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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안녕하세요~!! 페라리와 티포시의 나라...가만? 이탈리아 하면 생각 나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콜로세움과 글레디에이터, 피자와 파스타, 패션과 디자인, 나폴리와 베네치아, 베수비오 화산과 시칠리아, 마피아, 마피아 같은 맛이 나는 엔쵸비, 지중해 무더위, 베스파, 르네상스 3대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시스티나 성당과 피에타,다비드와 피사의 사탑, 포세이돈이 호령하는 트레비 분수...고통 앞에 중립은 없다던 교황..난폭한 택시와 소매치기...이탈리안 잡! ㅎㅎ 꽤 많군요^^ 또 뭐가 있을까요? 암튼...이탈리아 몬짜의 아침이밝았습니다~!! 몬짜로 가기 전에 몇가지 소식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제 각 팀 보스들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물론 메르세데스의..
페라리의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이 페라리에서 물러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공식적인 발표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별다른 소리는 업네요. 이미 알리탈리아로 갈지도 모른다는 소리가 있긴 했지만 당시에는 몬티회장이 부인했지만 이젠 왠지 꽤나 팩트에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 이태리 그랑프리 연습주행에서도 역시 메르세데스의 강세는 이어졌습니다. 오전 오후 세션을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하나씩 나누어 가지는 양상도 여전했습니다. 몬자가 에어로보다는 엔진의 서킷인지라 강력한 메르세데스 엔진은 더욱 막강한 위력을 가져다 줄게 분명하고 메르세데스의 올시즌 에어로는 레드불 못지 않으니 아무래도 이번에는 폴투윈 가능성이 다른 서킷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없지 않습니다. 메..
2014 이탈리안 그랑프리 FP2 오후 세션입니다...시작하기에 앞서 몇가지 소식 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각 팀의 몬자 맞춤형 업데이트가 눈에띄는 가운데..페라리의 배기구가 파란색인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일부러 페인트를 칠해 무게를 증가시킨 것은 아닐테니 저 소재가 궁금해지는데요..결론은 아직 모릅니..-,.ㅡ; 테크니컬은 jay님께 토스~ㅍㅎㅎ 멕라렌은 스파에서선보였던 리어 서스펜션을 다시 가지고 나온 듯 하네요...멕라렌 스파 업데이트 파츠에 대한 jay님의 포스팅은 http://route49.tistory.com/61 여기 클릭^ㄱ^ 또 한가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파워 유닛...! 이번 이탈리안 GP에서 페라리 듀오와 아드리안 수틸, 맥스 칠튼이 새 엔진과 터보차저, MGU-H를 꺼내..
유러피안 파이널! 레이스 위크 금요일이 밝았습니다.. FP1과 FP2 소식을 '실시간+2~3분'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알려온 아침 첫 풍경은 이렇습니다.. 구름이 상당해서 깜작 놀랐는데요...jay님에 의하면 동쪽과 서쪽에서 몰러온 구름이 몬자와 밀라노쪽에서 충돌 중이라고 하는데요..일단 구름 높이가 높아 비를 머금고 있을 가능성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훔...레인자켓을 입었다는 것은 팀에서 날씨를 보고 드레스 코드가 내려온 것이겠지만..."두바퀴"를 탔다는 것은 일단 비 걱정은 덜하다는 것이겠지요^^ 첫번째 연습주행 20분 전인데요....개러지 나와주세요~ - 네,여기는 피트래인입니다... 회색 하늘 아래 맞은 개러지의 아침엔 피트래인 워크가 한창이구요...일단 오전 세션에 나서는 뉴페이스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며 기다렸던 목요 기자회견이 있었어...^^ 니코 로즈버그, 페르난도 알론조, 루이스 해밀턴, 케빈 마그누센, 발테리 보타스, 맥스 칠튼이 참여한 이번 기자회견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취재 열기가 몽글몽글~~ㅎㅎ~ 그리고...... 모두가 가장 궁금해 하던..로즈가 사과를 한 이유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로즈버그는.."자랑스럽지가 않아서"라고 답을 했네...열심히 레이스를 했고 우승은 아니지만 포디움에 올라갔고, 야유를 받았고...돌아가는 길에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니 자신이 스스로에게 자랑스럽지가 않더래... 참 마음에 드는 대답이야!^ㄱ^ 루이스 해밀턴 또한..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전혀 마음에 담고 있지 않다. 이제 앞으로의 레이스에만 모든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벨기에 그랑프리가 끝나고 이제는 유럽 투어의 마지막 그랑프리인 이태리 그랑프리입니다. 몬자의 핵심은 역시 스피드~~ 몬자는 일반도로를 달리던 모터스포츠가 전용서킷을 처음 만들던 시절에 생긴 곳으로 뭐랄까 서킷계의 실라칸스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목요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역시나 별다른 소식은 없었습니다. 기자가 페르난도 알론조에게 메르세데스를 중재하기 위해 가운데 앉았냐는 농담 같은 질문에 알론조 역시 농담으로 '그렇다. 난 평화대사로 왔다'라고 말했고 이후 알론조는 심지어 '난 2007년 해밀턴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라는 매우 원론적인 말까지.. 아무리 자기 매니저지만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돌아오면 F1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알론조의 최근 발언이 왠지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부터 F1날씨예보는 상황을 봐서 메인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세션을 한개로 묶고 일요일 레이스데이 날씨는 좀더 구체적인 코멘터리와 더불어 따로 간략하게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기나 긴 유럽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13라운드 이탈리안그랑프리입니다. 클래시컬몬자에서의 레이스가 끝나면 드디어 아시아 플라이 어웨이시리즈가 시작됩니다만 인도와 한국이 캘린더에서 동반탈락 하고 아부다비가 파이널로 옮겨지면서 사실상 시리즈나 투어라는 말이 무색케 되었습니다. 9월초면 슬슬 코리언그랑프리 관련포스트들이 준비될때인데 이제야 조금씩 탈락의 아쉬움이 피부로 와닿는 느낌입니다. 몬자하면 역시 그랑프리 캘린더중 최고의 스피드향연이 펼쳐지는 그랑프리 입니다만 스파에서와 마찬가지로 각팀들은 다운포스를 좀더 낮추고 속도경쟁에 전..
레이스 위크 목요일..^^..드라이버들도 모든 훈련을 마치고 몬짜에 도착했어. 메르세데스는 포디움을 바라보며 전의를 불태우고.....날씨는 파란 하늘 반 구름 반이지만, 높은 구름에 날씨는 따듯... 크루들은 신중하게 핏스탑 포지션을 마킹하고.. 각 팀 게러지마다 차량 조립에 한창 바쁜 몬자의 오전....... 휠건도 충전하고...... 호오~자우버의 새 리버리......스폰서 입금 좀 됐나?ㅎㅎ이게 왜 이렇게 기쁘냐?ㅠㅠ 암튼...드라이버들은 트랙 구석구석을 직접 발로 밟아보는 트랙워크를 진행했어.......^^ 펠리페 마싸는 '미스터 르망' 앨런 맥니쉬와 인터뷰하며 출발~ 포스 인디아도 저어~만치 앞서가며 출발^^ 근데....우리가 같이 갈 엔스톤 펙토리는 왜 안나오능겨?? 오늘도 중간에 산으로 가버..
F1 최고속 서킷 몬자.. 페라리와 피렐리의 홈그랑프리이며 티포시들의 성지 그리고 유럽 투어의 마지막 이탈리아 그랑프리입니다. 몬자는 누가 뭐래도 스피드의 서킷입니다. F1에는 수많은 서킷이 있었고 2014년에도 19개의 각각 다른 성격의 트랙이 있습니다. 그 중 몬자는 가장 단순하며 강한 캐릭터를 지닌 곳으로 차와 드라이버에게 모두 도전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1950년 여기저기 난립했던 그랑프리가 F1으로 정리되고 7개의 그랑프리가 모여 한 시즌이 되었습니다. 그중 인디애나폴리스는 인디카로 나가버렸고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해오는 서킷은 몬자를 모나코, 실버스톤, 스파 정도입니다. 그중 몬자는 1980년 단 한번만 빼고 모든 시즌을 소화해 F1 최고의 서킷입니다. 트랙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몬자의 포커싱은..
포뮬러원 유러피언 투어 파이널..2014 이탈리안 그랑프리 수요일 소식이야... 트랙 풍경에 앞서 오늘도 몇가지 소식부터^^ 카무이 컴백!ㅎㅎ 벨지엄 그랑프리에서 렌터카 고객에게 시트를 빼앗겼던 카무이 코바야시..본격 렌터카 사업을 시작한다는 팀 정책에 몬짜에선 로베르토 메르히에게 또다시 시트를 내어주네마네 말이 많았고, 그 자리를 다시 한 번 앙드레 로테레르가 사네마네 하는 소문이 있었는데.. 뭔가 네고가 안된건지 어쩐건지...로베르토 메르히는 금요일 오전 세션 FP1만 달리게 됐고 레이스는 카무이 코바야시가 달리게 됐대!^^ 기념으로 한마디 하자면...고! 카무이! 고!^O^ 한편 케이터햄의 오퍼레이션 디렉터로 있던 조디 에긴턴이 스쿠데리아 토로로소로 전격 이적! 훔..사람 다 자르고 났더니 남은 사..
몬짜 화요일 풍경 구경하기 전에 먼쩌 짧은 소식 하나..... 어제 오늘 멕라렌과 페라리의 알론조 모시기(?)의 흐름이 재미있었는데, 일단 시작은 '멕라렌에서 알론조를 원한다, 연봉도 어마무시하게 제시했다'라는 소문이 돌았고 - 그러면서 혼다 회장 야스히사 아라이가 인터뷰를 하고는 '우리 엔진 문제없스므니다. 메르세데스와 경쟁할 자신감이있스무니다'라고 하자 - 페라리의 보스 마르코 마티아치는 '우린 브런 데려올꺼거든~'..이런 흐름으로 전개되어 왔는데, 오늘 페르난도 알론조 본인이 짧게 상황을 마무리 했네. 페르난도 알론조는 스카이와의 짧은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이적 루머에 대해 정리했어. "지난 여름에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내 입에서 내가 페라리를 떠나 다른 팀으로 옮긴다는 말은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클래식 서킷 몬짜가 돌아왔어. 바닷가 산동네를 오르내리며 좁혀오는 방호벽과의 사투를 벌이는 몬테카를로, 간격을 벌이기 힘들어 아기자기한 배틀이 많은 헝가로링과 대비되는..차의 심장 엔진을 한계까지 돌려가며 숨이 차오르도록 내달리는 곳이 몬짜야...^^ 아...그 전에....하로님이 전한 막스 베르스타펜의 쇼런 크래쉬 소식에 대해 몇마디 하고 싶어졌어..^^; 하로님이 전한 소식은 여기 : http://route49.tistory.com/99 어제는 뉴스가 한동안 로테르담에서 열린 쇼런 행사에 16살의 나이로 처음 F1카에 오른 어린 드라이버 얘기로 반짝 했었는데..뭐..오피셜 영상보다 크래쉬 영상이 더 먼저 오르내린 건 어린 막스 입장에선 좀 억울하다 싶을 수도 있을꺼야. 해서 가져왔..ㅋㅋ 오피셜 영상..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가 헝가리 그랑프리에 이어 벨기에에서도 우승하며 2연승을 거두었습니다. 비 내리는 토요일 퀄리파잉에서 메르세데스도 보여주었던 압도적인 스피드는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의 컨택 이후로 무너져 내렸고 리카도에 앞서 달리던 팀메이트 세바스티안 베텔은 단 한번의 실수로 리카도와는 정반대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리카도의 우승은 메르세데스가 자멸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누차 언급하지만 실력이 없다면 기회가 와도 잡지 못하는 법.. 리카도는 기회가 올때마다 덥썩 낚아채는 실력을 지녔고 메르세데스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는 시즌에서 3승을 거둔건 결코 단순한 운으로 저평가되어서는 안됩니다. 리카도가 변수를 잘 이용하며 우승하는 동안 베텔은 우승 기회를 스스로 날렸습니다..
무위고에 시달리던 기나긴 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RACEDAY가 찾아왔습니다~^^ 오늘도..그리드 워크 타임 언저리까지 죽치고 앉아서 이런 저런 소식과 현장 분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진 한 장 보시죠^^ 오루즈의 과거와 현재입니다...근데..아래 사진이 현재 맞습니까? 암튼..현재에 가까운 모습이라 해두죠^^;; 그럼 리포터를 불러보겠습니다. 여보세요? 식사는 하셨습니까?(__) 간 밤에 어떤 소식들이 들어와있나요? 네..먼저 전해드릴 소식은 서포트 레이스 소식입니다. 어제 퀄리파잉이 끝난 직 후 부터 GP2레이스와 GP3레이스가 있었는데요. F1퀄리파잉의 날씨는 매우 '좋았다'고 할 만큼 날씨 변수가 많았습니다. 이거슨 퀄리파잉 직 후의 스파의 하늘인데요. 퀄리파잉이 끝나자마자 해가 나면서 파란..
퀄리파잉 어떻게 봤어?^^ 결과만 보자면 '이변이 없다' 정도겠지만 그 내용은 디게 치열했네. 특히 햄버거의 마지막 어택은 섹터마다 초록색과 노랑색을 번갈아 찍어대며 긴장감을 더했는데..승부는 트랙을 모두 돌고 난 다음 마지막 시케인인 버스스탑에서 갈렸어!ㅎ~ 암튼...토막 소식 하나 전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께^^ ㅋㅋ허니뱃져가 다음 도전자로 지목한건 호너와 뉴이! 다른 각도에서 보면... 훔..ㅋㅋ베텔도 한 번 도전 할 때가 되지않았나?ㅎㅎ 이번에도 퀄리파잉 세션이 끝나고 드라이버들 앞엔 일제히 마이크가 놓여졌어..그럼 시이~작! 다니엘 리키아도 블랑시몽이 승부처였어요:젖으면 까다로워지거든요. 여기서 충분하지 않았어요. 여긴 항상 경쾌하되 브레이크의 달인이 되어야 하는데 그 때 저는 세션 마지막이었고 저..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즈버그가 비내리는 벨기에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시즌 7번째이며 4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드라이 라인이 나온적이 없었기 때문에 비는 왔지만 변수는 크지 않았고 FP3에서 메르세데스가 상대적으로 느린 모습을 보인것도 대충 설명이 된것 같습니다. 일단 퀄리파잉이 주던 긴장감은 별로 없었습니다. 로즈버그가 이미 해밀턴을 크게 앞지르는 기록을 세웠고 해밀턴은 두번째 주행에서도 로즈버그의 기록을 넘지 못했습니다. 반면 로즈버그는 자신의 기록을 깨며 폴포지션을 확정합니다. 로즈버그가 올시즌 잘해주고는 있지만 아직도 절대적인 스피드만큼은 해밀턴이 한 수 위라는 여론이 많았는데 이제는 이것도 다시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퀄리파잉만큼은 해밀턴이 로즈버그에 우세라고 여겨졌지만 올해 해밀턴은 퀄..
- 안녕하십니까? 식사는 하셨습니까?^^ 오늘도 실시간 토막 소식을 모아 여기저기 기웃거려보겠습니다^^ 그럼 스파 나와주시죠? WILLIAMS RACING 26분 Good morning from Spa where it is currently pouring with rain! 지금 비가 쏟아지고 있는 스파에서 굿 모닝! - 아! 비가 오고 있군요! 내일 레이스는 흐린날씨에 간간히 비가 올지 안올지 딱 중간정도라는 Jay님의 예보가 있었는데요. 오늘 FP3와 퀄리파잉은 젖은 트랙을 달리게 되겠군요. 각 팀은 드라이 세팅으로 갈지 웻 세팅으로 갈지 고민이 크겠습니다^^ - 간밤엔 GP3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여러가지 말이 오갔는데요 그 소식 좀 전해주시죠? 네, 어제 F1연습주행 세션이 끝나고 GP2 퀄리..
아름다운 올드팬...이런 사진 볼 때마다 새삼스럽게 느껴...레이스는 열정이고, 축제는 즐기는 것이다! 베스트팬이란..."이기던 지던 우린 함께다!"라고 말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의미하지...^^ 알롱은 세션이 끝나고... 간소하게(?)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ㅎㅎ ※아이스버킷 챌린지는...미쿡의 어느 루게릭병 환자 가족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올리며 도전자를 지목, 얼음물을 뒤집어쓰던가 아니면 100달러를 미국 ALS재단에 기부하라고 한 것이 어느 야구선수에 의해 널리 알려지면서 유행처럼 번진거야..도전자로 지목된 미 대통령 오바마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대신 100달러를 기부하는 것으로 화답했고, 빌게이츠나 마크 주커버그 같은 이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쓴 다음 흔쾌히 기부를 하면서 세..
시즌 브레이크가 끝났어도 메르세데스의 우세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증명한 연습주행이었습니다.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금요일 연습주행 수위를 나누는 전형적인(?) 모습이었으며 메르세데스 심장을 가진 차들의 모습이 전반적으로 뛰어났고 워크스인 메르세데스는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했습니다. 아직 속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아무래도 메르세데스의 폴투윈은 물론 원투 피니쉬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며 차량 신뢰도에 문제만 없다면 로즈버그와 해밀턴의 신경전이 유일한 골치거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조는 메르세데스 듀오를 바로 뒤따르는 기록을 세웠지만 기록 차이는 현격하고 페라리의 후반기 준비가 라이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듯 보이니 연습주행의 포지션을 퀄리파잉과 레이스에서 유지할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다보니 너무 길어져서...FP1 전까지만 해야 할 듯!ㄷㄷㄷ 벨기에의 한적한 산골 마을 스파에 서커스단이 도착~ㅋ 전 세계가 이 작은 마을을 지켜보고 있어.. 서킷데이터나 기타 피가되고 살이되는 정보는 다른 분들이 훌륭하게 잘 해주셨고...훔...ㅋㅋ난 뭔 얘길 할까..하다가....이거 하나 툭~ 던져놓고 같이 구경꾼이 되어 여기저기 이런 소식 저런 소식 기웃거리는 얘길 해 볼까 해..^^ㅎㅎ 포스팅 제목에 [LIVE]가 없어지면 오늘 구경이 마무리되는거고...그 전까지는 시간대별로 이런 저런 소식을 이 글 밑에다가 주렁주렁 매달아 보려고^^...그러니 한 번 읽고 마는게 아니라...다시 보면 또 밑에 다른게 달려 있을지도..ㅎㅎ..혹시 이번 그랑프리 궁금한점을 댓글로 달아놓으면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