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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 안녕하십니까?^^ 2015 포뮬러원 2차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금요일이 밝았습니다! 어제 니코 로즈버그는......"난 크래쉬 헬멧 안에다가 여자 생리대를 넣고 달려욧"이라는 뜬금 멘트를 날렸...아 왜~ㅋㅋㅋ땀이 그렇게 많이 나나?? 더군다가 그것을 넣는 곳이 정수리쪽이아니라..이마!ㅍㅎㅎ 시작부터 이상한 소식인데요...암튼... 어제 하로님께서..."이번에도 매너-마루시아가 트랙에 나서지 못하면 큰일난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전해드렸었는데요...... 소식이 전해지고 곧바로...매너-마루시아의 게러지에는...차에 연료가 채워졌다는 표시가 눈에 띄더니...."엔진 시동 소리(!)"가 들려왔다고 합니다! 부릉부릉~~ 그러더니 방금...금요일 아침...다시 한 번 시동거는 소리가..!! 부릉부릉~~ㅎㅎ ..
어느새 2라운드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입니다.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루트49에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군요. 호주개막전 개러지워크도 밀려있고 아마도 토요일엔 하루종일 컴퓨터앞에 있어야 할듯 합니다.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는 전반기 아시아시리즈의 시작점으로 개막전이후 드러난 각팀들의 서열이 드러나면서 부상으로 이탈했던 두드라이버가 그리드에 다시 복귀하는 관계로 좀더 꽉찬 느낌의 그랑프리가 될듯합니다. 레드불과 르노의 마찰음과 함께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퍼포먼스조정예고 그밖에 혼다파워드에 대한 여러 이슈나 루머들과 함께 과연 매너/마루시아가 트랙을 달릴수 있을지 정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3년째 날씨예보를 이어오면서 자신이 없는곳이 몇군데 있는데 떠오르는게 세팡,몬트리올,인터라고스 정도가 되겠네요. 그만큼..
목요일에도 비가 예보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비는 내리지 않았네요. 여러 사진들을 보면 팀들은 쿨링에 꽤나 신경을 쓰고 온 흔적이 보이는데 비가 오지 않으려나요? 말레이시아는 사실상 올시즌 개막전이나 다름 없습니다. 맥라렌은 페르난도 알론조가 빠지고 윌리암스는 발테리 보타스가 퀄리파잉때 부상을 입어 빠졌고 매너는 달리지도 못했으니 말입니다. 알론조는 맥라렌이 확인해 준것처럼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 참가합니다.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 당한 사고를 두고 감전설이 의심되었지만 알론조가 밝힌 사고 원인은 스티어링 잠김이었습니다. 설득력 있는 원인인데 맥라렌이 왜 지금까지 언급을 하지 않았나 이해하기 힘드네요. 보타스 역시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로 2015 시즌을 시작합니다. 지난 시즌 베테랑 펠리페 마사를 압도하..
시즌 피날레에서 이듬해 개막전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벌써 2 라운드입니다. 시간 참 빨리 가지요? 개막전이라고 포스팅한게 얼마 지나지도 않은것 같은데 바쁘게 살다보니 벌써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네요. 작년부터 이어진 메르세데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고 누군가 따라잡는다고 하더라도 시즌 두번째 라운드인 말레이시아에서는 힘들겠죠? 만약 루이스 해밀턴이나 니코 로즈버그 이외의 드라이버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사고가 있거나 메르세데스의 차량 문제일 확률이 많을거라 봅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그랑프리는 일본이고 싱가폴 그랑프리가 인기가 높지만 일본은 토요타/혼다 철수 이후 다고 시들한 모습이며 싱가폴은 심하게 말하자면 일년에 단 한번의 이벤트로 끝납니다. 반면 세팡 서킷은 동남아..
작년 최종전 아부다비 그랑프리 이후 긴 기다림 끝에 찾아온 2015년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를 즐기셨나요? 메르세데스는 레벨이 다른 클래스임이 다시 증명되었고 차량 신뢰도에 문제가 생겨 스타트 하지 못한 차도 많고 리타이어도 적지 않은데다 마루시아(매너)는 개점휴업.. 다소 김빠지는 레이스였지만 올시즌의 개략적인 전망은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여전히 강했지요? 퀄리파잉에서 보여준 격차가 레이스에서 그대로 나타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건 메르세데스의 레이스 모드가 원래 그런게 아니라 엔진의 성능을 최대로 뽑는 세팅이 아니라 신뢰도 문제를 줄이고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보수적인 접근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발테리 보타스가 빠지고 다닐 크비얏이 스타트하지 못한데다 스타트에서 로터스..
포뮬러원 2015 시즌 오프닝 레이스는 무지막지한 "서바이벌 게임"이 되었습니다! 많은 것을 감추는 윈터 테스트와 달리, "그랑프리"는 그야말로 모든 것을 쏟아붓습니다. 때문에 감춰져 있던 라이벌 구도가 표면으로 드러나 보이게 되지요. 페라리와 갭이 없어 보였던 윌리엄즈는...첫번째 레이스가 끝나고 보니 "우린 부활한 페라리 뒤에 있었다"는 것을 팻 시몬스가 인정했네요..ㄷㄷㄷ 암튼 오늘 인상적이었던 몇 가지 장면들과 뒷얘기들을 몇 개 가져와봤습니다. 우히히히큭큭.jpg 니코 로즈버그는 "도저히 루이스와의 갭을 줄일 수 없었다."고 패배를 인정했네요. 퀄리파잉에서도 실수를 하고, 레이스 중에도 T11에서 벽에 브러싱을 해, 갭이 벌어져 버렸고, 결국 끝까지 "실수가 없던" 해밀턴과의 갭을 줄이는 것은 불..
메르세데스가 2014년에 이어 올해도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하고 니코 로즈버그가 1.3초 차이로 2위에 올라 원투 피니쉬하며 작년보다 좋은 스타트를 보여주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해밀턴과 로즈버그가 각각 1-2번 그리드에서 출발했고 스타트와 동시에 중계 화면에서 사라져 그들만의 리그를 벌였습니다. 로즈버그는 레이스 내내 해밀턴에 3-4초 이내로 붙었지만 꼬리를 잡고 흔들지는 못했고 해밀턴은 디펜딩 챔피언 다운 깔끔한 레이스를 보여준것으로 여겨집니다. 중계화면에서 아예 사라져 버렸으니 사실 뭐라 말할것도 없습니다. 스타트에 잠시 나오고 피트스탑 할때 한번 그리고 백마커 추월할때 두어번.. 과거 레드불이 F1을 지배할때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메르세데스 스폰서들이 그리 좋아라 할만..
간밤에 평안하셨습니까?^^ RACE-DAY가 밝았습니다~!!^O^ 오전의 서킷 안팎 구경을 그리드워크 까지만 정리해 보겠습니다~!!^ㄱ^ 어제밤 멜버른엔 비가 참 많이 왔습니다! 밤 새 내린 비로 트랙의 러버는 다 씻겨나갔고...아침 기온은 뚝 떨어졌습니다.. - 이른 아침부터 팬들은 이미 길게 줄을 서 있었네요!^^ 하늘엔 역시나 구름이 가득.. 위 사진의 1번 게이트 뿐만 아니라 10번 게이트...그냥 막 각 게이트마다 이미 팬들로 북적거리고 있네요! 이게 벌써 3시간 전 상황이니...ㄷㄷㄷ - 이른 아침 켈리의 크루들과 닛산팀이 핏스탑 연습. 서포트 레이스도 엄연한 레이스! 준비는 철저하게 해야지요^^ - 두둥실 떠 있는 구름...으악! ㅋㅋ 간밤에 많은 비가 내리고도 아침 하늘은 구름이 가득합니다..
ㅎㅎ 포뮬러원 2015시즌 첫번째 퀄리파잉이 끝났습니다. 아마도...절반은 폴포지션을 맞췄고, 절반은 폴포지션을 맞추지 못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나거덩~엄지번쩍.jpg 기온 29도에서 트랙온도가 46도까지 치솟았던 FP3....파이널 연습 세션이 끝나자마자 구름이 몰려들면서 기온이 급강하~! 흐린 날씨가 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했습니다! 우르르~몰려드는 구름에 비행기는 놀라서 바퀴를 꺼내고.jpg 이어진 Q1에서 미디엄 타이어를 신고 나왔던 차들에게 30도까지 식어버린 트랙은 그립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눈치채신 분들 많지 않았나요? 유난히 차들이 Q1에서 많이 미끌어졌지요! 심지어 해밀턴마저 Q1 첫번째 런에선 트랙 바깥으로 나가 잔디밭을 훑고 나왔었지요. 모두가 미디엄에 허덕이고 있을 때...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오프너 호주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모두가 메르세데스의 무세를 예상했고 결과는 예상과 다르지 않았지만 메르세데스와 다른 팀들 사이의 격차는 왠지 더 벌어진 느낌도 드네요. 해밀턴은 Q1과 Q3에서 진동이 있다는 리포트를 했고 니코 로즈버그는 아무래도 Q3에서 실수가 있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섹터 타임을 보면 S2-3은 해밀턴과 대등하지만 S1에서 해밀턴에 0.7초나 뒤졌습니다. 로즈버그는 Q1 첫번째 런 마지막 연속 코너에서 실수하며 바로 피트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이런것을 종합해보면 메르세데스가 더 빨라질 여력은 충분하고 그 차이는 타이어 스틴트의 차이를 넘어서는 퍼포먼스가 될것 같은 느낌이네요. 메르세데스는 그간 '라이벌과의 차이는 줄어들 ..
훔........ 뭐...이대로 FP3까지 달리게 될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귀도, 사우버 사태도 해결됐고... 더 많은 소식이 트랙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다루기엔 너무 방대한 양이기도 하고, 해서 간단간단하게 여기다 비빔밥을 만들어버리겠습니..ㅋㅋㅋㅋㅋㅋ 굿모닝~ 알버트 파크~~!!! 시차가 얼마 나지 않으니 이렇게도 좋습니다~ㅎㅎㅎ 인피니티 부스의 일출~!!^^ -------------- 어이구야...첫 소식은 멕라렌입니다.... 멕라렌은 가장 먼저 멜버른의 아침을 알려왔는데요.......그 이유가...... - 2015 포뮬러원 시즌 하루만에 멕라렌은 멜버른에서 야간통금을 깨고 밤샘작업을 했. 기나긴 하루가 펼쳐질 듯...... 멕라렌의 사이즈-제로 카.....사이드포드에 있어야 ..
훔냐..여차저차한 사정으로 - 지병인 치매가 갑자기 훅~들이대는 바람에-,.ㅡ;; - 금요일 오후 세션은 라이브 포스팅이 어려웠습니다. 확실히 포스팅이라는 방법은, 한 줄의 코멘트를 하더라도, 창 열고 포스팅 열고 수정 들어가 내려서 한 줄 쓰고 저장 누르고 기다렸다가 다시 수정을 누르고...ㅋㅋㅋ 뭔가 상당히 소모적인 시스템인 듯 싶네요^^;; 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채팅창도 고려중이고...트윗이나 페이스북 등 SNS계정을 개설해서, 지금 있는 영어 트윗 치우고 거기서 중계를 한다던가.....뭐...고민이 있는 만큼, 조만간 효과적인 방법이 찾아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커다란 화면 앞에서 얼굴 마주하고 앉아 직접 육성으로 왁자지껄 떠들면서 보는건..
2015 시즌 오프너 호주 그랑프리의 첫 세션인 FP1을 시작으로 2015 시즌의 막이 올랐습니다. 막상 시즌은 시작되었지만 이렇게 어수선한 시즌은 처음이네요. HRT와 캐터햄이 차례로 무너지며 10개 팀으로 쪼그라 들었고 매너(마루시아)는 생환 했지만 아직 인공호홉기를 차고 있는 상황이며 자우버는 부당해고에 이은 소송으로 그야말로 난리법석이네요. 혹시 캐스트롤 GP 프리딕터에 용감하게도 메르세데스가 우승하지 못하리라 예상하신 분이 있을까요? 윈터 테스트를 엔진 하나로 버틴 메르세데스는 개막전 연습주행에서도 역시나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랩타임 뿐만이 아니라 연습주행 마일리지 역시 좋습니다.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의 FP2 기록 차이는 정확하게 0.1초.. 퀄리파잉과 레이스에서 우..
훔.......확실히 라이브로 소식을 전하는데에 포스팅은 그리 효율적인 방법은 아닙니다만.... 일단 다른 방법을 찾기 전까진 실험의 의미루다가...~ㅋㅋ 실시간은 어렵고 대략 1~2분 정도 타임슬립이 발생하게 될 껍니다^^;; 사우버는 펠리페 나스르와 마커스 에릭손이 슈트를 입었습니다! 각 게러지에서 엔진 시동 소리 들려오고 있네요! ------------------- 1016 2015시즌 최초 FP1 세션 시작 전에...트랙에선 올드카들이 질주를 했습니다! 에어쇼도 이어졌구요..! 축제 시작입니다~~ㅎㅎㅎ -------------------------- 1019 날씨는 맑고... 기온은 21도~! 테스트 하기에좋습니다~!! 일단 높은 기온에서 피렐리의 성능이 어디까지 나와주느냐가 관건일 것입니다~!!..
드디어 시작이군요. 기나긴 오프시즌을 건너 런칭이벤트와 세번의 프리시즌테스트 그리고 이제 시즌오프너를 시작으로 앞으로 약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됩니다. 자우버와 반데 가르데의 소송전으로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이지만 그럼에도 FIA의 시계는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젠 전문가들뿐만이 아닌 일반팬들도 메르세데스의 타이틀수성에 이견이 없는 가운데 2위그룹에 누가 올라서느냐에 촛점이 맞춰질것으로 보이는군요. 아마도 작년시즌과 비슷한 양상속에 맥라렌이 처지고 페라리가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일거라 봅니다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역시나 레드불이란 소리가 나올듯한 느낌이 들며 윌리엄스 역시 강세를 보일거라 보지만 초반 파워유닛 디튠을 예고한 페라리의 포지션은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군요. 그밖에 로..
이젠 정말 내일 시작입니다. 이제 저도 슬슬 시동을 걸어야 할 때이네요~ 체력분배, 시간분배 잘하고 정보수집도 열심히.. F1 그랑프리를 한국어로 방송해 주는 채널은 이제 남지 않았으니 그만큼 루트49의 역할이 더 커졌다고 생각하고 JAY-이화랑님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봐야겠습니다~ 베일에 쌓여있던 매너의 차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엔트리 넘버가 98이니 로베르토 메르히의 차네요. 마루시아 MR02와 비슷한 컬러인듯 약간 다른 느낌이지요? 매너측에 따르면 6명의 인력이 변경된 규정에 맞추어 노즈팁 디자인을 다시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이드는 이렇게 생겼구요. 정식 섀시명은 MR03입니다. OVO 네이밍이나 다른 컨스트럭터명을 사용하기에는 늦었을테니 어쩔수 없네요. 2010년 자우버처럼 스폰서라고는 하..
2015 포뮬러원 개막전 그랑프리 위크입니다~!!^^ 1년 축제의 시작이지만.......커다란 두 가지 아젠다(주로 정치적 안건, 의제)가 그랑프리를 감싸고 있네요......하나는 사우버..다른 하나는 페르난도 알론조...! 알론조가 MP4-30 탑승을 거부해 말레이시아에도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루머에 대해선.....오늘 있었던 드라이버 기자회견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의미 있는 대답을 했습니다. 뭐..대부분의 얘기는 항상 기자회견마다 있는 교과서적인 대답들...자신있다, 우리가 잘할꺼다~ 뭐 이런 내용이구요...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몇마디만 골라봤습니다~ㅋㅋ 디펜딩 챔피언부터 시작해 볼께요. 루이스, 올 해 성공적으로 타이틀 방어를 해 낸다면 당신은 쓰리-타임 월드 챔피언이 됩니다. 그거슨 언제나 커..
시즌 오프너 호주 그랑프리~ 작년 아부다비 그랑프리 이후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F1이 개막하기 전에도 다카르와 WRC가 있기는 했지만 뭐니뭐니 해도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은 F1이지요? 호주 그랑프리는 한국과 시간대가 많이 차이 나지도 않아 즐기기도 좋습니다~ 세바스티안 베텔은 말미잘 머리를 하고 온 티포시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F1 사진기자들의 눈에 띄기 위해서는 이정도는 해주고 나와야죠? 사실 말미잘 가발에 무스 바르고 나오는건 일본 그랑프리에 비하면 별것 아니긴 합니다. 지금까지 별 문제없던 슈퍼 라이센스 발급규정을 바꿔버린 17세 소년 맥스 베르스타펜입니다. 17세면 한국에선 고3이라고 봐야겠죠? 잘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못하거나 실수연발이라면 자신의 레이싱 커리어가 통째로 흔들..
뭐...축제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알버트 파크는 이른 아침부터 너무 바쁘네요...ㅎㅎ 이거슨...알버트 파크 목요일 오전 9시의 피트래인 풍경입니다~!!!!!!!!! 어마어마한 포뮬러원의 열기죠~ㅎㅎ 개막전이기도 하고, 호주그랑프리는 그야말로 프로그램으로 넘쳐납니다~!! 수 많은 축제 프로그램 중...가장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포뮬러원 레이스일 뿐! 서킷에서 즐기는 축제는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뭐...흔들려서 보이진 않지만...대충 목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이렇다고 합디다~ㅋㅋ 피트워크 전에 각 팀들은 게러지 앞에 바디웤을 펼쳐 놓습니다. 호주 그랑프리에선 포뮬러원 카 만 볼 수있는게 아닙니다. 웬만한 모터쇼가 부럽지 않을 만큼의 수많은 차들에 둘러싸이게 되는데요....... 먼 길 가서 투덜거리..
2015 F1 엔트리 리스트 포스팅입니다. 루트49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요없는 포스팅이지만 언제든 어느 스포츠든 입문자는 있으니 그분들을 위한 참고자료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맥라렌은 개막전에 페르난도 알론조 대신 케빈 마그누센을 내보내지만 1회성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우버의 경우 맥라렌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자우버는 기에도 반 데르 가르데와 아드리안 수틸을 해고하고 윌 스티븐스와 로베르토 메르히를 새로 들였지만 반 데르 가르데가 자우버와 송사를 벌이며 현재 드라이버 라인업이 꼬인 상황입니다. 루이스 해밀턴 No.44경력 : 2007-2012 맥라렌, 2013- 메르세데스출생 : 1985.1.7 영국레이스 : 148 우승 : 33 포디움 : 70 폴포지션 : 38 니코 로즈버그 No.6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