 높다는 판단을 내렸고 스웨덴 랠리의 주최측은 FIA의 권고를 받아들며 오후 크론 스테이지(SS12)를 취소했습니다. SS9 우승자인 오트 타낙(M-Sport 포드 피에스타)의 평균속도는 85.65mph로 km/h로 환산하면 137.84kph가 됩니다. 트랙 레이스에 비하면 별것 아닌 스피드로 보일지는 몰라도 눈밭에서 달리는 스웨덴 랠리임을 감안하면 어마어마 합니다. 그나저나 제가 WRC를 보기 시작한 이후 관중통제나 날씨 때문에 스테이지가 취소되는 것은 보았어도 너무 빨라서 취소 되는 것은 처음 보네요. 그만큼 2017 규정이 무시무시 하다는 말이 되겠지요? 그레블 랠리를 달려봐야 ..
토요타의 야리-마티 라트발라와 현대의 티에리 누빌이 스웨덴 랠리 우승을 두고 엎치락 뒤치락 했지만 금요일 스테이지의 결과는 누빌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내내 랠리를 리드했지만 불운에 울었던 누빌은 스웨덴 랠리를 위해 절치부심했고 최강자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누빌이 시즌 첫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랠리 베이스가 차려진 토스비의 오전기온은 -5˚C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그보다 훨씬 낮다고 합니다. 오후에는 1-2˚C 정도 오를 것이라 합니다. 밤새 눈이 내렸지만 아침에는 그친 상황으로 로드오더가 빠른 드라이버는 스위핑을 해야겠습니다. WRC 규정 변경으로 토요일 로드오더는 금요일까지의 성적의 역순으로 달리니 상위권 드라이버들..
몬테카를로에 이어 스웨덴에서도 현대의 티에리 누빌의 페이스가 심상치 않습니다. 몬테카를로에서 불운에 울었던 누빌은 스웨덴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몬테카를로 우승은 세바스티앙 오지에에게 헌납했고 스웨덴 랠리 리더는 야리-마티 라트발라이지만 제가 보기에 올시즌 강한 면모를 보이는 랠리 크루는 현대의 누빌-질술 입니다. - 금요일 오후 일정 -SS5 RÖJDEN2 (18.47km)SS6 HOF-FINNSKOG 2 (21.26km)SS7 SVULLRYA 2 (24.88km)SS8 TORSBY 1 (16.43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라트발라 3.타낙 4.소르도 5.브린 6.에반스 7.르페브르 8.누빌 9.한니넨 10.믹 11.패든 12.오츠버그 13.고르반 - 타이어 선택 -패든, 소르도..
2017 스웨덴 랠리의 베이스인 토스비의 오전기온은 -6˚C이며 오후에는 1-2˚C 정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하니 하루종일 영하의 날씨에서 진행되게 됩니다. 스웨덴 랠리는 추울때 -20˚C 아래로 떨어지기도 하니 이정도면 '따뜻한' 날씨라고 말해야 겠지요? - 금요일 오전 일정 - SS2 RÖJDEN 1 (18.47km)SS3 HOF-FINNSKOG 1 (21.26km)SS4 SVULLRYA 1 (24.88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라트발라 3.타낙 4.소르도 5.브린 6.에반스 7.르페브르 8.누빌 9.한니넨 10.믹 11.패든 12.오츠버그 13.베르텔리 14.고르반 - 타이어 선택 -르페브르, 한니넨 : 6 스터드나버지 미쉐린 드라이버 : 5 스터드 SS2 RÖJDEN 1 (18.47km)..
폭스바겐 WRC의 난민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토요타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루머대로지요? 토요타 WRC는 예고했던 것처럼 화요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론칭 행사를 가졌고 그자리에서 2017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지었습니다. 토요타 야리스 WRC 개발에 투입되었던 유호 한니넨은 이미 확정되어 있었고 폭스바겐 철수를 자리를 잃었던 라트발라가 남은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WRC2 챔피언에 오른 에사페카 라피는 일단 테스트 드라이버로 기용되지만 토요타의 3번째 차량이 나오는대로 랠리에 투입될 예정 입니다. 라트발라는 그간 토요타행 루머에 신중한 모습이었지만 확정이 된 이후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2001년 토요타 코롤라 GT로 랠리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WRC에 처음 나갔을때는 코롤라 WRC를 탔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