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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애스톤 마틴 레이싱이 2015년 FIA WEC와 르망 24 라인업을 확정지었습니다. 애스톤 마팅는 GTE-Pro 클래스에 풀시즌으로 출전합니다. 엔트리 넘버 97 밴티지 GTE에는 대런 터너와 스테판 뮤케가 그대로 타고 스파 6와 르망 24에는 맥라렌 GT3팀의 에이스 로버트 벨이 합류한다고 합니다. - 2015년 애스톤 마틴 레이싱 라인업 -WEC GTE-ProNo. 95 마르코 소렌센, 크리스토퍼 니가드, 니키 팀No. 97 대런 터너, 스테판 뮤케, 로버트 벨No. 99 알렉스 맥도웰, 페르난도 리스, 리치 스탠웨이 WEC GTE-AmNo. 96 로알 괴테, 스튜어트 홀, 프란체스코 카스텔라치No. 98 폴 달라 라나, 페드로 라미, 마티아스 라우다 애스톤 마틴의 CEO 앤디 팔머는 "애스톤 마틴은..
모터스포츠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아우디 모터스포트가 잉골슈타트 본사를 떠나 노이부르크의 새 아우디 컴플렉스로 이전하고 2015년 새 출발을 합니다. 2000년대 이후로 르망 24 타이틀을 쓸어담고 있고 DTM에서는 메르세데스와 용호상박.. 그동안 아우디를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를 위협하는 브랜드로 발돋음 했고 아우디의 입지강화에는 아우디 모터스포트가 큰 힘을 보탰습니다. 2015년은 아우디 모터스포트에게 꽤나 중요한 한해입니다. 2014년 WEC 챔피언 타이틀을 토요타에게 뺐겼으니 되찾아와야 하고 포르쉐도 견제해야 합니다. DTM에서도 BMW에 설욕을 해야 하며 원메이크 시리즈인 TT컵도 새로 시작하니 아마 눈코 뜰새 없이 바쁠겁니다. 아우디 모터스포트를 이끌고 있는 볼프강 울리히는 미디어 행사에서..
최근 F1의 행보를 보면 답답하기 그지 없지요? 공룡은 둔하게 움직이며 멸종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지만 많은 모터스포츠는 변화를 시도하며 살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이 젊은 F1팬을 무시하는듯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투어링 시리즈 DTM은 트렌드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DTM이 입장권을 모바일 티켓으로도 살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결제된 티켓을 이메일로 받아 iOS 패스북, 윈도우의 마이패스, 블랙베리의 패스월렛, 안드로이드의 월렛으로 컨트롤 가능하게 하며 집에서 프린트하는 홈티켓도 가능하게 한다고 하네요. 물론 배송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별것 다 하는 세상이니 엄청난 뉴스는 아니지만 F1이 보고 배워야 할게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F1도 트렌드를 따라..
. F1 시즌이 시작됐고, WRC는 이제 3차전으로 기다리고 있는데요. 다른 모터스포츠도 줄줄이 시즌 오프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WEC와 인디카 소식을 몇 개 전해드리겠습니다^^ 프론트 엔진에 프론트 휠 구동, 레이스카로서는 혁명과도 같은 닛산의 GT-R LM 니스모가...어제 화요일..WEC 첫번째와 두번째 레이스(실버스톤과 스파), 그리고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던 WEC의 프리-시즌 테스트 "프롤로그"를 건너뛴다고 밝혀왔습니다! 실질적으로 '닛산 GT-R LM 니스모'(이름 길다 -,.ㅡ;;)의 데뷔는..르망24가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닛산은 이 달 초 세브링에서 개별 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 차에 심각한 이슈가 발생, 개별테스트 프로그램을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조기 마감하는 사..
2014-2015 포뮬러 E 시즌의 5 라운드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렸습니다. 토요일에 열린 레이스지만 F1 개막전 일정과 맞물려 있고 한국시간으로는 새벽시간이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스킵..하고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 되네요. 베이징에서 시작된 포뮬러 E는 태국을 거쳐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가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를 거쳐 드디어 미국에 상륙했습니다. 매 라운드 드라이버 엔트리가 바뀌는 어수선한 상황은 계속되고 있지만 포뮬러 E라는 레이싱 카테고리는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며 F1이 하지 못한 미국내 2개의 그랑프리까지 해냈습니다. 이번 마이애미 ePrix의 레이아웃은 위 그리과 같습니다. NBA 마이애미 히트의 홈구장인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를 끼고 도는 스트리트 트랙으로 다른 ePrix와 마찬가지로 ..
이번 주는 F1의 2015 시즌이 시작되는 주이기도 하지만 포뮬러 E의 5라운드 마이애미 ePrix가 열리기도 합니다. 2014년 9월 13일 우려와 기대 속에서 베이징에서 시작된 포뮬러 E는 F1 관계자들의 비아냥에도 불구하고 나름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2015/2016 시즌을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인 F1과 달린 신생 카테고리인 포뮬러 E는 드라이버 변경도 잦으니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에 엔트리 리스트를 확인하는게 좋겠네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이어 마이애미에서도 드라이버 변경이 있습니다. 반가운 얼굴이 있는데 바로 비탄토니오 리우치 입니다. 한때 레드불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기대주였지만 결별이후 포스 인디아와 HRT를 거쳐 은퇴하고 WEC LMP2에서 달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2..
BMW가 스페인 안달루시아 몬테블랑코 서킷에서 DTM 2015 시즌에 달리게될 BMW M4 DTM의 필르밍 데이를 진행하며 리버리를 공개했습니다. 아우구스토 파르푸스가 아랄에서 쉘 리버리로 바뀌었고 맥심 마르틴의 엔진 후드 컬러가 바뀐것 말고는 리버리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마르코 비트만(Marco Wittmann, 독일) 벨기에의 스와치인 패션 시계 브랜드 ICE 리버리를 올해도 사용합니다. 비트만은 "나는 내 차가 지난 2년간 많은 눈길을 끌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말 빠르다"라며 리버리에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비트만의 팀메이트 맥심 마틴(Maxime Matrin, 벨기에) 역시 삼성 리버리를 유지했습니다. 작년에는 엔진 후드가 화이트였는데 올해는 블루로 바뀌었고 삼성 로고와 ..
2014년 9월 SLS AMG의 후속모델로 데뷔했던 AMG GT가 GT3 버전을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입니다. AMG GT의 커스터머 레이싱카 버전인 GT3는 AMG GT를 베이스로 FIA의 GT3 호몰로게이션을 충족하는 레이싱카로 만들어지며 2015년 말에 고객에게 인도될 것이라고 합니다.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의 전쟁터인 GT3 카테고리에 출전하는 차량이다보니 각 제조사들은 다른 차에 비해서 더욱 신경을 쓸게 분명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메르세데스 AMG의 토비아스 뫼르스는 "우리는 경쟁이 치열한 싸움에 메르세데스 AMG GT3를 내보낸다. 높은 기술력과 공정한 레이스 규정은 우리 커스터머카 레이싱카를 폴포지션에 올려 놓을 것이다. 자신감만 가지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잭 에잇켄(Jack Aitken, 한국명 한세용)이 미국에서 열린 프로 마즈다 챔피언쉽 윈터 페스트에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프로 마즈다 윈터 페스트는 프로 마즈다 챔피언쉽 시리즈의 겨울 이벤트로 총 5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잇켄은 5라운드 중 3번 우승, 2위 1회, 4위 1회로 말레이시아의 웨이론 탄(Weiron Tan)을 1포인트 차이로 누르며 짜릿하게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역시 BRDC 노미네이터의 실력은 다른 것일까요? 에잇켄은 지난해 프로 마즈다 시즌 최종전인 소노마 레이스웨이에서도 9위와 4위에 올라 오버롤 20위를 차지했습니다. 20위까지 포인트가 주어지는 프로 마즈다라 그렇지 만약 FIA의 포인팅 시스템으로 계산하면 13위 정도의 성적이며 소노마가 데뷔전이었고 15 라운드 중 2 ..
호오~ 놀라운 소식인데요?!! 포뮬러E가 포뮬러원과 같은 플랫폼을 가지게 되나요??!!! 현재 FIA로부터 공인 인증을 받은 포뮬러E 차량은...단 한 대! "스파크-르노 SRT_01E"였습니다. [ 스파크 르노 SRT-01E에 관한 포스팅은 http://route49.tistory.com/78
하그포르스의 온도는 영하 1도이며 뢰스제포르스 역시 비슷한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로버트 쿠비차는 터보 부스트 제한 규정 위반이 발견되어 5분 페널티를 받게 되었습니다. 랠리 스웨덴의 마지막 날로 현대와 티에리 누빌에게는 폭스바겐 듀오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에 올라야 하는 날이었습니다. 스타팅 오더1.베르텔리 2.라트발라 3.쿠비차 4. 솔버그 5. 솔로보프 6.어브링 7.프로타소프 8.믹 9.에반스 10.프로캅 11.패든 12.타낙 13.오츠버그 14.오지에르 15.미켈센 16.누빌 SS19 (Lesjöfors) 15.00km좁고 구불구불한 스타트 섹션을 지나면 중반을 지나며 속도를 내는 스테이지입니다. Day3 순위의 역순으로 스타트하며 티에리 누빌이 마지막으로 출발합니다. 우승을 노리는 티에리 누빌,..
F1에는 눈길 가는 멋진 차들이 넘쳐나지만 일부는 '도대체 왜?'라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이해하기 힘든 리버리 디자인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머신들은 대부분 '봐 줄만한' 수준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과거에는 너무 화려하거나 3색 이상의 컬러를 집어넣어 보는 사람의 눈을 피곤하게 만드는 일도 많았습니다. 최악의 리버리를 꼽는곳이 있다면 빠지지 않고 상위권에 들어가는 차가 있었으니... 어딘지 짐작이 가십니까? 바로 BAR(British American Racing)과 혼다입니다. 1999년 티렐을 인수한 BAT(British American Tobbaco)와 크레이크 폴락 컨소시엄은 BAT의 담배인 555와 럭키 스트라이크를 광고할 목적으로 BAR의 첫 차인 01을 리카르도 존타의 차에는 555 ..
F1의 레이싱 컬러에 이어 이번에는 리버리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까요? F1이 상업화의 길을 걷기 전 F1에 출전하는 차들은 팀의 출신 국가에 따른 컬러를 차량 도색에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1968년 FIA가 스폰서 노출을 허락합니다. 이때부터 F1은 단순한 레이싱 컬러에서 벗어나 팀이나 스폰서 기업(혹은 서플라이어)을 상징하는 컬러를 차에 칠하고 스폰서 기업의 로고를 붙였는데 이를 보통 리버리(Livery)라고 합니다. 차가 사람에게 주는 분위기는 컬러(리버리) 말고도 디자인도 있지만 본 포스팅에서는 머신 디자인 무시하고 단순하게 리버리만 가지고 뽑아봤습니다. 객관적인 근거도 없고 그저 제 마음대로 뽑았습니다. 10위 조단 7up 리버리(1991) 1991년 '조단 그랑프리'라는 팀으로 에디 조단은 아..
2013-2014 ELMS(유러피언 르망 시리즈) 챔피언인 시그나텍 알피느가 2015년부터는 WEC에 도전합니다. LMP1이라면 더 흥미진진하겠지만 ELMS에서처럼 LMP2 클래스에 출전한다고 하네요. 르노가 알피느 브랜드 부활을 계획하며 2012년 A110-50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공개하고 레이싱팀인 시그나텍을 끌어들여 알피느 네이밍으로 2013년부터 ELMS를 달려 2연속 챔피언에 오르고 2016년 A110-50가 출시되기전 WEC로 진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려는 모양새입니다. 이러다가 르노가 LMP1 한다고 나오는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물론 르노는 F1도 포기하고 엔진만 공급하고 있으니 당장에 LMP1은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LMP2는 €345,000의 예산캡으로 묶여 있으니 아무래도 부담이 ..
F1을 비롯해 모터스포츠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은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리버리) 그리고 참가번호를 가집니다. 팀과 드라이버를 구별하는데 결정적인 요소지요. 페라리는 머신 전체를 빨간색으로 칠하고 레드불은 네이비 컬러에 빨간소를 그려 넣었으며 로터스 자동차는 리버리와 팀명을 두고 캐터햄과 소송까지 벌였습니다. 모터스포츠에서 사용되는 컬러와 디자인은 생각보다 오랜 역사를 지녔고 해당 국가와 기업들이게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자존심이자 팬들에게는 과거를 추억하고 현재를 응원하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터스포츠에서 사용되는 국가별 컬러와 그에 관한 이야기들을 해볼까 합니다. 1900년부터 1907년까지 유럽에서는 '고든 베넷 컵(Gordon Bennett Cup)'이라는 자동차 경주대회가 있었..
2014/2015 포뮬러 E(ePrix) 시즌 캘린더에 변화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모스크바가 확정되며 독일이 한주 앞당겨서 ePrix를 치르게 됩니다. 그동안 FIA의 서킷 검수가 끝나지 않아 개최 확정을 미루고 있던 러시아의 모스크바가 일정을 확정지었습니다. 모스크바 ePrix는 9라운드인 6월 6일에 열리게 되면 5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던 8라운드 독일 베를린 ePrix는 일주일을 당겨 5월 23일에 펼쳐지게 됩니다. F1 정도의 규모와 인력이라면 일주일새 벌어지는 백투백 그랑프리가 가능하겠지만 아무래도 포뮬러 E는 F1 수준의 인력과 경험이 부족해 백투백 레이스는 무리인가 봅니다. 불과 4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일정조정을 당한 베를린쪽은 다소 혼선이 있겠네요. 모스크바 스트리트 ..
1억명 이상의 시청자가 2015 슈퍼볼에 집중할때 닛산은 WEC에 참가하는 GT-R LM NISMO를 데뷔시키며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미 COTA(오스틴 서킷)에서 테스트중이던 GT-R LM NISMO의 스파이샷이 돌아다니며 WEC와 르망 팬들을 궁금증을 자아냈던 부분은 모두 충격적이게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일각에서는 미국 시장 마케팅을 위해 LMP1을 배트카 모양으로 만들었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왠지 서슬이 퍼런게 토요타/아우디/포르쉐는 긴장 좀 해야할것 같습니다. 모터스포츠에서 사용되는 이른바 머신이라 불리는 차들은 대부분 미드쉽에 리어휠 드라이브 방식을 사용합니다. GT나 컵대회에서 사용되는 양산차 베이스가 아니라면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WEC에서 뛰는 LMP1 머..
방귀가 잦으면 X 나온다고 토요타가 야리스와 86으로 그렇게 랠리카 테스트를 하더니 결국 2017년에 WRC로 복귀한다는 공식발표를 했습니다. 방금전 일본 토요타 메가웹에서는 토요타 모터스포츠 컨퍼런스가 있었는데 토요타의 회장인 토요타 아키오가 토요타는 야리스로 WRC로 돌아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아키오 회장은 "핀란드 랠리에 갔을때 사람들은 토요타가 언제 WRC로 돌아오냐고 물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토요타를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야리스로 2017년 WRC로 돌아간다"라고 말했습니다. 야리스의 랠리 테스트카는 이미 2014년 초부터 관찰되었고 86을 커스터머카로 개발 중이었으니 이상할것도 없는 일이기는 합니다. 다만 야리스라면 지금 랠리를 뛰고 있는 폴로, i20, DS3, 피에스타보다는 조..
2015 시즌 르망24(WEC)에 복귀하는 닛산은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 기간에 WEC 머신인 GT-R LM을 공개한다고 했지만 이미 이틀전에 jalopink는 텍사스 COTA에서 테스트 중인 GT-R LM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사진을 공개했었습니다. 그런데 종종 깜짝 놀랄만한 그림으로 F1과 WEC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곤 하시는 디자이너 오리올 폴치 가르시아(Oriol Folch Garcia)가 닛산 GT-R LM의 예상도(?)를 내놓았습니다. jalopink에서 올린 사진을 보고 저는 프런트 엔진이라는 루머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프런트 패키징이 안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콕핏이 이렇게 뒤로 물려 있으면 뒤쪽에는 엔진과 기어박스를 담을 공간이 도저히 나오지 않고 앞쪽에 배터리가 실린다고 하더라..
타이어가 승부를 가른 날이었습니다. 날씨는 영상 1도 정도에 눈비가 없었고 노면도 이번 랠리 들어 최고로 좋았지만 곳곳에 아이스와 머드가 깔려있고 특히 SS12는 슬릭 타이어에게는 힘들었습니다. 전날 리타이어 했다가 리스타트한 차들의 초반 선전이 돋보였고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르는 SS 내내 무리하지 않고 주행하는 지키는 레이스를 했습니다. - 스타팅 오더 -1. Chardonnet 2. Kubica 3. Meeke 4. Loeb 5. Ogier 6. Latvala 7. Mikkelsen 8. Ostberg 9. Neuville 10. Evans 11. Prokop 12. Sordo 13. Solberg 14. Tanak 15. Bertelli 16. Protasov - 오전 타이어 - 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