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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역시 폭스바겐은 넘보기 힘들까요? WRC는 F1에 비해 머신의 비중이 적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i20가 폴로를 쫓아가는게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폭스바겐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훌륭하지만 현대도 그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두팀의 격차는 상당한것 같습니다. Day 1에서 세바스티앙 오지에르가 불운 3종 세트로 30위까지 떨어진 사이 야리-마티 라트발라는 편안한 독주를 하고 있습니다. Day 2(SS8-SS14)가 시작되고 4연속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며 2위 안드레아스 미켈센(폭스바겐 B팀)과의 차이를 벌려갔습니다. 오후 스테이지에 들어서는 오지에르가 라트발라에 다소 앞서는 모습이었지만 그야말로 '의미없다'입니다. 오지에르가 30위에서 18위까지 올라오기는 했지만 포인트마저 불가능한 상황에서..
10월5일 11:00 업데이트 10월5일 09:00 업데이트 (사진클릭후 확대해서 보실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10월4일 23:00 업데이트 - 많은 기상센터의 예보와는 달리 예상보다 조금 더 서북방향으로 지속한뒤 현재는 규슈 남쪽해상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북북서 방향으로 조금씩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4등급의 강력한 태풍으로 진로를 바꾸더라도 일본 남부지방에는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태풍이 육지에 닿으면 에너지를 잃고 빠른속도로 온대성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일본 남부를 지나갈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즈카서킷이 있는 미에현과 이즈반도, 도쿄도, 지바현쪽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며 레이스시각 F1레이스를 하기엔 제법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태풍의 이동속도는 시속20km 정도..
토로로소의 장 에릭 베르뉴가 퀄리파잉에서 여섯번째 ICE(엔진)를 사용..10그리드 드랍 페널티를 잡솼..ㄷㄷ 박규나머거이것들아.jpg 금요일 FP1에서 막스 베르스타펜이 탄 베르뉴의 차는 엔진 고장을 일으키며 멈췄는데...이어진 오후세션 FP2에서 베르뉴는 "엔진 컷"으로 또다시 두 번이나 트랙에 차를 세워야 했었다. FP3에서조차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던 장 에릭 베르뉴... 계속되는 엔진 트러블에 결국 장 에릭 베르뉴는 퀄리파잉에서 여섯번째 엔진을 꺼내들었고..퀄리파잉을 마친 후 10그리드 드랍의 엔진 페널티가 부여됐다. 젭의 페널티 공문.jpg 이로써 장 에릭 베르뉴의 스타팅 그리드는 21th 그리드가 됐다. 장 에릭 베르뉴는 퀄리파잉 직후 인터뷰에서.... "난 특히 이번 주말에 흘러온 상황을 고..
볼것도 없이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사이의 폴포지션 전쟁이었습니다. 이번 승리자는 니코 로즈버그.. 이태리와 싱가폴에서 해밀턴에 폴포지션을 빼앗겼던 로즈버그는 해밀턴의 3연속 폴지션을 막고 자신의 시즌 8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긴장감이 전혀 없었던 퀄리파잉이었습니다. 연습주행부터 압도적이었던 메르세데스는 퀄리파잉에서도 여전했고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만이 폴포지션이 가능했습니다. 로즈버그는 Q3에서 해밀턴에 0.2초 앞서며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3위 윌리암스와는 0.6초 이상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FP3에서 프런트 서스펜션이 전파되는 사고를 겪은 해밀턴은 차를 완벽하게 고치고 나왔지만 로즈버그에 뒤지며 올시즌 팀메이트 퀄리파잉 대결에서 9:6 다시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해밀턴의 주행에서 별다른 실..
F1과 WRC가 같은 주에.. 저에게는 가혹한(?) 주말이 되겠네요.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즐기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지만 양쪽에 포스팅도 하고 아들이랑 놀아줘야 하고..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F1은 낮에 WRC는 밤에 진행되니 그나마 조금 낫습니다. 아스팔트 랠리였던 지난 독일 랠리에서 원투 피니쉬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서였는지 이번 프랑스에서도 내심 기대를 했지만 현대 랠리팀은 아직 폭스바겐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에이스 티에리 누빌은 SS2에서 배수구로 미끄러지며 시간을 잃었고 터보에 문제까지 보이며 Day 1을 11위로 마쳤습니다. 상황에 따라 충분히 포인트 피니쉬는 가능하지만 10위와의 차이는 30초.. 앞에서 누군가 리타이어 하지 않는다면 포인트도 불투명합니다. 아스팔트 스페셜 ..
일본 그랑프리 FP3 직전 세바스티안 베텔이 2014시즌을 마지막으로 레드불을 떠나기로 했다는 폭탄발언을 했습니다. 첫소식은 이화랑님의 포스팅에서 확인 하세요~ http://route49.tistory.com/186 레드불의 프랜차이즈 스타 세바스티안 베텔이 2014시즌을 마지막으로 레드불을 떠납니다. 베텔은 토요일 연습주행 직전 "레드불에서 지난 15년 동안 매우 즐거웠다. 나는 올해말에 레드불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물론 어려운 결정이었다. 레드불은 내게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에서 데뷔할 기회를 주었고 레드불에서 많은 좋은 기억들을 가지게 해주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나는 내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가려고 한다. 하지만 디트리히 마테쉬츠, 헬무트 마르코, 크리스티안 호너, 모든 레드불 패밀리, ..
레이스 위크엔드 토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곳 서울 경기 지역의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인데요. 스즈카의 아침 하늘은 어떤지 볼까요? 일단 서킷 주변은 높은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군데군데 보이고, 낮은 구름은 저어 멀리 있는 모습이군요. 이른 아침부터 피트래인과 게러지엔 크루들이 분주한 모습이네요^^ 다니엘 리키아도는 '위 아 어거스틴스'의 채플 송으로 하루를 시작하는군요^^ 우리도 한 번 들어보면 어떨까 싶어 가져와봤습니다^^ 볼륨을 높히고 클릭!^^ Tear up the photograph! Cause it's a bright blue sky - 사진은 찢어버려! 맑고 푸른 하늘이니까 ㅋㅋ다니엘 리키아도의 차는 다 고쳐졌을까요? 레드불의 게러지는 밤샘작업을 하는 모습이었는데요...어제..
개러지워크를 시작하기 전에 2015시즌 노즈에 대해서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을듯 싶군요. 지난 이탈리안GP때 잠깐 언급했던 내년시즌 노즈예상에 관한 내용들이 바로 FIA의 내년시즌 노즈에 관한 조항인 Article 15.4.3였더군요. 규정엔 노즈팁과 두개의 횡단면에 대한 수치들에 더해 추가로 벌크헤드와의 중간지점에 세번째 횡단면(Cross Section)에 관한 내용이 추가 되었을뿐 동일한 내용입니다. 아래사진은 여러 자료들을 근거로 내년 노즈디자인 예상도를 발포샵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노즈규정에 관한 포스팅 보러가기 http://route49.tistory.com/121 2015시즌 노즈예상도 예전 포스팅에서 새노즈의 형태는 금년시즌 페라리와 메르세데스의 노즈형태에 가깝다는 얘기도 했었는데 역시 전문..
금요일 오전 오후의 서킷 풍경을 보시려면 이화랑님의 스케치 포스팅을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http://route49.tistory.com/182, http://route49.tistory.com/183 이번 일본 그랑프리 금요일 연습주행은 사고가 많았습니다. FP1에서는 큰 이벤트가 없었지만 FP2에서는 충돌과 스탑이 난무하다시피 했습니다. 엔진이 중요한 서킷이라 그런가요? 메르세데스는 연습주행에서 라이벌들을 큰폭의 차이로 따돌리며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오전-오후 세션에 차례로 선두에 올랐습니다. 메르세데스와 3위권과 격차는 최소한 1초 이상의 차이로 W05 신뢰도에 문제가 있거나 메르세데스 듀오의 실수가 있는게 아니라면 우승을 넘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메르세데스를 이기려는 실낯 같은 희망은..
런치는 알차게 섭취 하셨슴니까? (__) 금요일 오후 LIVE 포스팅 달려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 지역은 구름이 걷히고 파란 하늘이 활작 열렸는데요..스즈카 역시 파란 하늘이 드러나며 맑고 따듯한 하늘이 열렸습니다. 익숙한 풍경이죠? 폭풍우가 몰아치기 전의 전형적인 하늘입니다^^ ...?.jpg 패스토 말도나도는 FP1에서 크래쉬를 일으키진 않았지만 샤시가 멀쩡하자 이번엔 엔진이 뽀사져버렸습니다. 해서 새 엔진으로 교체.....10 그리드 패널티를 받게 됐습니다!ㄷㄷㄷ..시즌이 끝나면 말도나도의 크래쉬 시즌 특집 포스팅을 한 번 해야겠습니다..ㅎㅎ 포스팅 소스 고마워 패스토^ㄱ^ 케이터햄에 압류딱지 붙었다는 루머에 케이터햄측은 "불쉣~"이라고 했는데요...ㅋㅋ글쎄요...'새 오너'가 한 말이 아니니..
안녕하십니까? 개천절 아침 조식은 섭취 하셨는지요?^^ 수시로 이어붙이는 LIVE포스팅 시작합니다. 이곳 서울/경기 지역 날씨는...85%정도를 덮은 두꺼운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15% 정도 보이는 드라이 컨디션인데요...스즈카의 현재 상태 역시 두꺼운 구름 아래 아직은 드라이 컨디션이라고 하는군요! 이른 아침을 시작한 레이스 꿈나무들이네요...베텔을 보며 챔피언의 드림...ㅎㅎ 만화 "이니셜D"에서 D의 의미가 유메(드림)라고 하죠?^^ - 뜬금없이 '두부 한 판 배달할 때 마다 타이어 한 세트씩 해먹는' 만화 얘기는 왜?-,.ㅡ; 나의 아름다운 '제니 고우'양은 막스 베르스타펜의 데뷔런을 비비씨와 함께 하자고 하는군요^^...참고적으루다가 제니는 지난 포뮬러E 북경 레이스에서 메인케스터로 활약을 ..
다녀왔습니다...(__)굽신! 두 달 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조금 일찍(?) 마무으리가 된 모양새가 되었네요..ㅎ~ 대략 2주 정도 되었나요? 세상 소식도 모르고 무슨 군대 갔다 온 느낌이네요..ㄷㄷ 2주는...긴 시간이더군요...그 사이 챔피언쉽 리더도 바뀌고..개인적으로는 "좋아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할 수 있는 권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루트49"...알지 못하는 사이에..이 공간이 저에게 얼마나 소중한(!) 공간이 되어버렸었는지...다시 한 번 깨달아버렸네요^^;..심지어..누군가 저를 7과 2분의1층의 독방에 가두고 군만두를 넣어주며 15년간 루트49 포스팅만 하라고 한다면..누구냐?너! 대신에 "땡큐~때땡큐우~~"를 외치게 될 것이라는 생각..
기쁜 소식 하나~~ 이화랑님이 복귀 하셨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셨었지만 오늘 오전 복귀를 알리셨습니다. 2주 정도 소식을 접하시지 못하셨으니 언제 다시 가동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이화랑님을 기다리신 분들에게는 분명 좋은 소식이네요. 꼬맹이에게 레이싱 슈트를 입혀 놓으니 정말 귀엽습니다. 제 아들보다 몇개월은 어려 보이네요. 꼬마 숙녀에 비하면 13인치 타이어도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예전에는 공홈에서 로터스와 맥라렌의 꼬마 레이싱 슈트를 팔았었는데 요새도 판매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가족은 티포시 가족.. 페라리의 꼬마 슈트는 본 적이 없는것 같은데~ 이 정도라면 와이프 허락 받지 않고 사더라도 구박은 받지 않으려나요? 모자 위에 머신을 얹는건 이제 일본에서는 흔하게 볼수 있는것을 떠..
이화랑님이 부재중이시니 급한대로 제가~~ 스즈카의 상징이라고 하면 역시 대관람차를 빼놓을수는 없겠지요? 언젠가는 저기에 한번 올라가서 그랑프리를 볼수 있다면 좋겠네요. 헬리샷과는 다른 맛이겠지요? 피트 크루들은 어느 서킷을 가나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피트 슬롯을 정리하는 일이겠지요?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가장 빠른 레이스를 하는 일을 하지만 언제나 자질구레한 일들은 있게 마련인가 봅니다. 스즈카 서킷의 오너가 혼다이다 보니 서킷에서 사용되는 차는 죄다 혼다.. 레전드, 시빅에 저 끝에 CR-Z도 보입니다. 신형 피트와 구형 피트 셔틀인가요? 호주에 있을때 호주 친구들이 왜 그렇게 피트를 좋아하나 몰랐는데 몇번 타보니 알겠더군요. 가격이 약간 쎄기는 하지만 주행성능이나 실내공간은 현대-기아의 어떤 소형차보다..
제15라운드 일본그랑프리입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래식그랑프리로 드라이버들의 서킷이라 불리는 혼다의 본진 스즈카에서의 일전입니다. 팀별로 메르세데스 vs 레드불, 윌리엄스 vs 페라리, 포스인디아 vs 맥라렌의 대결구도가 확연해진 가운데 WDC타이틀을 향한 살얼음판 같은 다섯번의 레이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반부에 접어들며 파워유닛푸어가 늘어나면서 향후 스탠딩에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고 그밖에 혼다의 엔진공개와 루키의 최연소 F1데뷔, 알론조의 행보에 관한 루머에 온타케화산의 분화와 태풍예보까지 마치 폭풍전야의 고요함이 느껴지는 중요한 일전입니다. 이번주말 스즈카시의 날씨는 점차적으로 제18호태풍 판폰의 간접영향권에 접어들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태풍의 이동경로가 유동적이지만 중국과 우리나라에 머..
이제 내일부터는 F1 일본 그랑프리의 공식일정이 시작됩니다. 온타케 화산의 영향은 그다지 없는것으로 보이지만 18호 태풍이 올라오는듯 하니 퀄리파잉과 레이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혼다, V6 터보 엔진 이미지 공개 맥라렌에 엔진을 공급하며 F1으로 돌아오는 혼다가 내년 데뷔하는 V6 터보엔진의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혼다는 내년 프리시즌 테스트 전에 엔진을 시험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일본 그랑프리 기간에는 관련 비디오와 오디오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혼다의 야스히사 아라이는 "2015시즌 참가를 위한 엔진 개발은 올시즌 초반 이사해온 사쿠라의 연구시설에서 절정기에 들어섰다. 터보차저-리커버리 시스템과 엔진의 연결작업은 원활하게 테스트 되고 있다. 그사이 영국 밀튼 케인즈의 베이..
온타케 화산이 분화되어도 일본 그랑프리는 계속됩니다. 일본 그랑프리는 그간 챔피언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챔피언의 그랑프리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2014년 메르세데스의 W05는 1989년 맥라렌의 MP4/4 만큼이나 강력해 보이지만 캘린더가 길어지며 그런 모습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레드불과 세바스티안 베텔의 텃밭인 스즈카 서킷입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만에 사라진 한국 그랑프리와 달리 일본은 첫 F1 그랑프리가 1976년으로 약 4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녔고 스즈카에서는 1987년 첫 그랑프리가 열렸습니다. 1978년부터 1986년까지 일본 그랑프리가 열리지 않았지만 1987년 복귀 이후 지금껏 가장 안정적인 그랑프리 중 하나로 1994년과 1995년에는 패시픽 그랑프리라는 타이틀로 오카야..
작년 코리아그랑프리때 태풍 피토가 북상 그랑프리에 영향을 줄까 노심초사 했던 기억이 있군요. 요즘은 7~8월 태풍이 발생빈도나 피해부분에서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데 반해 10월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18번째 태풍 판폰(동물 : 라오스제출) 이 제주도와 일본 전역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지만 아마도 레이스데이에 스즈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중형급태풍으로 이동속도가 느려 3일쯤 대형태풍으로 발전된 가능성이 있으며 일기예보상엔 일요일 상당량의 강우량이 예상되어 있는데 강우량으로만 따지면 레드플랙상황 가능성도 보입니다만 진로나 이동속도가 유동적이라 단언하기는 힘든 시점입니다. F1날씨예보 포스팅을 하루 앞당겨 오늘 저..
페르난도 알론조의 이적 소식은 어째 하루도 빠지지 않는 것을 보면 이제 알론조는 페라리에 잔류를 해도 이상할 정도네요. 어제도 알론조 소식이 있었지만 가뿐하게 무시하며 넘어갔지만 오늘도 어김없는 알론조 떡밥.. 혼다가 알론조 이적의 걸림돌?? 다소 잠잠해졌던 페르난도 알론조의 맥라렌행이 다시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맥라렌에 엔진을 공급하는 알론조 이적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관측입니다. 맥라렌이 케빈 마그누센을 한시즌만에 버리고 알론조-버튼의 라인업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은 이미 전해드렸습니다. 알론조 같은 빅네임 드라이버는 페라리를 나와도 사실상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은 상황.. 메르세데스나 레드불에 빈자리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메르세데스와 레드불 보다는 맥라렌에서 자리가 나올 확률이 높..
오늘은 프론트윙의 기본적인 구조와 각부분의 기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역시 F1차량의 에어로에 대한 부분은 많은 지식을 갖고 있지는 않아 깊이있는 해석은 힘들지만 알아두시면 조금이나마 이런부분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일수 있기에 알고 있는 한도내에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게 있다면 댓글로 피드백 해주시기 바랍니다. 근본적으로 F1카가 추구하는 공기역학의 모토는 "Maximum Downforce with a Minimum of Drag"이라 할수 있습니다. 프론트윙 또한 이 기준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습니다만 대개의 경우 전체 다운포스 비율에서 프론트윙이 25%, 리어윙이 35%, 그리고 디퓨저가 35% 기타 5% 정도의 비율을 보인다 알려져 있지만 금년시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