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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 훔냐...GP2가 끝나고 트랙은 이제 포뮬러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훔훔...제 스트리밍이 트래픽이 상당하군요...ㅠㅠ GP2는 코너 진입시 브레이킹 승부와...코너 탈출 속도에 의해 추월이 이루어지곤 했는데요.... 훔훔...어느 순간 부터...피렐리 날계란이 터지더니...이제는 너무 많은 DRS가 사용되면서 T1이 매랩 아수라장(?)이 되고 있습니다..ㄷㄷㄷ 세월이 흐른 것이니 받아들여야 할지...아직은 당혹스러운데요...... 그 안에서 포뮬러원을 향한 마지막 한 걸음을 떼려는 드라이버들의 승부는 여전하네요..^^ 메르세데스는 금요일 세션이 끝나고 '세팅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바꾼 세팅으로 나온 FP3에선 트랙이 뜨거워 제대로 퍼포먼스가 나오질 않았고, 모든 것은 레이스 타임인 밤에 트랙이..
. 2015 시즌 오프닝부터 굉장한 레이스를 보여 준 GP2 레이스.. 우리 시간으로 잠시 후 저녁 8시 15분에 시즌 두번째 레이스 스타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포뮬러원의 하위 카테고리로서 미래의 포뮬러원 드라이버를 만날 수 있다는 매력과 함께 거의 대부분의 규정을 포뮬러원과 공유하고 있는 GP2 레이스는 올 해로 10년 째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배출한 10명의 GP2 챔피언들은..포뮬러원 팬이라면 반갑고 낯익은 얼굴들이지요. ㅎㅎ반짝 퀴즈~ GP2 챔피언들의 이름을 맞춰볼까요?^^ 왼쪽 부터..니코 로즈버그, 루이스 해밀턴, 티모 글록, 로메인 그로장, 다비데 발세키, 졸리언 팔머, 파비오 라이머, 패스토 말도나도, 니코 훌켄버그, 지오르지오 판타노...... 그 외에....GP2 레이스 위너 출신은...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2015 시즌 폴포지션을 쓸어담고 있습니다.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부터 말레이시아와 중국을 거쳐 바레인 그랑프리에서도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4연속 폴포지션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페라리의 추격이 매섭기는 했지만 해밀턴의 페이스는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Q3 마지막 런에서 세바스티안 베텔은 퍼플을 찍으로 올라와 니코 로즈버그보다 앞서는 기록을 보였지만 뒤쫓아온 해밀턴은 모든 섹터에서 퍼플을 기록하며 가뿐하게 4연속 폴포지션을 기록했습니다. 연습주행부터 해밀턴에 밀렸던 로즈버그는 퀄리파잉에서 해밀턴 뿐만이 아니라 베텔에게도 뒤졌고 4위 키미 라이코넨과의 격차도 크지 않은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여전히 페라리보다 강한 차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로즈버그의 부진은 심리적인..
. . 후아~ 2015 GP2 오프닝 레이스가 기대 이상으로 대박 레이스가 됐네요~!ㅎㅎㅎ 곧바로 포뮬러원 바레인 그랑프리 FP3 달립니다~! 야간 레이스의 부싯돌은 의외로 도드라져 이쁘네요~ㅎㅎ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은 "2016년 페라리가 계약 연장하기로 했다. 가서 물어봐라"라고 했는데요... 아리바베네는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면 퍼포먼스를!"이라고 잘라 말했네요... 이런 얘기는...루이스 해밀턴이 2016년에 페라리오 이적해 세바스찬 베텔과 달리게 될 것이라는 패독 루머 때문인데요...... 루이스 해밀턴과 니키 라우다는 즉각 반박했습니다! "우리 계약은 사인만 남아있다" ㅋㅋㅋ 패독 루머란~ jay님의 천기누설입니다~!!^^ 기온돠 온도 보다...오른쪽에 풍속이 ㅎㄷㄷ이네요~! 가뜩이나 트랙사..
. 훔냐..올 시즌 기대가 많은 GP2 개막전입니다. '미래의 포뮬러원 드라이버'들이 달리던 레이스에서... 언젠가부터 자금난에 페이 드라이버가 많아지면서 F1과 인연이 멀어지긴 했지만..이제는 오히려 포뮬러원과 다르게 다른 매력을 가지게 된 별도의 카테고리가 되어버린 느낌이기도 하네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GP2는 실력이 다듬어지지 않은 드라이버들이 무모한 배틀을 벌이다 위험천만한 사고를 일으키기 일쑤였던 레이스였는데요..그래서 기피하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여전히 일부지만 포뮬러원의 워스트 드라이버를 뛰어 넘는 기량을 발휘하는 괴물루키들이 있습니다! 스토펠 반도른.jpg 어제 FP2가 끝나고 곧바로 GP2 퀄리파잉이 있었습니다. FP1 전에는 GP2의 연습 주행이 있었구요. 재미있는 것은.......
시즌 초반의 마지막 아시아 투어인 바레인 그랑프리입니다. 관전포인트 포스팅에서 제가 세션 시간을 잘못 알려드렸었는데 착오가 없으셨나 모르겠습니다. 퀄리파잉과 레이스는 모두 한국시간으로 밤 12시.. 혹시 잘못 알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시간을 잘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FP1에서는 페라리가 원투, FP2에서는 메르세데스가 원투.. 두팀간의 랩타임 격차도 그리 크지 않았지만 정확한 테스트 프로그램과 연료량을 모르기 때문에 확신하며 말할 수는 없겠지만 아무래도 메르세데스의 우세를 점칠수 있겠지요? 중국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격차는 약 0.9초였는데 아마 비슷한 차이가 날것 같지만 레이스에서는 페라리가 조금 더 따라붙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올시즌은 연습주행이나 퀄리파잉에서 팀끼리 묶여..
. 훔...FP1에선 불타는 트랙에서 페라리가 날아다닌 가운데....메르세데스는 풀탱크로 타이어 테스트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윌리엄즈의 펠리페 마싸는 미디엄 타이어로 5랩을 달린 가운데 "앞으로 연속해서 8랩의 타임을 기록"하겠다는 라디오 메세지가 오갔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해밀턴과 로즈버그가 각각 미디엄으로 15랩 스틴트를 달렸네요... 반면 페라리는 짧은 스틴트로 FP1을 달렸습니다. 키미 라이코넨은 총 5번의 스틴트에 13랩을 달렸습니다. 인스톨레이션 랩을 제외하면 철저하게 아웃랩-플라잉랩-인랩의 숏런 프로그램을 가져간 것이죠. 세바스찬 베텔 또한 4번의 스틴트에 12랩을 달렸네요. 중간에 파워유닛 이슈가 있긴 했지만, 일단 FP2를 봐야겠습니다. 페라리가 숏런을 달렸고, 멜세데스가 롱런을 달렸..
. 후아~ 겨우 시간 맞췄네요~!!^ㄱ^;; 방금 GP2 연습 세션이 시작했습니다. 다들 인스톨레이션 랩을 돌고 개러지로 들어갔는데요... 원메이크 레이스에 DRS 도입 첫 시즌...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아~르.jpg 페르난도 알론조는 바레인GP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질문에..."More Test"라고 짧게 정의했는데요. 순위보다는 마일리지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네요.^^; 오케! 완주로 가보자규~ 대신 엔진은 이번에도 좀 더 푸쉬푸시 해주시고~ 약오르지?메롱.jpg 니코 로즈버그의 불평과...토토 볼프의 팀오더 불사 발언에...피라냐들은 루이스 해밀턴에게 쪼르르 달려가 질문을 했습니다. '넘버원 드라이버를 요구했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두유노강남스타일?' 루이스 ..
4라운드 바레인그랑프리입니다. 작년시즌부터 야간레이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서서히 팀별 퍼포먼스 서열이 고착화되는 가운데 아직 레드불과 맥라렌 정도만이 정상궤도에 도달하지 못한 느낌으로 메르세데스는 여전히 강력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윌리엄스가 페라리에 근소하게 접근한게 눈에 띕니다. 작년시즌 바레인GP는 손에 꼽힐만큼의 명승부를 보여줬었는데요 메르세데스,포스인디아,윌리엄스,레드불,페라리로 이어지는 보기 드문 팀메이트간의 배틀이 펼쳐졌던 후반부가 단연 압권이었던 기억이 있군요. 낮세션과 밤세션의 트랙환경이 극명하게 갈리는 관계로 낮세션에는 주로 미케니칼셋업과 에어로셋업에 치중하고 밤세션에나 타이어데이터수집이 가능하겠습니다. 아울러 쿨링부분의 차이로 쿨링아웃렛의 파츠변화가 세션간에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FRID..
. 모두가 잘하겠다. 자신있다.는 얘기로 채워진 하루였습니다^^ .....? 윌리엄즈에 28번 드라이버가..있었나요? 윌리엄즈의 드라이버 넘버는 마싸가 19, 보타스가 77...1977년은 윌리엄즈 레이싱이 포뮬러원을 시작한 해! 근데 28번은....?? 어우야~~~~~~~~~~~~~~~!! -,.ㅡ;; 풀네임을 적어버렸네요..... 윌 스티븐스의 호적상 이름은 "윌리엄 스티븐스"입니다......^^ 잘못쓴거 아님요^^ 4월 16일은 프랭크 윌리엄즈 할아버지의 생일입니다~!^^ 또한....... 폴 디 레스타의 생일이기도 하네요... 프랭크 할아버지 생신 축하요~~~~^ㄱ^ 폴 디...생일 축하^^ 그러고보니...패스토 말도나도가 바르셀로나에서 우승했던 날이 프랭크 할아버지 생일이었는데요... 그 날 할..
오늘이 세월호 1주기네요.. 1년이라는 시간은 역시 큰 상실을 치유하기에는 충분치 못한 시간입니다. 295명의 안타까운 죽음에 다시 한번 조의를 표하며 구조되었지만 아직도 힘겨워 하는 생존자들에게는 응원을 보냅니다. 1년이 넘도록 가족들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9명의 실종자들이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로메인 그로쟝과 패스토 말도나도의 인형인데 로터스를 이것들을 샤키르 서킷 여기저기에 두고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네요. 일단 귀엽네요. F1 팀 중에서 이런것에 능한것은 역시 로터스인듯 합니다. 월드컵에서 수아레스가 누군가를 물까 안물까 베팅하는 업체도 있었다는데 말도나도가 사고를 치나 안치나 거는 베팅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난 시즌 베테랑 팀메이트인 펠리페 마사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
. 텅빈 스탠드의 사막 한가운데에 그랑프리 서커스가 돌아왔네요~^^ 술이 금지되어 포디움에서 무알콜 사이다 뿌리는 바레인....... 역시나 마티니를 붙였다가 지적 당하고 바로 덮어버리고 있네요......-,.ㅡ;;[술 스폰서만 종류별로 다섯개인 포스인디아는 어쩔..ㄷㄷ] 바레인 부자들은 모나코 카지노에서 술담배 다 하고 살면서 왜....! 장동건(성형 전)이 도라이바 쪼이고 있는 나라.......ㄷㄷㄷ - 가끔....아랍 민족은 원래부터 저렇게 잘생긴 민족이었을까? 하는게 궁금하기도 합니다. 분명 애초에 시작은 다같은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였을 텐데...대체 어떤 진화의 과정을 거쳤길래...ㄷㄷㄷ 패독에 짐들이 들어가고........ 새 파츠가 담긴 택배 박스들이 들어옵니다.........흐흐~ "버니의 ..
중국 그랑프리와 백투백 그랑프리로 열리는 바레인 그랑프리네요. 유럽의 서머타임으로 인해 유럽 표준시와의 시차는 불과 1시간으로 사실상 유럽시간에 열리고 올시즌 GP2 시리즈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올시즌 GP2에서는 피에르 가슬리, 알렉스 린 같은 유망주와 스토펠 반두른 같이 이미 이름을 알린 F1 꿈나무는 물론 F1에 매우 근접했던 알렉산더 로시와 세르게이 시로트킨이 출전하며 F1 시트를 위해 달립니다. 이화랑님이 전해주신 것처럼 바레인 그랑프리가 열리는 바레인 인터네셔널 서킷은 주변이 사막으로 둘러싸인 곳입니다. 때문에 보통 레이스가 시작되는 시간인 2-3시에는 너무 뜨거워 정상적인 레이스를 하기 힘들어 현지시각으로 6시에 시작되어 석양의 레이스를 하게 됩니다. 샤키르 서킷은 다양한 레이스 포메이션이 ..
지난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베텔의 깜짝 우승 이후 아닌걸 알면서도 괜시리 기대를 했었는데 여지없이 깨졌습니다. 페라리는 풀탱크 상황에서는 메르세데스를 쫓아가는 모습이었지만 차가 가벼워질수록 메르세데스는 방방 날아 다녔고 급기야 SC가 에스코트하며 레이스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퀄리파잉에서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격차는 0.9초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났지만 레이스 초반에는 베텔의 로즈버그 추격이 가능한 상황이었고 라이코넨은 가벼운 움직임을 보이며 사뿐사뿐 오버테이킹.. 하지만 페라리로 메르세데스를 잡는건 불가능 했었습니다. 메르세데스와 페라리 사이의 배틀도 없었고 팀메이트 사이에 배틀이 없었습니다. 로즈버그는 해밀턴에 따라 붙지를 못했고 베텔은 로즈버그를 추격하며 타이어에 부담을 주며 언더컷.. 레이스 종반에 라..
예상대로 메르세데스가 중국 그랑프리에서 원투 피니쉬를 차지했습니다. 맥스 베르스타펜의 세이프티카로 싱겁게 끝나기는 했지만 연료통이 비어가는 메르세데스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 팀은 없어 보였습니다. 결과는 루이스 해밀턴이 폴투윈, 니코 로즈버그가 단 한번도 레이스 리드에 나서지 못한 2위에 올랐습니다. 해밀턴은 레이스 초반 로즈버그와 베텔을 떨쳐내지 못하는듯한 모습이었지만 연료를 태우고 퀄리파잉 모드에 가까워질수록 더 빨라졌고 로즈버그는 단 한번도 해밀턴의 꼬리를 잡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세이프티카 피니쉬였으니 김빠진 콜라를 데워서 먹는것과 비슷한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페라리는 레이스 초반 괜찮은 모습이었지만 역시 메르세데스를 넘어서긴 힘들었습니다. 차가 무거울 때는 어느 정도 쫓아가는 모습이었지만 연..
. 안녕하십니까?^ㄱ^ 라이브로 달리는Pre-RACE입니다. 일단 그리드 워크 언저리까지는 포스팅으로 달리구요. 레이스가 스타트 하면 댓글로 놀겠습니다^ㄱ^ 상하이 날씨는 아주 맑습니다. 레이스 스타트에 기온은 약 19도 정도 될 듯 하구요. 트랙온도는..훔...여전히 양지와 음지의 편차가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해 드릴 소식이 무척이나 많은데요^^ 먼저 실버스톤 소식입니다. WEC는 LMGTE 클래스 퀄리파잉과 LMP 퀄리파잉인 따로 진행됩니다. 랩타임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타임어택을 같이 하는건 위험하거든요. - 일반 공공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속도로던 동네 골목이던 가장 안전한 주행은 천천히 가는게 아니라 다른 차와 속도를 똑같이 맞춰 함께 흐름을 타는 것입니다~!! 무조건 천천히 가는..
. 훔...메르세데스의 강력함이 그대로 드러난 퀄리파잉이었네요. 하지만, 여전히 메르세데스는 페라리를 향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네요. 페라리 또한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제가 한가지 빠뜨린 것이 있었는데요...! 라이코넨이 사람과 어울리고 있다.jpg 아까 퀄리파잉 직후 저는 "페라리의 소프트 타이어가 모자랄 것"이라고 얘길 했었습니다. - 이 말은 틀린 말이됐는데요...ㅎ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퀄리파잉에서 메르세데스는 미디엄 1, 소프트 2세트를 썼고... 페라리는 미디엄 1, 소프트 3세트를 썼거든요.... 때문에 페라리에 남아있는 소프트 타이어가 없을 줄 알았었습니다......만....!!!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더라구요! 포뮬러원의 타이어 규정에 따르면........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개막전부터 중국 그랑프리까지 3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아슬아슬하게 폴포지션을 차지했지만 우승을 빼앗겼던 메르세데스와 해밀턴은 중국에서는 제 페이스를 찾은 모양입니다. 페라리와의 격차는 어느 정도 예상했던 바였고 해밀턴의 폴포지션은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사실 위기는 있었습니다. 해밀턴의 마지막 런에서 약간 실수가 있었고 자신의 첫 랩타임보다 느린 기록을 세웠습니다. 팀메이트인 니코 로즈버그가 폴포지션을 위협하는 위기에 처했지만 로즈버그는 해밀턴의 첫 랩타임을 넘지 못했습니다. 메르세데스의 폴포지션은 이제 새롭지도 않네요. 작년의 경우 펠리페 마사에게 한번 빼앗겼고 나머지는 해밀턴과 로즈버그가 양분했습니다. 세팡 서킷의 더운 날씨 때문에 타이..
. . 훔...방금 FP2 재방송을 보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어제 FP2 라이브타이밍이 잘못됐네요!ㅎㅎ 이런! 뚱뚱한 토로 로소에 대체 무슨일이?.jpg 어제 ootori님께서 "라이브타이밍 상에 키미 라이코넨은 소프트로만 롱런 프로그램을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라이브 포스팅 중 저는 미디엄이라 했었지만, 라이브타이밍 기록을 보니 소프트로 되어있더군요.... 분명 키미 라이코넨의 타이어는 첫 스틴트만 미디엄 그 다음은 모두 소프트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해서 제가 잘못본 줄 알았는데요.....ㅋㅋ 방금 재방송 보다 보니... ㅋㅋ구리구리한 화질이지만...타이어에 그러진 것이 노랑색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것이 니코 로즈버그입니다. FP2 세션은 10분 가량 남았구요!..
레드불의 빅보스 디트리히 마테쉬츠가 '우승하지 못한다면 F1을 떠날수도 있다'라며 레드불 철수에 다시 불을 당겼고 페르난도 알론조는 맥라렌에서 은퇴할 뜻을 밝혔네요. 레드불의 철수협박은 새로울것도 없는 소식이지만 알론조의 은퇴는 조금 놀랍습니다. 알론조는 은퇴를 하면 매니저를 할 것이라는데 미카 하키넨과 같은 길을 갈 모양입니다. 드라이버 매니지먼트를 하려면 맥라렌 은퇴 드라이버 타이틀은 확실한 메르트가 있긴 하네요. 메르세데스는 여전히 강력한 퍼포먼스를 뿜어냈습니다. FP1에서는 페라리와 1초 이상의 격차를 보였고 FP2에서는 0.4초 차이로 줄기는 했지만 타이어의 차이를 감안하면 여전히 적지 않은 격차인듯 합니다. 특히 FP2에서는 왠지 전력을 다하지 않는 모습.. 니코 로즈버그의 경우에는 모두 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