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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불과 단 몇 시간 만에 상황이 오락가락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네요~!! haro님의 포스팅이 올라 온 몇 시간 전 까지만 해도 비관적으로만 보였던 케이터햄의 아부다비 참전이..채권단과 팀의 전격 발표로 급반전을 맞았습니다. 하집만 아직 몇가지 의문부호는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훔..일단 순서대로 상황 정리를 하자면.... haro님의 포스팅 http://route49.tistory.com/303 이 올라올 때의 상황은 4512명의 기부, 1,354,338 피운드로 57%의 펀딩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그로부터 단 두 시간 만에...상황은 이렇게 됩니다! 약 300여명이 두 시간 동안 52만 3천 파운드(약 9억 2500만원)가 넘는 돈을 쏟아부어 무려 79%의 크라우드 펀딩이 조성되어 버..
최근 F1 뉴스들은 하루만 걸러도 뭔가 휙휙 지나간 느낌이 들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브레이크 때문의 한가로움 같은건 없고 뉴스 하나하나가 굉장히 중요한 느낌이네요. 드라이버를 확정적으로 발표하는 곳도 없고 드라이버 마켓의 핵심인 페르난도 알론조는 여전히 맥라렌과의 밀당을 하고 있습니다. 캐터햄, 결국 아부다비 복귀는 꿈으로? 캐터햄의 크라우드 펀딩 마감시한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목표액 235만 파운드 중 57%인 135만 파운드 정도가 모였습니다. 저는 30-40%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었지만 크라우드 펀딩이 알려지고 캐터햄도 이런저런 물건들을 많이 내놓으는 적극성을 보이며 지난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40%를 돌파하며 호조를 보였지만 분위기상으로는 60% 전후로 펀딩이 끝날것만 같습니다..
춥네요.....입시 한파....ㄷㄷㄷ 지금 열심히 시험을 보고 있을 수험생 여러분께 감히 한 말씀 드리지요..이걸 보는 건 아마도 시험을 마친 후 겠지요?...먼저 "축하(!)"를 드립니다! 흐흐~이제 '연습'은 끝나고 "인생 실전"입니다!으하하~~ 왜 꼰대들이 '너희 때가 조은거시여~'라는 얼토당토 않은 소릴 해대는지 몸으로 느낄 시간입니다^^..남성동무들은 군대도 가야 하구요^^....그리고 머지않아...같은 얘길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껍니다......'늬들 때가 조은거시여~~' - 웰컴 투 꼰대's 월드!ㅎㅎㅎ 얼마 전 나름 재미있게 본 광고 하나 선물로 드립니다!^^..진세이와 마라손..까? 혼또? 니혼고젠젠와까라나이 ㅋㅋ아이러니하게도...'리크루트 포인트'라는 구직사이트 광고입니다! 근데..
국내에서는 일명 '이건희 차'로도 널리 알려진 마이바흐가 부활합니다. 다임러(당시는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002년 마이바흐 브랜드를 부활하며 하이퍼 럭셔리카 시장을 리드하려 했지만 마지막 생산이 이루어진 2012년 말까지 마이바흐는 10년간 3,000대 판매에 그치며 사라져 갔습니다. 이번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으로 부활합니다. 기존 57이나 62가 메르세데스 벤츠와 확실한 선을 그으며 '마이바흐'라는 브랜딩을 강화한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메르세데스의 S600을 베이스로 다소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나오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013년에 공식 단종 되었으니 약 2년만에 부활.. 여하튼 마이바흐를 다시 보게 되니 반갑긴 합니다. 이번 달에 열리는 LA 오토쇼와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서 ..
이번 주말엔 포뮬러원 그랑프리는 없지만...개인적으로 꽤나 흥미를 가져왔던, 또는 가져 볼만 한 이벤트가 몇 개 있어 그 중 세 개 정도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가장 먼저.....! 영암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입니다!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봤는데요...아직 메이저 미디어에선 기사화된 것이 별로 없군요! -,.ㅡ; 해서...ㅋㅋㅋ "긁어다 붙이기"로 화끈하게 가보겠습니다!ㅍㅎㅎ 마우스 드르륵~시작! 이렇다고 합디다!ㅋㅋㅋ 일단 "무료관람"이라는 것이 눈에 띄는군요..... 두 번 째로...참가가 일반인(?)들에게도 활짝? 열려 있다는 것이 눈에 띄는군요! 참가비는 10만원에서 80만원.. ※ 미션, 타이어, 무게규정 없음 / KLM500, 300 슬릭 타이어 가능 ※ K-TCKIC 클래스 참가 자격 ..
내일이면 수능시험일이네요. 수능시험을 준비하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평소보다 훨씬 운이 따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쓰리카 논의 본격화되자 위기팀 지원설 사라져 2012년 HRT를 시작으로 시작된 F1 스몰팀들의 위기가 지난 미국 그랑프리에 캐터햄과 마루시아가 참가하지 못하며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었습니다. 채권단들이 캐터햄과 마루시아를 장악하며 그랑프리에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고 로터스를 필두로 자우버와 포스인디아가 버니 에클레스톤에게 '돈 더 내놔라. 안그러면 안뛰겠다'라는 으름장을 놓자 에클레스톤과 F1의 최대 주주인 CVC의 도널드 매킨지는 스몰팀을 구재하겠다는 액션을 취합니다. 그런데 이게 불과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브라질 그랑프리부터는 상황이 변합니다. 이전부터 논의되..
다들 막대과자는 많이 드셨습니까?^ㄱ^ '밀가루로 만든 젓가락 같은 과자에 가짜 쬬꼬렛을 푹 찍은 것'을 건내며 두근거리는 청춘의 마음을 표현하는 이상한(?) 마케팅 이벤트로 제과회사의 이윤이 상승하는 날이라고 하더군요^^ 아울러 전국의 모든 편의점은 당장 내일부터 '재고 처리'에 고심하게 생겨버렸..ㄷㄷㄷ 암튼...F1 나라의 시시콜콜한 소식을 잡담같이 전하는 'F1 가십' 출발합니다^^ 2014 시즌..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은 5연속 컨스트럭터's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는데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타이틀은 챙겼군요! 바로 "가장 많은 돈을 쓴 팀"이라는 타이틀!...동시에...최고 예산 기록도 갈아치워버렸다고 하는군요~!!!! 일반적으로 포뮬러원 팀의 예결산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
브라질 그랑프리 이후 내년 시즌 시트를 확보하지 못한 드라이버들의 머리싸움이 격화되는 가운데 드디어 맥라렌과 페르난도 알론조의 계약이 거의 결말에 다다른것 같은 느낌이네요. 쓰리카 논의가 본격적으로 나온 이후 시트를 확정 지은 드라이버는 펠리페 나스르가 유일한 가운데 알론조가 팀을 정하면 세바스티안 베텔도 페라리 확정 발표를 할 수 있겠습니다. 맥라렌-알론조 계약임박? 스페인의 El Mundo Deportivo에 따르면 페르난도 알론조와 맥라렌인 지난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계약을 사실상 확정짓고 알론조가 계약서 사인을 위해 수요일 맥라렌의 베이스인 워킹 MTC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맞추어 알론조의 매니저였고 아직도 알론조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이태리 Rai..
2014 브라질 그랑프리가 끝났습니다. 단 두 명의 후보로 줄어든 드라이버 챔피언쉽은 이제 파이널 레이스에서 결정이 나게 되었지요.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는 불과 17 포인트 차. 이럴꺼면 굳이 더블포인트가 필요했나 싶네요!ㅎㅎ 더블포인트가 없었다면..로즈버그가 우승하고 해밀턴이 6위를 하면 동점이 되는 상황인데 말이죠! 반대로 말하면 루이스 해밀턴이 자력으로 2014 월드 챔피언이 되기 위해선 6위 이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거죠. - 물론 더블포인트가 없을 때 말입니다^^ 2014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은 끝까지 결과를 알 수없는 흥미진진한 긴장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때문에 전 세계 6억의 팬들이 열광하고 환호하는 것이지요. 인간 문명이 만들어낸 가장 최첨단의 기술과, 그 기술을 다뤄내는 ..
챔피언쉽을 놓칠 궁지에 몰렸던 니코 로즈버그가 인터라고스에서 폴투윈하며 챔피언을 향한 희망을 되살렸습니다. 펠리페 마사는 홈 그랑프리에서 포디움에 오르며 홈관중들의 환호를 받았고 페라리는 평소답지 않게 팀메이트 레이스를 두고 보는 광경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분위기로 봐서는 로즈버그가 폴포지션을 따냈다고 하더라도 우승은 해밀턴이 할 줄 알았지만 챔피언쉽 레이스를 기대하는 팬들의 바램처럼 재미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스타트부터 치고 나갔던 로즈버그는 해밀턴에게 크게 달아나지 못했고 두번째 피트스탑 상황에서는 해밀턴에 역전될 분위기가 다분했지만 해밀턴이 4번 코너에 들어서며 리어가 잠기며 스피하는 사이 7초 이상의 시간을 허비한게 결정적이었습니다. 로즈버그는 벨기에 그랑프리 이전에 보여준것 같은 흔들림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