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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할로윈은 미국으로 이주해 온 아일랜드인들의 축제였습니다. 그들 켈트인들에겐 한 해의 시작이 11월 1일이었고...한 해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엔 모든 유령들이 나와 돌아다니기 때문에 그들을 놀래켜주려 호박을 파고 안에 촛불을 켜 밤 새 곳곳을 밝히고는, 귀신 복장을 하고 모닥불 주변에 모여 파티를 했지요. 아이들은 집집마다 돌며 "Trick or treat!"를 외쳤습니다. 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는 말이라고 하는데, 뭐..직역하면 '속이거나 치료해줘'라는 의미로 사탕은 귀신을 속이고 아이들을 달래주는 의미인 것 같지요?ㅎㅎ 눈깔사탕의 유래?.jpg 말하자면 할로윈은 '한 해를 정리하고 지나온 해의 안좋은 것들을 보내는 의미'로 정리할 수 있겠지요... 우리에게도 똑같은(!) 풍습이 있습니..
HRT, 캐터햄, 마루시아.. 2010년 F1에 진입했던 세팀이 차례로 사라지는 느낌이네요. 이미 2010년 전에 USF1이 시작도 하지 못하고 무너졌고 캄포스도 고비를 넘지 못하고 HRT가 되었다가 얼마 버티지 못했습니다. 대형사고가 터지기 전에는 늘 크고 작은 징조들이 보이기 마련인데 F1 인사이더들은 이를 무시했거나 방임해버렸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F1을 휘두르고 있는거지요. 쥴 비앙키의 사고 원인은 브레이크-바이-와이어? 일본 그랑프리에서 끔찍한 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고 있는 쥴 비앙키의 사고 원인으로 올시즌 도입된 브레이크-바이-와이어(일명 전자 브레이크)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원인은 얼마전 구성된 조사위원회가 밝혀주기는 하겠지만 몇가지..
먼저.....훔........훔훔......ㅠㅠ..굿바이 마왕.....계속해서 우울한 소식만 들려오는군요......ㅠㅠ...그래서 그런가요...? COTA(Circuit Of The America)의 아침엔 안개가 가득했습니다. 언제였죠? 금요일 오전 세션에 안개 때문에 의료헬기 이륙 불가를 이유로 레드 플랙이 발령됐던게요...이 동네는 아침엔 안개가 상당하네요.....두 팀이나 빠졌는데도..항공화물은 그리드와 피트래인에 한가득이군요... 안개는 해가 떠오르며 서서히 걷혀갑니다. 스몰 독립팀들의 앞에 가득한 안개도 걷히길 바래봅니다... 그랑프리 서커스가 신대륙에 도착했군요..... 안녕! 세이프티 카....내년엔 새 모델로 바뀔 예정이라죠?^^ 하로님께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네요^^ http://ro..
WRC와 세이프티카 포스팅에 신경을 쓰던 지난 주말동안 F1에는 또다시 광풍이 몰아쳤습니다. 캐터햄에 이어 마루시아까지 미국 그랑프리에 참가할 수 없다는 소식.. 자세한 내용은 이화랑님의 포스팅에서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route49.tistory.com/250 마루시아, 현재 매각 협상 중 F1 입문 동창 캐터햄과 함께 지급불능 상태에 빠진 마루시아가 현재 매각협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마루시아가 캐터햄과 같은 '관리' 상태에 들어갔고 버니 에클레스톤에 마루시아도 미국 그랑프리에 오지 못할 것이라고 확인을 해준 상황입니다. 하지만 마루시아가 캐터햄 보다는 조금 낫다고 봐야 할까요? 마루시아의 오너인 안드레이 체글라코프는 팀 매각을 원하며 팀에 돈을 공급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인도계..
그랑프리 위크가 왔습니다^O^...만-,.ㅡ;...러시아에 이어 썩 유쾌하지만은 않은 일들이 몇 가지가 있네요. 이번에 발생한 문제의 원인은...당연하게도 "돈 욕심(!)"입니다! 이 얘긴 아래에서 다시 해 보도록 하구요^^ F1 나라의 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US 그랑프리 그리드엔 18대의 차량만이 서게 되었습니다. 케이터햄에 이어 마루시아가 불참 하게 되면서 벌어진 일인데요. 엔트리가 줄게 되면서 당장 이벤트 진행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현재의 퀄리파잉 시스템은 22대의 차량이 Q1을 진행 했을 때의 시스템입니다. 6대가 컷-오프 되는 Q1을 거쳐 Q2에 진출하는 차량은 모두 16대입니다. 현재의 경기 규정은 24대의 차량이 엔트리 리스트에 있을 때엔 Q1 컷-오프를 일곱 대로..
F1 그랑프리를 보다보면 심심치 않게 세이프티카가 등장하지만 심도있게 다루어 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포뮬러 1의 세이프티카와 그 역사에 대해 조금 들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10년을 훌쩍 넘게 F1을 보고는 있지만 세이프티카에는 유독 관심이 없었네요. 모터스포츠에서 세이프티카는 좋은 상황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보통 사고처리나 악천후에 등장하며 세이프티카가 트랙에 나서면 모든 차는 세이프티카의 지휘를 받고 누구도 세이프티카보다 앞서 달리면 안됩니다. 그렇다면 세이프티카는 언제 처음 등장했을까요? 역사상 첫 세이프티카는 1911년 첫 인디애나 폴리스 500에서 등장한 스토다드 데이톤입니다. F1이 1950년에 처음 시작되었기 때문에 세이프티카의 역사는 F1보다도 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
2014 WRC 챔피언까지 1 포인트만 남겨두었던 세바스티앙 오지에르가 스페인 랠리에서 우승을 하며 챔피언을 확정지었습니다. 오지에르는 작년에 이어 2연속 챔피언을 이어갔고 2004년부터 시작된 세바스티앙 로엡의 9연속 챔피언에 이어 오지에르가 2연속 챔피언에 오르니 WRC 타이틀은 2003년 노르웨이의 피터 솔버그 이후 11년째 프랑스인 드라이버가 가져 갑니다. DAY 2에서 30초 이상 벌어졌던 팀메이트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매섭게 추격해 왔지만 세바스티앙 오지에르의 대관식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DAY 3에서 심각한 타이어 데미지가 위협적이기는 했지만 오지에르가 스페인에서 올시즌 챔피언을 확정짓는데는 별다른 무리가 없었습니다. 오지에르는 "챔피언이 되어서 기쁘고 두번이라 더욱 기쁘다. 작년 타이틀..
역시 폭스바겐 잡기는 불가능 한 것일까요? 스페인 랠리 토요일 스테이지에서도 폭스바겐 듀오의 원투 펀치는 여전히 강력합니다. F1으로 치자면 거의 전성기의 페라리에 미하엘 슈마허와 루벤스 바리켈로가 함께 있는 기분이네요. 이번 스페인 랠리에서 1포인트만 따내면 챔피언에 오르는 세바스티앙 오지에르는 DAY 3에도 리드를 이어갔습니다. 타이어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달려내는데는 문제가 없었고 팀메이트이자 유일한 챔피언쉽 경쟁자인 야리-마티 라트발라의 추격이 매섭기는 했지만 30초 이상의 차이를 모두 줄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오지에르가 스페인과 영국에서 모두 리타이어 하는것이 아니라면 챔피언에 오를 가능성은 없는 라트발라는 잃을게 없는 사람처럼 달렸습니다. 타이어와 브레이크에 다소 문제가 있었..
아..케이터햄에 이어 마루시아도 미국 그랑프리 불참 결정을 한 듯 합니다. 버니 에클레스턴은 로이터에 "Neither of those two teams are going to go to America," 이렇게 말했는데요.."두 팀 다 미국에 가지 않을꺼다." 훔...파행이군요! 아직까지 전달된 팩트는 버니의 저 말이 전부입니다. 구체적으로 마루시아가 케이터햄 처럼 버니의 특별 허락을 받은 것인지, 아니면 출전을 해야 할 의무를 일방적으로 저버린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어느 쪽이던 미국 그랑프리 그리드에 서는 차는 18대가 되었네요. 거기에 세바스찬 베텔은 엔진 페널티로 퀄리파잉을 건너뛰고 피트래인 스타트를 할 예정이고...그렇다면 다음 주 토요일 퀄리파잉 Q1에선 한 대 만이 컷오프 되는 것..
하나의 루머가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시간이 지나며 낭설로 밝혀지기 일쑤지만 언제나 F1 팬들은 또다시 이 해묵은 루머에 주목하며 열광한다! 결론부터 얘길 하자면...아우디의 포뮬러원 복귀설은 꽤나 오랫동안 구천을 떠도는 유령과도 같았습니다. 2000년대 중반 부터(사진은 2006년 차량이네요^^) 끊임없이 아우디의 포뮬러원 복귀설은 떠돌아다녔고, 이번에도 역시나 아우디의 F1 복귀 루머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굳이 참가가 아닌 "복귀"라고 하는 이유를 대부분의 F1 팬들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1930년대 후반, 아우디가 아닌 "아우토 유니온(Auto Union)"시절 오픈휠 싱글시터 레이스를 호로록~ 잡솼던 전설 중 하나였으니까요! 현 메르세데스가 포뮬러원 참가가 아닌 "실버에로우의 복귀"였듯.....
말이 사실 스페인 랠리지 현지에서는 '랠리 카탈루냐'로 불리는 랠리입니다. 아스팔트와 그레벌이 혼합된 랠리로 차량 세팅과 타이어 그리고 뜨거운 열과 싸워야 하는 곳입니다. 특히 DAY 3에서의 에스칼라데이(SS9, SS11 / 아스팔트)은 한 세션이 50km나 되니 차량관리의 중요성도 요구되는 곳입니다. 현대 WRT는 출발이 매우 좋았습니다. 쉐이크다운에서 에이스 티에리 누빌이 세바스티앙 오지에르를 0.2초 차이로 누르고 선두.. 다니 소르도가 3위, 헤이든 패든이 9위에 오르며 워밍업 치고는 페이스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바르셀로나 스트리트에서 열린 SS1의 결과도 좋았습니다. 누빌이 오지에르와 2.9 차이를 보이며 3위에 올랐고 소르도 5위, 패든이 10위에 올라 현대 3인방이 TOP 10에 모두 들어..
케이터햄 사태는 갈수록 난감해지는군요..ㄷㄷㄷ 자세한 내용은 하로님의 포스팅 http://route49.tistory.com/241 에서 확인 할 수 있는데요..여기에 한가지 추가 된 것이 있다면...현재 팀을 장악한 것은 팀을 판 쪽도 산 쪽도 아닌 채권자들이라고 하는데요...이들은 "Next Event"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는 하네요. 훔..근데 오늘이 토요일...흥미를 보이고 있다는 '다음 이벤트'가 미국 그랑프리라면...오늘까지 차를 비행기에 실어야 하는데 말이죠!ㄷㄷㄷ [BREAKING]케이터햄이 미국과 브라질 두 그랑프리 불참을 결정했군요! 아래쪽에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으음...이 난감한 헬멧 디자인은...다니엘 리키아도가 자신의 아부다비 폐막전 헬멧 디자인을 팬들에게 공모했고...팬들이 ..
포스팅을 하루 쉰 사이 난리가 났었네요. 그 내용은 대부분 캐터햄에 관한 것으로 누가 새로운 오너였는지 밝혀졌습니다. 토니 페르난데즈로부터 캐터햄 F1을 인수한 컨소시엄은 엔가비스트(Engavest)라고 하는데 실체는 여전히 오리무중.. 관련 내용은 아래서 다루겠습니다. 캐터햄과 마루시아 모두 미국 그랑프리 참가못할듯.. 올시즌은 22대가 스타트 그리드에 섰었지만 미국 그랑프리부터는 18대로 줄어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채권자가 베이스를 틀어막은 캐터햄은 물론이고 마루시아 역시 재정난으로 미국 그랑프리에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우선 캐터햄..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토니 페르난데즈가 엔가비스트에게 캐터햄 F1을 넘기기로 한것은 맡습니다. 그런데 페르난데즈는 엔가비스트가 ..
카무이와 케이터햄의 신뢰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깨졌다.는 얘길 한지 하루만에...케이터햄 팩토리가 압류됐군요. http://route49.tistory.com/239 이젠 더이상 '스페어부품이 없다'가 아닌..'차가 없다'는 상황이되어버렸..ㄷㄷㄷ 암튼..F1나라의 시시콜콜 가십 시작합니다^ㄱ^ 수지볼프 맞음^^...진짜루.jpg 훔...매년 연말이면 기다리는 스포츠 이벤트가 하나 있습니다. F1의 챔피언, 랠리 챔피언과 WEC나 투어링카 드라이버들이 "같은 차"로 달리면 어떤 모습일까? 이런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겨울 이벤트가 바로 ROC(Race Of Champions)지요^^..지난 몇 년 간 ROC를 지배했던 팀은 슈미-베텔의 독일 대표팀이었습니다!ㅎㅎ 하지만 지난 겨울에 태국에서 열리기로 되어..
지난 밤 캐터햄에 관련된 뉴스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꽤나 심각한 상황 같네요. 카무이 고바야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캐터햄 차량에 관한 불만(혹은 두려움)을 보인 것도 분리해서 생각하기는 힘드네요. 고바야시 소식은 이화랑님의 가십에서 확인!! --> http://route49.tistory.com/238 캐터햄, 이대로 시즌 아웃?? 제목은 '시즌 아웃?' 이렇게 쓰기는 했지만 존폐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거래처에게 돈을 주지 못해 캐터햄 F1의 자산에 차압이 들어갔다는 소식은 이미 전해 드렸고.. 이제는 미국 그랑프리에 참가 할수 있을지가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채권자들은 영국의 회계 법인 스미스&윌리암슨을 대리인을 정해 현재 캐터햄에 파견한 상황이고 대리인은 F1 머신, 파츠, 장비는 물론 리필드..
먼저..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TOTAL의 회장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 회장의 명복을 빕니다..자세한 소식은 하로님의 포스팅 http://route49.tistory.com/237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난 한 놈만 팬다..너말이야! 빨간 놈!.jpg 기나긴 노예상활을 마치고 페라리를 떠나 윌리엄즈에 자리를 잡아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펠리페 마싸가 남은 시즌 3개의 그랑프리에서의 목표는 "페라리 타도"라고 했네요..마싸는.. "단 하나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페라리 앞에 있는 겁니다." "팀과 함께 페라리 앞에서 피니쉬 하는 것, 그게 우리 골이고, 그게 우리의 타깃이에요. 불운하게도 [소치에선] 저의 문제 때문에 많은 포인트를 잃었어요. 물론 5포인트를 더 많이 얻긴 했지만, 보수적으로 생각하면 최소..
쥴 비앙키가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FIA가 진상조사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결론은 명확하지만 FIA가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모르겠습니다. 위원회의 면면을 뜯어보면 F1이나 FIA에 연관없는 사람이 없으니 혹시 제식구 감싸기가 되지 않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비앙키의 매니저가 쟝 토트의 아들인 니콜라스라는게 찜찜했었는데 별 일은 없겠죠? 니코 휠켄버그, 포스 인디아와 재계약 포스 인디아의 니코 휠켄버그가 내년에도 팀에 남게 되었습니다.지난해 자우버에서 포스 인디아로 복귀한 휠켄버그는 올해 세르지오 페레즈에 비해 안정적인 성적을 보이며 팀의 기둥 노릇을 톡톡히 해냈으니 당연한 일로 보이기는 합니다. 포르쉐 WEC가 휠켄버그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는 ..
지난주 자동차 관련 보도자료 중에는 마케팅 인사이트가 조사한 자료가 있었습니다. 제목은.. 자동차 소비자의 만족도 분석…수입차의 최대 강점은 제품력- 가장 매력있는 차는 Audi - 고장-문제점 적은 차는 BMW 제품만족도를 디자인/기능/성능등 8개 측면에서 조사했고 국산차가 수입차에 비해 낮은 부분은 '주행성능'이었고 안정성, 보안성, 유지비, 운용비 등이 낮았다고 합니다. 1,000점 만점에 1위는 669점의 아우디의 아우디가 2위는 663점의 벤츠가 뒤따랐고 BMW(660점), 폭스바겐(635점), 르노삼성(593점), 현대(587점)가 산업평균 이상의 우수브랜드로 선정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649점으로 1위, 그 뒤로는 미국(638점), 일본(635점), 한국(576점)이라고 합니다. 그렇..
아무도 원하지 않던 일이 일어난지 벌써 2주나 되었네요. 비앙키의 치료가 진행중인 병원이나 줄스의 가족들에게선 아직 소식이 없는 상황인데요..... FIA가 지난 일본 그랑프리에서 있었던 줄스 비앙키의 사고에 대한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전체 열 명의 패널로 구성된 진상 조사 위원회는 줄스 비앙키의 사고 전반을 조사하고, 서킷 안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FIA 공식 발표입니다. 2014.10.20.월요일 5:05PM 단체는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얻고자 사고 전반에 대한 재조사를 실행하고, 서킷 안전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FIA회장의 추천을 통해 구성되었다. 단체의 조사는 이번 주 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전체 결과 ..
주말동안 이런 저런 소식들이 꽤나 많았네요. 니키 라우다는 여전히 엔진 업데이트 규정을 풀어줄 의향이 없어 보이고 버튼은 WEC로 갈거란 루머.. FIA 회장 쟝 토트는 왠지 쥴 비앙키의 사고가 그냥 넘어가주면~하는 분위기네요. 로버트 쿠비차의 F1 복귀? 2011년 프리시즌 이태리의 지역랠리에 참가했다가 목숨만 간신히 건지는 큰 사고 이후 F1에서 자리를 감추었다 지금은 WRC에서 달리고 있는 로버트 쿠비차의 복귀 관련 소식이 또 나왔습니다. 사고 직전에는 페라리가 펠리페 마사의 후임으로 쿠비차를 점찍었다고 알려졌으며 사고 이후에도 메르세데스 같은 팀이 쿠비차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을 정도로 실력파이니 F1에 나쁜 소식은 아닙니다. 사고 이후 오른팔의 기능이 온전하지 못해 랠리나 GT까지는 어떻게 해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