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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멕라렌이 2018시즌 차량인 MCL 33호를 공개했습니다. 혼다와 함께했던 3년간의 암흑기를 뒤로하고 F1 참전 52년 역사상 처음으로 르노-파워드 엔진을 장착하고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소문대로 파파야 오렌지를 베이스로 프론트윙, 테일핀, 리어윙엔 버튼 블루를 채택한 모습인데 아마도 블루색상은 협력관계에 있는 페인트&코팅 회사인 악조노블과의 콜라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image source : mclaren.com/formula1 / motorsport.com / infokusi.com 전체적인 느낌은 작년과 큰 차이 없이 기술의 연속성에 초점을 맞춘 개발로 보이네요. 맥라렌의 부진은 파워유닛의 문제였지 섀시성능은 자타가 공인하듯 나쁘지 않았다는 판단인 것 같습니다.하지만 엔진 퍼포먼스가 묻히고 섀시..
어느덧 마지막 시간입니다. 레드불의 2017시즌 차량인 RB13을 살펴볼까 합니다.많은 팀들이 새로운 기술규정의 변화에 발맞춰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하는 모습들을 보여줬지만 레드불은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의 연속성에 촛점을 맞춘 개발로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빗나가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멀세이디스 차량 포스팅을 끝내고 속으로 "멀세이디스가 이정도인데 레드불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하는 궁금증속 한구석에 "설마하니 그대로 들고 나오는건 아니겠지"하는 일말의 불길(?)한 예감이 조금은 있었지만 그 설마가 현실이 되었네요 매트한 리버리 페인팅도 그대로이고 외관상 약간 커진 바지보드와 샤크핀 그리고 넓어진 리어윙만 눈에 띌 뿐입니다. 과연 어떤 변화가 있는지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즈콘의 형태는 숏핑거 노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