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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이탈이안그랑프리 목요일과 금요일 개러지쪽의 풍경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개러지워크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한 F1사이트에 올라온 의문의 노즈이미지와 레귤레이션에 대한 얘기를 간략하게 해볼까 합니다. 물론 어느 F1애널리스트의 제안으로 생각되지만 꽤나 구체적이고 빈틈을 허용치 않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삼아 올려 봅니다. (자료 알려주신 이화랑님 감사합니다) 여기에 덧붙여진 구체적인 설명문은 1. 노즈팁의 횡단면 넓이는 9,000mm²로 동일하게 유지. (노즈팁의 XYZ축상 라운딩처리는 제외한) 2. 노즈는 플로어에서135~220mm 사이에 위치해야 한다. (스키드블록을 제외한 기준면(Reference Plane)이 플로어) 3. 노즈팁의 너비는 140mm를 넘지 않는다. (노즈팁폭을 줄이더라도 큰의미는 ..
페라리의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이 페라리에서 물러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공식적인 발표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별다른 소리는 업네요. 이미 알리탈리아로 갈지도 모른다는 소리가 있긴 했지만 당시에는 몬티회장이 부인했지만 이젠 왠지 꽤나 팩트에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 이태리 그랑프리 연습주행에서도 역시 메르세데스의 강세는 이어졌습니다. 오전 오후 세션을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하나씩 나누어 가지는 양상도 여전했습니다. 몬자가 에어로보다는 엔진의 서킷인지라 강력한 메르세데스 엔진은 더욱 막강한 위력을 가져다 줄게 분명하고 메르세데스의 올시즌 에어로는 레드불 못지 않으니 아무래도 이번에는 폴투윈 가능성이 다른 서킷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없지 않습니다. 메..
2014 이탈리안 그랑프리 FP2 오후 세션입니다...시작하기에 앞서 몇가지 소식 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각 팀의 몬자 맞춤형 업데이트가 눈에띄는 가운데..페라리의 배기구가 파란색인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일부러 페인트를 칠해 무게를 증가시킨 것은 아닐테니 저 소재가 궁금해지는데요..결론은 아직 모릅니..-,.ㅡ; 테크니컬은 jay님께 토스~ㅍㅎㅎ 멕라렌은 스파에서선보였던 리어 서스펜션을 다시 가지고 나온 듯 하네요...멕라렌 스파 업데이트 파츠에 대한 jay님의 포스팅은 http://route49.tistory.com/61 여기 클릭^ㄱ^ 또 한가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파워 유닛...! 이번 이탈리안 GP에서 페라리 듀오와 아드리안 수틸, 맥스 칠튼이 새 엔진과 터보차저, MGU-H를 꺼내..
유러피안 파이널! 레이스 위크 금요일이 밝았습니다.. FP1과 FP2 소식을 '실시간+2~3분'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알려온 아침 첫 풍경은 이렇습니다.. 구름이 상당해서 깜작 놀랐는데요...jay님에 의하면 동쪽과 서쪽에서 몰러온 구름이 몬자와 밀라노쪽에서 충돌 중이라고 하는데요..일단 구름 높이가 높아 비를 머금고 있을 가능성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훔...레인자켓을 입었다는 것은 팀에서 날씨를 보고 드레스 코드가 내려온 것이겠지만..."두바퀴"를 탔다는 것은 일단 비 걱정은 덜하다는 것이겠지요^^ 첫번째 연습주행 20분 전인데요....개러지 나와주세요~ - 네,여기는 피트래인입니다... 회색 하늘 아래 맞은 개러지의 아침엔 피트래인 워크가 한창이구요...일단 오전 세션에 나서는 뉴페이스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며 기다렸던 목요 기자회견이 있었어...^^ 니코 로즈버그, 페르난도 알론조, 루이스 해밀턴, 케빈 마그누센, 발테리 보타스, 맥스 칠튼이 참여한 이번 기자회견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취재 열기가 몽글몽글~~ㅎㅎ~ 그리고...... 모두가 가장 궁금해 하던..로즈가 사과를 한 이유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로즈버그는.."자랑스럽지가 않아서"라고 답을 했네...열심히 레이스를 했고 우승은 아니지만 포디움에 올라갔고, 야유를 받았고...돌아가는 길에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니 자신이 스스로에게 자랑스럽지가 않더래... 참 마음에 드는 대답이야!^ㄱ^ 루이스 해밀턴 또한..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전혀 마음에 담고 있지 않다. 이제 앞으로의 레이스에만 모든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벨기에 그랑프리가 끝나고 이제는 유럽 투어의 마지막 그랑프리인 이태리 그랑프리입니다. 몬자의 핵심은 역시 스피드~~ 몬자는 일반도로를 달리던 모터스포츠가 전용서킷을 처음 만들던 시절에 생긴 곳으로 뭐랄까 서킷계의 실라칸스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목요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역시나 별다른 소식은 없었습니다. 기자가 페르난도 알론조에게 메르세데스를 중재하기 위해 가운데 앉았냐는 농담 같은 질문에 알론조 역시 농담으로 '그렇다. 난 평화대사로 왔다'라고 말했고 이후 알론조는 심지어 '난 2007년 해밀턴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라는 매우 원론적인 말까지.. 아무리 자기 매니저지만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돌아오면 F1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알론조의 최근 발언이 왠지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부터 F1날씨예보는 상황을 봐서 메인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세션을 한개로 묶고 일요일 레이스데이 날씨는 좀더 구체적인 코멘터리와 더불어 따로 간략하게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기나 긴 유럽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13라운드 이탈리안그랑프리입니다. 클래시컬몬자에서의 레이스가 끝나면 드디어 아시아 플라이 어웨이시리즈가 시작됩니다만 인도와 한국이 캘린더에서 동반탈락 하고 아부다비가 파이널로 옮겨지면서 사실상 시리즈나 투어라는 말이 무색케 되었습니다. 9월초면 슬슬 코리언그랑프리 관련포스트들이 준비될때인데 이제야 조금씩 탈락의 아쉬움이 피부로 와닿는 느낌입니다. 몬자하면 역시 그랑프리 캘린더중 최고의 스피드향연이 펼쳐지는 그랑프리 입니다만 스파에서와 마찬가지로 각팀들은 다운포스를 좀더 낮추고 속도경쟁에 전..
레이스 위크 목요일..^^..드라이버들도 모든 훈련을 마치고 몬짜에 도착했어. 메르세데스는 포디움을 바라보며 전의를 불태우고.....날씨는 파란 하늘 반 구름 반이지만, 높은 구름에 날씨는 따듯... 크루들은 신중하게 핏스탑 포지션을 마킹하고.. 각 팀 게러지마다 차량 조립에 한창 바쁜 몬자의 오전....... 휠건도 충전하고...... 호오~자우버의 새 리버리......스폰서 입금 좀 됐나?ㅎㅎ이게 왜 이렇게 기쁘냐?ㅠㅠ 암튼...드라이버들은 트랙 구석구석을 직접 발로 밟아보는 트랙워크를 진행했어.......^^ 펠리페 마싸는 '미스터 르망' 앨런 맥니쉬와 인터뷰하며 출발~ 포스 인디아도 저어~만치 앞서가며 출발^^ 근데....우리가 같이 갈 엔스톤 펙토리는 왜 안나오능겨?? 오늘도 중간에 산으로 가버..
F1 최고속 서킷 몬자.. 페라리와 피렐리의 홈그랑프리이며 티포시들의 성지 그리고 유럽 투어의 마지막 이탈리아 그랑프리입니다. 몬자는 누가 뭐래도 스피드의 서킷입니다. F1에는 수많은 서킷이 있었고 2014년에도 19개의 각각 다른 성격의 트랙이 있습니다. 그 중 몬자는 가장 단순하며 강한 캐릭터를 지닌 곳으로 차와 드라이버에게 모두 도전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1950년 여기저기 난립했던 그랑프리가 F1으로 정리되고 7개의 그랑프리가 모여 한 시즌이 되었습니다. 그중 인디애나폴리스는 인디카로 나가버렸고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해오는 서킷은 몬자를 모나코, 실버스톤, 스파 정도입니다. 그중 몬자는 1980년 단 한번만 빼고 모든 시즌을 소화해 F1 최고의 서킷입니다. 트랙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몬자의 포커싱은..
포뮬러원 유러피언 투어 파이널..2014 이탈리안 그랑프리 수요일 소식이야... 트랙 풍경에 앞서 오늘도 몇가지 소식부터^^ 카무이 컴백!ㅎㅎ 벨지엄 그랑프리에서 렌터카 고객에게 시트를 빼앗겼던 카무이 코바야시..본격 렌터카 사업을 시작한다는 팀 정책에 몬짜에선 로베르토 메르히에게 또다시 시트를 내어주네마네 말이 많았고, 그 자리를 다시 한 번 앙드레 로테레르가 사네마네 하는 소문이 있었는데.. 뭔가 네고가 안된건지 어쩐건지...로베르토 메르히는 금요일 오전 세션 FP1만 달리게 됐고 레이스는 카무이 코바야시가 달리게 됐대!^^ 기념으로 한마디 하자면...고! 카무이! 고!^O^ 한편 케이터햄의 오퍼레이션 디렉터로 있던 조디 에긴턴이 스쿠데리아 토로로소로 전격 이적! 훔..사람 다 자르고 났더니 남은 사..
지난 5월 잭 브라밤 경이 호주 골드 코스트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뉴스를 접하고 F1 챔피언들의 죽음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자 했는데 이제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옮기는 과정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바쁜 일들이 많았네요. 이번 포스팅은 이미 사망한 챔피언에 대한 내용만 다루었습니다. 쥬세페 파리나(Giuseppe Farina)1950 챔피언 : 알파 로메오1906. 10. 30 - 1966. 6. 30(59세) 현역시절 과감함을 넘어 무모한 드라이빙 스타일로 유명했던 쥬세페 파리나는 자동차 사고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랭스에서 열린 1966년 프랑스 그랑프리를 보러 가는 길에 에규베르에서 타고 가던 로터스 코티나가 미끄러지며 전신주를 들이받아 사망했습니다. 후안 마누엘 판지오(J..
몬짜 화요일 풍경 구경하기 전에 먼쩌 짧은 소식 하나..... 어제 오늘 멕라렌과 페라리의 알론조 모시기(?)의 흐름이 재미있었는데, 일단 시작은 '멕라렌에서 알론조를 원한다, 연봉도 어마무시하게 제시했다'라는 소문이 돌았고 - 그러면서 혼다 회장 야스히사 아라이가 인터뷰를 하고는 '우리 엔진 문제없스므니다. 메르세데스와 경쟁할 자신감이있스무니다'라고 하자 - 페라리의 보스 마르코 마티아치는 '우린 브런 데려올꺼거든~'..이런 흐름으로 전개되어 왔는데, 오늘 페르난도 알론조 본인이 짧게 상황을 마무리 했네. 페르난도 알론조는 스카이와의 짧은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이적 루머에 대해 정리했어. "지난 여름에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내 입에서 내가 페라리를 떠나 다른 팀으로 옮긴다는 말은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이탈리아그랑프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군요. 오늘은 금년시즌 가장 특이한 형태의 노즈를 사용하고 있는 로터스 E-22의 트윈노즈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명 터스크(Tusk)노즈 또는 트윈터스크(Twin Tusk)노즈 먼저 금년시즌 각팀들의 노즈형태를 명칭으로 구분해 본다면 먼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우편함(Letter Box)노즈, 레드불의 용골(Keel)노즈, 로터스의 엄니(Tusk)노즈 그리고 나머지 손가락(Finger)노즈 등으로 편의상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괴상한 모습으로 나오기까지 로터스 기술진들 역시 상당한 고심을 했던 흔적도 찾아볼수 있습니다. 먼저 노즈하부로 들어가는 에어로의 양이 하이노즈때보다 줄어드는 것을 가장 염두에 둔듯하고 거기에 충돌구조물의 단면(Sec..
어제 F1 from haro 이후 주목할만한 소식은 역시 혼다 엔진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만한 부분은 혼다 회장님께서 '우리는 메르세데스 따라잡을수 있다'라고 언급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관련 소식은 이화랑님의 가십에서 확인 -> http://route49.tistory.com/103 실제로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일본기업인지라 마냥 응원하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혼다 소이치로가 F1을 하겠다고 달려 들었을 때보다는 실현 가능성도 높아 보이고 그 도전정신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레드불은 르노의 워크스팀 - 시릴 아비테불 이게 왠 뜬금없는 소리냐구요? 르노가 지니 캐피탈에 팀을 넘기고 지니가 르노라는 이름을 지우고 로터스라는 이름을 사용한 이후 르노의 워크스는 사실상 레드불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
페르난도 알론조가 페라리와의 계약을 파기할 권리를 갖게 됐다는 소문(F1 from haro 2014.9.2 http://route49.tistory.com/102 ☜----- 참고^^)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고..과연 알론조가 페라리를 떠나 자기를 그토록 원하고 있는 멕라렌으로 갈 것인가..하는 궁금증이 커가는 가운데..'우연히도', '때마침', '하필이면 이 때', '공교롭게도'..2015년 복귀 준비중인 혼다의 야스히사 아라이 회장이 전격 인터뷰를 했네?ㅋ 뭐..대놓고 '우린 알론조를 원한다' 이런 얘길 한 건 아니고...^^ 최근 내년 복귀를위해 개발하고 있는 혼다의 ERS가 포함된 V6 터보 파워유닛의 성능에 대해 다소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어서 일텐데..왜 하필 페르난도 알론조가 계약파기권리를 갖..
주말을 지나 월요일로 넘어오며 몇가지 흥미로운 뉴스들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맥스 베르스타펜의 데모런 실수였고 둘째는 메르세데스의 미팅 이후의 반응들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팬들은 메르세데스의 처결을 환영했지만 일부 F1 관계자들이 메르세데스를 향해 비난을 하고 있으니.. 메르세데스로서는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 주말이었네요. 알론조, 페라리 계약 파기 옵션 가지고 있다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에 나온 기사 치고는 꽤나 강도가 있는 내용입니다. 독일의 Auto Motor und Sport는 페르난도 알론조가 '9월 1일에 챔피언쉽 선두와 25 포인트 이상의 격차가 날 경우 계약을 파기 할 수 있다'는 계약 조항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불과 며칠전 페라리의 보스 마르코 마티아치가 '우리는 내년에도 알론조와 ..
클래식 서킷 몬짜가 돌아왔어. 바닷가 산동네를 오르내리며 좁혀오는 방호벽과의 사투를 벌이는 몬테카를로, 간격을 벌이기 힘들어 아기자기한 배틀이 많은 헝가로링과 대비되는..차의 심장 엔진을 한계까지 돌려가며 숨이 차오르도록 내달리는 곳이 몬짜야...^^ 아...그 전에....하로님이 전한 막스 베르스타펜의 쇼런 크래쉬 소식에 대해 몇마디 하고 싶어졌어..^^; 하로님이 전한 소식은 여기 : http://route49.tistory.com/99 어제는 뉴스가 한동안 로테르담에서 열린 쇼런 행사에 16살의 나이로 처음 F1카에 오른 어린 드라이버 얘기로 반짝 했었는데..뭐..오피셜 영상보다 크래쉬 영상이 더 먼저 오르내린 건 어린 막스 입장에선 좀 억울하다 싶을 수도 있을꺼야. 해서 가져왔..ㅋㅋ 오피셜 영상..
주말 동안에는 별다른 소식은 없었지만 캐터햄의 F1 렌트카 사업이 호황기를 맞이한것으로 보입니다. 30만유로에서 누가누가 더 부르느냐.. 금요일 자정 강남역 택시에 승객이 몰리듯 손님들이 몰리나요? 자세한 내용은 이화랑님의 가십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route49.tistory.com/98 맥스 모슬리, 메르세데스가 잘못했다? 전 FIA 회장 맥스 모슬리가 벨기에 그랑프리 컨택 논란을 무난하게 수습한 것으로 평가받는 메르세데스의 대응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일단 모슬리의 말을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Daily Mail에 "메르세데스는 일을 잘 처리했다. 만약 로즈버그를 처벌해야 했다면 공개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건 팀이 비난 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내가 지금은 외부인이지만 내가 ..
본격 렌터카 비즈니스 개업을 선언한 케이터햄. 다음 '고객'은 사인츠 주니어냐 메르히냐 가지고 말이 많은데.. 스파의 '고객' 앙드레 로터레르가 가능하면 한 번 더 타고 싶다고 말했다네... "우린 여전히 조율하고 있어요. 레이스에 한 번 더 나갈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진지하게 생각했는데요. 정말 굉장한 경험이었고 스케쥴이 가능하다면 원오프로 끝내는 것보다는 더 해보는게 타당하다고 봐요." 훔...케이터햄 렌터카 고객이 세명이나...이러다가 정말 우리 카무이 시즌 마무리도 못하는거아닐까 싶은 우려가...점점 현실화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하는 와중에...여기 고객이 한 명 더 추가된 것 같기도..ㅋ Taki Inoue 8월 28일 Ready for Monza!! - 몬짜 준비!! 허얼~ㅋㅋㅋ ..
포뮬러원 시즌 켈린더 중 가장 빠른 초고속 서킷 몬짜가 오고 있어...^ㄱ^ 이번 시즌 규정이 변경되면서 각 팀의 머신들은 다운포스가 약해지고 브레이크-바이-와이어 시스템의 이질감으로 인해 드라이버들이 브레이킹에 소극적이 되면서 코너링 스피드를 잃었지만 강력해진 토크로 직선에서의 스피드는 상당히 빨라졌어. 쉽게 말해, 빠른데 느려졌다는 얘기~^ㄱ^ 확실히 차를 타고 랩을 빠르게 도는데에 마력이니 제로백이니 이런거 따지는 사람들은 초보라는 얘기!^ㄱ^ 중요한 것은 브레이크다!^^ 암튼 엔스톤 펙토리의 닉 체스터가 이번 이태리 그랑프리가 열리는 몬짜의 스트레이트에서 차들이 엄청 빨라질 것이라고 했어. "아마 각 팀의 다운포스와 드래그 레벨에 의해 결정되겠지만, 저는 작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