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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오늘은 토로로소를 살펴 볼 시간이군요. 타이틀에 분석이란 말을 거창하게 달았지만 제 포스팅이 분석 수준까지는 아닌듯 하여 "살펴보기" 정도로 할까 하다 올해는 그냥 이렇게 가기로 했습니다. (웃음)레드불의 시스터팀이긴 하지만 상당수준 기술독립을 이루어 냈으며 제정문제와 드라이버 팜시스템의 영향력을 제외하면 엔지니어들이나 드라이버들의 사이는 느낌상 그리 친화적이지는 못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리버리컬러는 레드불캔의 컬러를 그대로 가져온듯 보입니다. 왼편에 레드불캔 보이시죠? 원래 저 자리에 있던건 아니고 받침같은게 보이길래 제가 올려놓은 겁니다. 거의 똑같네요, 조금은 레드색상의 포인트를 좀더 어두운색감으로 처리했으면 더 좋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먼저 프론트쪽을 보시겠습니다. 노즈형상이 크게 바뀐..
하다보니 아느덧 마지막 분석글이군요. 원래는 디펜딩챔피언인 메르세데스를 예우상(?) 가장 마지막으로 할 예정이었지만 느닷없는 레드불의 위장무늬의 출현으로 좀더 고화질사진과 헤레즈 현장사진들이 추가로 필요해 조금 늦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 위장무늬 정식적인 용어가 궁금해 구글링을 해봤더니 흔히 카모플라쥬 패턴(Camouflage Pattern)의 한 종류로 자동차쪽에선 Test Car Pattern이라 불리더군요. 그럼 전체적인 외관부터 보시겠습니다. 넷상에서 구할수 있는 최대사이즈이니 클릭하면 원본이미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NOSE DESIGN 총9대의 차량 전체가 모두 공개되면서 대략적으로 노즈타입에 있어 그룹이 지어지는 느낌이군요. 레드불의 그것은 윌리엄스, 자우버와 가장 근접해 있지만 ..
예년과 마찬가지로 메르세데스는 윈터테스트 첫날 개러지에서 조촐한 언베일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미 이틀전 실버스톤에서 있었던 필르밍데이때 선공개(말이 유출이지 방치가 맞을듯) 되었지만 자료들이 부족해 포스팅을 미루다 조금 늦어졌습니다. 디펜딩챔피언으로 타팀들의 메르세데스 파츠카피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창의력높은 메르세데스가 과연 또한번의 위닝카를 만들어낼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NOSE DESIGN 메르세데스는 또한번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는군요. 천재가 있나요. 현행규정상 노즈의 폭에관한 규정은 최대치만 제시하고 있지 최소폭을 규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른팀에 비해 의외로 좁은 노즈콘 모양을 채택했습니다. 어차피 노즈하부로 들어가는 에어로의 양이 한정이 되어 있다면 아예 좁혀서 노즈사이드로 ..
간밤에 생각지도 못했던 로터스의 2015시즌차량 E23의 이미지공개가 있었습니다. 실시간 포스팅이 원칙이지만 어제는 모임이 있어 귀가가 늦는 바람에 못하고 모처럼 사무실에서 약간의 눈치와 함께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역시 스튜디오사진이 아닌 렌더링이미지로 전체사진을 큰사이즈로 올린 미디어나 SNS들이 드물어 사진크기가 좀 들쑥날쑥하네요. 우선 발표된 몇장의 사진들... 전체적으로 프론트윙과 리어윙을 제외한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눈에 띕니다. 마지막사진은 거의 같은 뷰포인트의 렌더링이라 금년시즌 벌크헤드에서 노즈엔드로 떨어지는 각도가 꽤 크다는 것을 확연하게 볼수 있군요. 윌리엄스와 마찬가지로 노즈팁이 프론트윙상에서 시작됩니다. 이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규정에 프론트휠축선상에서 노즈팁까지의 규정거리가..
오늘은 2015시즌 F1카 런칭 그 두번째 시간으로 포스인디아 편입니다. 어제 언론에 몇장의 이미지만 살짝 흘린 윌리엄스와는 다르게 포스인디아는 공식런칭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미 금년시즌 노즈예상에 대한 여러차례 포스팅에서 드러낫듯이 아마도 많은 팀들이 두팀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비슷한 노즈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외관부터 보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언제나 그렇듯 원본이미지 크기로 올렸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게 포스인디아 특유의 내쇼날컬러가 거의 사라지고 오렌지컬러만이 스트라이프로 남아 있는게 보입니다. 현재 포스인디아의 제정상태를 단적으로 말해주는것 같군요. 전체적인 바디워크는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고 예고되어 있던 리어서스펜션의 토션바기술은 바르셀로나 테스트를 ..
오늘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른새벽에 미디어에 의해 이미지가 선공개된 윌리엄스의 2015스펙차량인 FW37에 대해서 거의 특종에 가까웠던 F1 Racing Magazine의 사진을 토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엔 커버사진이 단순한 컨셉렌더로 생각됐지만 수시간후 윌리엄스 홈피에서 확인을 해주면서 첫데뷔의 스타트를 끊게 됐습니다. 디테일한 각팀별 차량분석은 런칭과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적당한 양이 되면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고 오늘은 몸풀기(?)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정식 스튜디오 촬영사진이 아닌 렌더링이미지로 보이고 아직은 윌리엄스가 충돌테스트를 마친 상태도 아니니 100% 이 노즈형태로 간다는 보장은 없으나 작년의 경우를 봐도 그렇고 바디워크나 에어로파츠에 큰 변화를 주지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