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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2018 시즌 유난히 기술규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페라리에 대해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가 한마니 했습니다. 요약하면 ‘FIA가 페라리의 규정위반을 명확히 판가름 해줘야 한다’네요. 챔피언쉽 라이벌 이기도 하고 앞으로 10주 동안 7번의 그랑프리가 이어지는 만큼 신속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Kronen Zeitung과의 인터뷰 입니다. “모나코 전에 규정을 명확하게 해야한다. 모두가 같은 조건이어야 하기 때문에 회색영역은 명확하게 규정지어야 한다. 다른 팀들은 그렇게 하길 원하고 있다.” 페라리는 이미 헤일로 마운트 미러가 제동이 걸렸고 지금은 허용된 것보다 많은 배터리를 쓰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오일버닝 규정 위반도 의심 받고 있습니다.
페라리가 날린 회심의 일격이 통하지 않게 되었나요? 레드불은 논란이 되었던 서스펜션을 밀어부칠 모양입니다. 페라리는 '메르세데스의 서스펜션이 에어로다이내믹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FIA에 규정확인을 요청했고 메르세데스 타입의 서스펜션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페라리가 문제를 제기한 서스펜션 디자인은 메르세데스 뿐만 아니라 레드불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페라리는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나 싶었는데 적어도 레드불은 예상외의 방향으로 가게 되나 봅니다. 독일의 Auto Bild는 레드불이 논란의 서스펜션 컨셉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이태리 La Gazzetta dello Sport에 의하면 FIA가 금지한 서스펜션 디자인은 2016년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이 사용한 서스펜션 컨셉의 최신 버전이라..
2017 시즌 개막이 3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난리가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페라리가 요구한 메르세데스의 서스펜션의 적법요구에 대해 FIA가 규정위반으로 판명을 하고 팀들에게 이같은 서스펜션 디자인을 금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아직 다수의 매체가 다루지는 않고 있지만 페라리가 FIA에 규정확인을 요구했다는 소식을 전했던 이태리 La Gazzetta dello Sport가 다루었으니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꽤나 전격적인데요? FIA가 이렇게 빨리 움직이는게 얼마만인가 모르겠네요. 페라리의 주장은 이랬습니다. 메르세데스의 서스펜션은 변형된 FRIC과 마찬가지로 서스펜션의 본연의 목적인 높이 조정이 주목적이 아니라 서스펜션의 움직임에 따른 에어로다이내믹 효과가 주목적이라..
레드불의 디퓨저가 규정 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레드불은 즉각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Auto Bild에 따르면 레드불의 라이벌들이 레드불 디퓨저가 규정을 위반한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고 있고 페라리의 경우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한 사진작가에 레드불을 보다 자세하게 찍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레드불의 대응은 뻔했습니다.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우리 차는 완벽하게 규정에 적합하고 다른이들은 그저 중상모략을 할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딱 마르코스러운 답변이지요? 레드불의 규정위반이라.. 가능성이 아예 없는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기술적인 부분은 평가하기 정말 어려운 부분입니다. 설사 규정위반이라 하더라도 이미 FIA의 호몰로게이션을 받은 차이기 때문에 레드불의 잘못만으로 보기도 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