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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훔...드디어...멕라렌이 내일 워킹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연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2015 드라이버 라인-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ㅡ;; 하로님게서도 말씀 하셨지만 현재는 소문만 무성한 상태...대략적으루다가 페르난도 알론조의 연봉은 4천만 달러..우리 돈으로 약 400억이 조금 넘는 선에서 협상이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네요. 반면 젠슨 버튼은 약 12백만 달러..약 130억원 정도의 연봉을...케빈 마그누센은 50만 달러..약 5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알론조는 2년 계약에, 3년째는 옵션 조항으로 달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요...중요한 것은 '멕라렌이 경쟁력을 가지지 못할 때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권리'를 알론조가 가지고 있는가를 사람들이 궁..
금방 발표가 날것만 같던 맥라렌의 2015 드라이버 라인업은 여전히 발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리가 되어 가기는 커녕 점점 산으로 가는듯한 기분이네요~ 맥라렌, 드라이버 결정 늦어지자 루머 만발 미카 하키넨이 Blick과의 인터뷰에서 "맥라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팀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라고 말한 것은 물론 여러 채널에서 맥라렌이 드라이버 결정을 늦추며 드라이버들의 커리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비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맥라렌과 관련된 루머들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AS는 맥라렌의 드라이버 라인업이 늦어지는 이유는 드라이버와 새 스폰서를 묶어서 발표하려 했지만 스폰서와의 협상이 늦어지며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까지 늦어진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협상중인 스폰서는 2개로 ..
다임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AMG 사이에 서브 라인업으로 이른바 'AMG 스포트'를 만들어 AMG 모델의 판매량을 3년 내에 2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었는데 그 첫 모델이 나왔습니다. 이름은 GLE 쿠페.. 네이밍에 대한 얘기는 조금 이따 하도록 하고~~ 그냥 봐도 BMW X6를 노리고 나온 차라는건 알수 있겠지요? X6나 GLE 쿠페 같은 차는 호불호가 확연하게 갈리는 차들이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보통 이런 차들은 다 가지거나 아니면 다 못가지는 차이기 때문에 벤츠나 BMW가 아니면 섣부르게 만들기도 힘든 차입니다. GLE 쿠페의 라인업은 이렇습니다. 디젤을 쓰는 GLE 350 d 4Matic, 가솔린을 쓰는 GLE 400 4Matic 마지막으로 AMG 스포트 버전인 GLE 450 AMG입니다. 엔진 성..
한 일주일쯤 전인가요? 경차기준이 완화될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현재 국내 경차 기준은 배기량 1,000cc 미만, 전장 3,600mm, 전폭 1,600, 전고 2,000mm로 현재 국내에 시판 중인 모델 중 이에 만족하는 차는 쉐보레 스파크, 기아 모닝/레이, 스마트 포투 정도 입니다. 사실 '경차'라는 기준이 애매하기는 했습니다. 사전상 경차란 '가벼운 차'인데 실제 경차를 정하는 기준 중 중량기준은 들어본 적이 없네요. 수입차가 이렇게 많아지기 전까지는 사실 수입 경차에 신경을 쓰는 사람도 없었고 국내 업체들은 그저 국내 기준에 맞추어 차를 만들면 그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차는 점점 대형화 되었고 경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지금의 아반테는 과거 쏘나타보다 커져 버..
주말은 잘 보내셨슴니까?ㅎㅎ 아무 의미도 없는 도둑들이 참...뭔가 훔....아무리 "명예"라는 것이 가치없는 것이 되어버린 시대라고는 하지만 생각 할 수록 좀 너무했다 싶네요! 대부분의 모터스포츠가 시즌을 마감했지만, 포뮬러 E는 계속되고 있습니다^ㄱ^ 이번 주는 우루과이인데요... 레드불에서 퇴출된 재능있는 젊은 드라이버 장 에릭 베르뉴가 이번 주 포뮬러 E 우루과이 e-Prix에서 안드레티 레이싱과 함께 달린다고 합니다! 포뮬러 E는 두 손 들어 환영할 일이지만, F1으로서는 커다란 손실이 아닐 수 없는데요...암튼... 팬 부스트 투표엔 이미 JEV이 딱!ㅎㅎ http://fanboost.fiaformulae.com/
주말동안 레드불에서는 난리가 났었지요? 일부 호사가들은 '베텔이 레드불 떠나며 트로피를 쓸어간게 아니냐?'라는 농담이 나올만큼 황당한 뉴스이기는 했지만 생각해 보면 트로피가 너무 아쉽게 되었습니다. 일부는 모조품이라 하지만 컨스트럭터 트로피는 진품이라는데 이런 경우 그랑프리 프로모터가 다시 제작해 줄지는 모르겠네요. 드라이버 결정 늦어지는건 문제 없다 - 에릭 불리에 금방 끝날것 같은 2015년 맥라렌의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가 계속 늦어지며 일각에서는 맥라렌이 드라이버의 커리어를 두고 장난질을 하고 있다는 비난마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맥라렌은 페르난도 알론조와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있지만 확정발표는 하지 않고 있고 케빈 마그누센을 밀고 있는 론 데니스와 젠슨 버튼을 밀고 있는 또다른 대주주 TAG/..
지난 포스팅 [시즌결산-2] F1 2014시즌의 순간들-Part1에 이어 Part2 시작합니다^^ 지난 포스팅은 http://route49.tistory.com/363 여기에서 확인을~^ㄱ^ 7. 브리티쉬 그랑프리 - 실버스톤의 배틀 그리고 잉글랜~드 포뮬러원의 성지 실버스톤에선 첫 랩에서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 유 오케 키미? / Oh, FXXK.jpg 오프닝 랩에서 웰링턴 스트레이트로 진입하던 순간 키미 라이코넨은 런오프에서 복귀하다 잔디에 튕겨 트랙션을 잃고 양쪽 베리어에 충돌하는 큰 사고를 당합니다. 이 사고로 레드플래그가 나오고 베리어 수리를 위해 한시간여 레이스가 중단됐지요. 차에서 나와 절뚝거리던 라이코넨은 다행히 큰 부상은 면했습니다. 이 후 재개된 레이스에서...두 명의 월드 챔피언 ..
헐~도둑이야~~~! 포뮬러원의 팩토리는 수많은 기밀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포뮬러원 팀은 수많은 기밀을 만들어내고 지키기 위해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쓰고 있지요. 그런 포뮬러원 팀의 팩토리에..도둑이 들었네요. 헐~..그냥 헐~입니다. 아르센 루팡이라도 나타난 것일까요? 더군다나 도둑이 훔쳐간 것이 다름아닌 "64개의 트로피"라니요! 레드불 레이싱은 크리스티안 호너를 통해 간밤에 밀튼케인즈의 팩토리에 마스크를 슨 사람들이 들어와 64개의 트로피를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버의 오리지날 트로피는 각 드라이버가 가져가고, 팩토리에 전시되어 있던 것은 레플리카(모조품)라고 하는군요! 단, 컨스트럭터 트로피는 "포디움에서 가져 온 그것"이라고 하는군요.ㄷㄷㄷ 레드불의 레터는 "누구든 어디에선가 트..
어제 12월 5일..2014 시즌 FIA 모터스포츠 챔피언들이 모여 시상식 파티를..(또) 카타르 도하에서 열었습니다^^;...오후에 진행된 1부의 드레스 코드는 "비즈니스 정장/칵테일 드레스"..저녁에 진행된 2부는 "검은 타이/이브닝 드레스"..ㅋ 챔피언들은 직접 자신의 차를 타고 나와 트로피를 받았는데요..루이스 해밀턴 역시 자신의 W05를 타고 나와 월드 챔피언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메르세데스도 역시 컨스트럭터's 챔피언 트로피를 받았는데요. 트로피엔역대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의 앰블럼이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 삼각별 추가.jpg 이렇게 또 하나, 역사의 발자국이 남겨집니다. 니코 로즈버그는 폴포지션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다닐 크비얏은 FIA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루키"상을 받았네요..ㅎ 축하!..
훔...오늘은 하루 종일 코리안 그랑프리로 시끌시끌 했네요. 코리안 그랑프리 오거나이저가 깜작 놀랐다는 사실에 다들 깜작 놀라는 모습이...ㄷㄷㄷ 아울러..F1 켈린더를 이렇게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 무리한 규정을 만들어 놓고, 이런식으로 이용하는 것에 팬들은 안중에도 없는가? 라는 목소리도 있었네요! 코리안 그랑프리의 정치적 이용에 한국팬들은 대체 뭐가 되는 상황인건지....유럽쪽에선 멋대로 "한국엔 F1팬이 없다", "그곳에선 많은 사람들이 포뮬러원 개최를 반대하고 있다"는 얘기가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 불편하기만 합니다. 허긴...이 나라엔 스스로 F1 팬을 자처하는 이들 중에도 "코리안 그랑프리는 실패했으며, 절대 해서는 안되는 무모한 짓"이었고, "그것이 영암이라는 전라도 땅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