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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BRDC의 오락가락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그랑프리와 사상 최대 쇼런이었던 F1 라이브 런던이 열리기에 앞서 그랑프리 계약파기 조항을 발동했던 BRDC(영국 레이스 드라이버 클럽)이 이번에는 영국 그랑프리 유지 의사를 보였습니다. BRDC의 회장 데렉 워윅은 Sky Sport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리버티와 대화할 것이다. 아마 올해말이면 모든게 정리될 것이다. 우리에게 시간이 있고 그들도 시간이 있다. 어떻게 영국 그랑프리가 실버스톤에 열리지 않을수 있겠나? 나는 어떻게든 새로운 계약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와는 정반대의 태도를 보이네요. 여태까지는 '적자 때문에 못해먹겠다'는 뉘앙스를 팍팍 충기다가 이제는 마치 전향적인 태도로 돌아선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에게는 스피드가 있었던 것은 물론 운도 따라준 영국 그랑프리였고 페라리에게는 메르세데스보다 느렸고 운은 엄청나게 없었던 대재앙이었습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런던 라이브와 퀄리파잉에서 로메인 그로쟝을 블로킹하며 개운하지 못한 홈그랑프리를 맞는듯 했지만 그리드 페널티를 벗어나고 폴포지션을 잡으며 순항했습니다. 레이스에서는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크루징 우승으로 폴포지션, 전 레이스 리드, 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퍼펙트 게임으로 짐 클락과 알랭 프로스트의 영국 그랑프리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타이를 이루었습니다. 오늘 레이스 영상을 다시보니 크루징 우승임에도 불구하고 해밀턴이 카메라에 많이 잡혔는데 이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레이스에 홈그랑프리라는 어드밴티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버스톤에서 해밀..
이번 주말 실버스톤의 날씨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낮은 기온과 낮은 트랙온도 그리고 약간의 바람입니다. 토요일 미약한 비 가능성이 있는걸 빼곤 특이사항은 없을듯 합니다. 레이스데이로 갈수록 기온이 조금씩 오르는 개황입니다
실버스톤 쪽에서 좋지 않은 기류가 감지된게 하루이틀 일은 아니지만 결국 일이 터지네요. 실버스톤의 소유주인 BRDC(영국 레이스 드라이버 클럽)이 F1 그랑프리 계약파기 조항을 발동해서 2019년 이후 영국 그랑프리가 실버스톤에서 열리지 않게 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BRDC가 실버스톤에서 영국 그랑프리를 치르지 못하겠다는 이유는 다른 그랑프리들이 겪어온 어려움.. 바로 돈 입니다. BRDC 지난 10여년간 5천만 파운드를 실버스톤에 투자했지만 2015년에는 280만 파운드 적자, 2016년에는 480만 파운드 적자였다고 합니다. 매년 5%씩 오르는 실버스톤의 F1 개최권료는 2010년 1,150만 파운드에서 2017년 1,620만 파운드로 상승했는데 2016년에는 2,500만 파운드에 이를 것이라고 ..
F1의 새 주인인 리버티 미디어가 실버스톤과의 개최권료 재협상을 거절했습니다. 실버스톤은 2010년 버니 에클레스톤의 FOM과 계약을 연장했고 2010년 개최권료 1,200만 파운드에서 시작해 매년 5%씩 상승해 2027년에는 2,600만 파운드를 넘게 됩니다. 코리아 그랑프리가 매년 10%씩 인상하는 말도 안되는 계약을 했던것 보다는 낫지만 5% 인상도 만만치 않은 조건이기는 합니다. 경쟁자였던 도닝턴 파크가 영국 그랑프리에 대한 의지가 사라지자 실버스톤은 개최권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을게 분명하고 실버스톤 경영이 쉽지 않은 BRDC(영국 레이싱 드라이버 클럽)는 실버스톤 조차 매각하려 하는 움직임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니 BRDC가 개최권료 재협상 카드를 들고 나온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지요? 막강한 ..
누가 뭐래도 머신 론칭의 백미는 지난해 챔피언의 것이겠지요? 메르세데스가 실버스톤에서 2017 레이싱카 W08을 공개했습니다. 토큰 시스템이 사라지며 엔진 우위는 지켜질지.. 기술규정이 뒤집어지며 레드불이나 페라리 같은 경쟁자들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가운데 빅3 중 메르세데스가 가장 먼저 론칭을 했습니다. 다른 2017 스펙들과 마찬가지로 W08 역시 프런트윙과 리어윙의 형상은 비슷합니다. 샤크핀은 없고 바지보드와 포드 윙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온게 눈에 들어 오네요. 리버리 컬러는 그대로이며 타이틀 스폰서이자 연료-오일 파트너인 페트로나스 로고 자리에 라인이 추가된게 조금 달라진 부분이네요. 토로 로소와 함께 플로어에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해보는 메르세데스 답게 이번에도 플로어가 복잡하네요. 프런트 ..
실버스톤 서킷이 재정난을 이유로 영국 그랑프리를 치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뉴스는 어제오늘만 나왔던게 아니지만 왠지 점점 구체화 되고 있는 기분입니다. 저명한 F1 비지니스 저널리스트인 크리스티안 실트가 실버스톤 서킷을 소유하고 있는 BRDC(British Racing Drivers' Club)의 멤버의 발언을 인용했는데 실버스톤이 영국 그랑프리를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실트가 전한 익명의 BRDC 멤버의 말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들은 그랑프리를 포기할게 분명하다. 2년 이내로 그렇게 될 것이다. 2년의 통고기간이다. 생각할 것도 없다.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각하네요. BRDC 회장 존 그랜트는 2017 영국 그랑프리까지 버니 에클레스톤이 그랑프리 포기를 하겠다는 결정을 BRD..
F1의 고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실버스톤이 영국 그랑프리를 하네마네 하고 있는 상황에 버니 에클레스톤은 '그만 징징거려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역시 돈.. F1의 엄청난 개최권료와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실버스톤은 계약파기를 고려하고 있고 에클레스톤의 대응은 강경해 보입니다. 과거 같으면 F1 그랑프리를 포기하는 서킷이 나오면 경쟁 서킷이 나서서 '그럼 우리가 하겠다'하고 나서곤 했는데 이제 그렇지도 않은 모양입니다. 브랜즈 해치는 수년간 영국 그랑프리 개최에 관심을 보여왔지만 도닝턴 파크는 관심이 없다고 하네요. 이유는? 물론 돈 입니다. 실버스톤이 영국 그랑프리를 포기하면 도닝턴 파크가 관심을 가지겠느냐는 질문에 도닝턴 파크의 크리스터퍼 테이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국 그랑프리는 역시 다른 그랑프리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보통 다른 그랑프리는 토요일이 되어서야 서킷에 관객들이 들어차는데 영국 그랑프리는 목요일부터 팬들이 몰려 듭니다. 작년의 경우 일요일에 14만명.. 올해도 비슷할 것이라 하네요. 레이밴이 F1으로 돌아왔습니다. 페라리와 스폰서쉽을 맺고 영국 그랑프리부터 참가합니다. 예전 어른들은 선글래스 대신 '라이방'이라 부르는 어른이 많았고 마치 '지프=SUV'와 비슷하게 잠시나마 고유명사 같이 사용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레이밴의 마지막 F1 참가는 혼다 시절 젠슨 버튼의 개인 스폰서였습니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예상대로 루이스 해밀턴에게 메르세데스의 교전규칙과 팀오더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팀오더에 대한 해밀턴의 대답은 '변하는 것은 없다'이며 교전규칙..
WEC 2016 개막전 실버스톤 6시간 레이스에서 No. 7 아우디 R18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고 우승했지만 실격처리 되며 우승은 No. 2 포르쉐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6시간의 레이스 내내 치열한 배틀을 했던 폭스바겐의 집안 싸움은 아우디의 어처구니 없는 실격처리로 레이스 결과는 반전 되었습니다. 아우디가 실격처리된 이유는 프런트 스키드 블록이 기준인 20mm에 미달했기 때문입니다. 스키드 블록은 차와 노면 사이의 거리를 기준이 되며 기술규정 중에서는 가장 기본적인것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반론의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아우디는 페널티에 대한 어필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측정방법의 심각한 오류나 결함이 있었던게 아니라면 페넬티가 철회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네요. 토요일 퀄리파잉에서 아우디에 원투를 빼앗겼던..
2016 F1 제 3 라운드인 중국 그랑프리가 열리는 4월의 3번째 주말 영국 실버스톤에서는 WEC(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개막전이 열립니다. F1 달리 WEC는 내구 레이스의 최고봉으로 ACO(르망 24)와 FIA가 손잡은 이후 F1을 위협하는 강력한 카테고리가 되었습니다. F1은 같은 규정(Formula)로 달리는 레이스인데 반해 WEC는 기존 ACO(Automobile Club de l'Ouest)의 포맷을 받아들이며 크게 프로토타입(LMP)와 GT로 나뉘며 그 안에서도 LMP1/LMP2 그리고 LMGTE-Pro/LMGTE-Am로 나뉘는 다소 복잡한 클래스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년 관련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WEC..
호주 멜번에서 2016 F1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 애스톤 마틴과 레드불은 서로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관련 소식은 클릭) 예상했던것처럼 레드불과 애스톤 마틴은 단순한 F1 스폰서 관계가 아니라 하이퍼 로드카 개발을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었고 오늘은 더 놀라운 소식이 있습니다. 레드불이 에어로다이내믹의 천재 아드리안 뉴이를 애스톤 마틴으로 보내 만드는 로드카는 페라리의 XX 프로그램을 넘어서는 'F1 보다 빠른차'라는 것입니다. F1 보다 빠른 차.. 자동차를 잘 아시는 분들은 되물으실수도 있겠네요. 이미 부가티 베이론이나 헤네시 베놈은 F1보다 빠른데?? 맞습니다. 이런 차들이 '최고속도'에서는 F1 보다 빠르지요. 그런데 애스톤 마틴이 레드불과 함께 만들려고 하는 차는 '실버스톤 서킷에..
영국 출신의 루이스 해밀턴이 2015 영국 그랑프리에서 우승했습니다. 퀄리파잉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메르세데스의 퍼포먼스는 라이벌을 압도하는 모습이었기에 메르세데스의 해밀턴이나 로즈버그가 손쉽게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해밀턴은 드라마틱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미 레이스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스타트에서는 윌리암스 2대에 밀렸고 비가 내린 실버스톤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속에 해밀턴을 우승자로 만들었습니다. 윌리암스의 로켓 스타트에 밀린 메르세데스는 절묘한 언더컷으로 해밀턴을 다시 선두로 밀어 올렸고 인터미디엇 교체 시점 역시 기가 막혔습니다. 반면 윌리암스는 2012년 스페인 그랑프리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우승하고 그것도 원투 피니쉬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었지만..
. 무더위에 식사는 하셨습니까?(__) 실버스톤의 아침은 또다시 흐립니다~!흐흐~ 어제 jay님께서 '미약하지만 레이스타임에 가벼운 소나기 가능성이 비칠 수도'라고 하셨는데요... 역시나 기온과 트랙온도는 많이 오르지 않을 전망이네요. 아까 끝난 GP3에선 아덴모터스포츠의 케빈 체콘이 우승을 차지했네요^^ 잠시 후 GP2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이번 시즌 들어 프론트에서 경쟁하게 된 인도네시아 드라이버 리오 하리얀토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폴포지션이거든요~ㄷㄷㄷ 인도네시안이 GP2에서... ------------------- ㅋㅋ간밤에 F1 나라엔 대형 루머가 터져나왔습니다~!!! 으흐흐~ -------------------- 1729 영쿡의 자동차 주간지인 '오토카'는 아래와 같은 해드라인을 뽑았습니..
루이스 해밀턴과 챔피언쉽 배틀을 하고 있는 니코 로즈버그가 FP1과 FP2에서 모두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연습주행에서 선두를 차지했다고 퀄리파잉 폴포지션이나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해밀턴을 제치고 우승을 따낸 로즈버그는 자신감에 차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홈 그랑프리를 맞는 해밀턴과의 대결이 기다려 집니다. 로즈버그는 FP1에서 기어박스 유압이상으로 테스트를 일찍 접었지만 선두.. FP2에서는 페라리 듀오를 누르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해밀턴이 단순히 로즈버그보다 느려서 그랬다고 보시는 분들은 없겠죠? 테스트 프로그램의 차이에 따라 연습주행 기록은 고무줄처럼 늘어나고 줄어드니 큰 의미를 두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페라리는 이번에도 연습주행에서는 메르세..
제9라운드 영국그랑프리입니다. 이젠 그랑프리가 단지 두드라이버의 타이틀경쟁을 위한 스테이지로 고착화 된 가운데 나머지 조연들과 엑스트라들의 포인트사냥 정도가 무한반복되는 최근의 F1레이스입니다. F1성지에서의 일전이지만 변화를 기대하는건 애당초 무리이고 최근의 위기상황이 점차 피부로 와닿을만큼 심각하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제 주위만 하더라도 하나 둘 F1을 외면하는 실정인데 사실 제가 변명을 할래야 변명할 건덕지가 하나도 없는 상황. 저같은 골수야 어떻든지 F1을 시청하겠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한계에 와있지 않나 싶군요. 현재의 F1은 몰락까진 아니어도 분명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여겨집니다 영국 실버스톤의 기후는 북대서양 해류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해양성기후입니다. 같은 위도상과 비교해 따뜻한 해류는 ..
캐나다-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 이은 고속 3연전의 마지막 그랑프리인 영국 그랑프리입니다. 영국 그랑프리가 열리는 실버스톤 서킷은 1950년 첫 F1 그랑프리가 개최된 곳이며 그간 에인트리에게 잠시 자리를 내어주기도 하고 브랜즈 해치와는 격년으로 그랑프리르 치르기는 했지만 영국 그랑프리를 물론 F1을 대표하는 유서깊은 서킷입니다. F1은 유럽과 전세계를 베이스로 하는 스포츠이지만 영국이 핵심입니다. 현재 10개팀 가운데 페라리와 토로 로소(이태리), 자우버(스위스)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영국에 베이스를 두고 있고 지금까지 160명의 F1 드라이버를 배출해 냈습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2014년 챔피언에 이어 올해도 챔피언을 노리고 있기도 합니다. 제가 편의상 고속서킷이라고 분류하기는 했지만 실버스톤은 쥘 빌너..
쟝 알레시는 믹 슈마허가 언론에 노출되는게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레시는 미하엘 슈마허가 있었다면 그렇게 두지는 않았을것이라 말했지만 자신의 아들인 쥴리아노 알레시가 프랑스 F4에서 뛰고 있지만 언론의 관심이 별로 없기 때문에 왠지 설득력이 떨어지는 기분이랄까요? 2016 시즌은 4월부터 시작 최근 수년간은 호주 그랑프리가 3월에 개막전으로 열리는게 관례처럼 되었지만 내년에는 4월 3일에 시즌이 시작될것 같습니다. 호주 그랑프리의 CEO 앤드류 웨스트콧은 "다시 멜번이 F1의 개막전이 되는것은 환상적인 일이다. 20년 넘게 멜번은 F1의 시작으로 여겨져 왔다. 2016년에도 이 훌륭한 도시로 팀과 드라이버들이 오는것을 환영한다. 스타트 타임은 당겨질것으로 생각되고 팬들은 이전 같이 4일동안 훌륭한 트랙..
.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쉽(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시즌 개막전인 실버스톤 6h가 시작됐습니다^ㄱ^ ㅋㅋ차량은 크게 4개 클래스 총 29대가 달리지만, 드라이버는 바글바글~ 차 한대 당 2~3명씩 있으니..ㅎ 암튼..반가운 얼굴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지난 프리-시즌 테스트인 '더 프롤로그'에서두각을 나타냈던 포르쉐 레이싱이 실버스톤에서도 페이스를 이어갈 것인가? 챔피언 타이틀을 빼앗긴 아우디의 와신상담은...? 토요다는 지난 시즌의 영광을 이번에도 이어갈 수 있을지.... LMP1(르망 프로토타입 1) 메뉴팩처러의 경쟁은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 개막전과 스파까진 빠지지만 르망24부터 출전하는 닛산도 있지요^^ 그와 함께, LM GTE(르망 그랭..
. 어이구야~ 깜빡 하는 사이 만우절이 지나버렸네요~ㅋㅋ 1년에 한번 거짓말이 허용되는 날...반대로 말하면 만우절을 제외한 어떤 날도 거짓은 용서가 안되는 날이라는 의미이기도 한건데...훔냐...만우절이 심심했던 것은 다른 날에 이미 거짓말이 넘쳐나고 있어서 일까요..?ㄷㄷㄷ..........정직하게 살아야겠어요~ㅎㅎ 암튼...만우절 하루 동안 많은 분야에서 만우절 장난(April Fools)이 있었는데요...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라는 블로그저널은..."최근 환경 조사 결과 드레곤이 부활할 조건들이 갖춰지고 있다"는 발표를 해 과학계를 깜놀~하게 하려했지만 실패~ㅋㅋ F1 나라에도 오늘 하루 몇 개의 만우절 장난이 올라왔습니다..... 다가오는 중국 그랑프리 금요일에..... 토로 로소에서는 아버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