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Route49
. 그랑프리 위크 수요일입니다~^ㄱ^ "2015 포뮬러원 페트로나스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이게 정식 명칭입니..ㅋ)"의 공식 이벤트 스케쥴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각 팀 차량의 검차(!)를 시작으로 바쁘게 진행됩니다! 어제 새벽부터 오늘 하루 동안은...ㅎ~ 이런! 이 집안 왜 이러는지... 레드불과 르노의 불화(!)로 시끄러웠네요. 더이상 불화'설'이 아닌 가시적인 불화로 불거지면서...레드불은 점점 더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네요... 그동안 디트리히 마테쉬츠가 1등 못한다고 버럭! 한 것에 이어 헬무트 마르코와 크리스티안 호너부터 아드리안 뉴이까지 르노를 잘근잘근 씹어대기 바빴는데요..... 어제 르노의 시릴 아비테보울이..자기 나라 메거진인 프랑스의 "오토 에브도"와의 인터뷰에서 직격탄을 날렸네요! 훔..
챔피언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경험만 따지자면 F1 최고의 드라이버였던 루벤스 바리켈로는 호주 그랑프리를 보다가 졸았던 모양입니다. 바리켈로는 "보려고 했다. 하지만 깨어있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그리 재밌었다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그정도로 졸렸는지 모르겠네요. 레드불-르노, 드디어 파열음 레드불이 다른 엔진 서플라이어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이내 레드불-르노의 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파열음이 나고 있습니다. 레드불이 르노 엔진의 성능을 두고 불만을 드러내자 르노는 거칠게 반격하고 나섰습니다. 르노 스포츠의 F1 보스 시릴 아비테불은 Autosprint와의 인터뷰에서 "우승할 수 있는 엔진은 올해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우리는 엔진을 더 잘 만들 수 있다...
시즌 피날레에서 이듬해 개막전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벌써 2 라운드입니다. 시간 참 빨리 가지요? 개막전이라고 포스팅한게 얼마 지나지도 않은것 같은데 바쁘게 살다보니 벌써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네요. 작년부터 이어진 메르세데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고 누군가 따라잡는다고 하더라도 시즌 두번째 라운드인 말레이시아에서는 힘들겠죠? 만약 루이스 해밀턴이나 니코 로즈버그 이외의 드라이버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사고가 있거나 메르세데스의 차량 문제일 확률이 많을거라 봅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그랑프리는 일본이고 싱가폴 그랑프리가 인기가 높지만 일본은 토요타/혼다 철수 이후 다고 시들한 모습이며 싱가폴은 심하게 말하자면 일년에 단 한번의 이벤트로 끝납니다. 반면 세팡 서킷은 동남아..
. 아아.....하로님께서 너무나도 기쁜 소식을 전해오셨습니다~!! ^ㄱ^ - 알파 로메오가 돌아온다고 하는군요~! 제비의 박씨와도 같은 하로님의 반가운 소식은 여기--> http://route49.tistory.com/751 설레는 소식과 함게 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다... 시즌 캘린더 중... 드라이버들의 얼굴 상태에 그랑프리 레이스 비포와 에프터가 가장 많은 차이를 보이는 세팡이 돌아왔습니다~ 덥고 습한 열대의 날씨에..두시간 가까이 뜨거운 콕핏에 방염슈트 입고 앉아 있으면서 드라이버들이 흘리는 땀은....평균 4리터~!!ㄷㄷㄷ 때문에 레이스 중 많은 양의 물을 마시더라도 레이스를 마친 드라이버들의 얼굴은 흡사 쭈글쭈글 메실 짱아찌나 미이라 같이 변해버리곤 하는데요..... 흐흐~ 일단 본론으로 들..
루트49 단골이신 '진심팬'님의 부탁으로 중형차 스펙 비교에 이어 경차 스펙 비교 포스팅입니다. 진심팬님께서는 제 의견을 덧붙이는걸 원하셨지만 디자인를 논하거나 시승기가 아닌 이상 스펙 비교에서는 제 사견이 개입될 여지가 많지는 않네요~ 경차 판매고가 높은 이웃나라 일본과 달리 국내에서 경차는 그리 인기가 높지는 못했습니다. 유가가 폭등하고 세제혜택이 늘어나며 경차도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최근 유가가 폭락하며 다시 시들한 느낌이고 국내 넘버원 현대차는 아예 경차를 만들지도 않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경차 구입 경험이 있습니다. 3년전 장모님의 스파크를 제가 구매해서 대전까지 배달해 드렸고 처가에 내려가면 가끔 운전대에도 잡았으며 차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기아 모닝과 꽤 많이 비교를 했습니다. 그때 영업사원..
페르난도 알론조가 말레시아 그랑프리에 참가한다는 맥라렌의 공식발표가 있었고 매너(마루시아)는 윌 스티븐스와 로베르토 메르히가 데뷔할 것이라고 하니 이제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만 복귀하면 되겠습니다. 알론조 같은 타입의 부상도 아니었고 매너 같은 불안정한 팀이 아니니 문제 없겠지요? 알파 로메오, F2로 모터스포츠 복귀 전통의 명가 알파 로메오가 모터스포츠에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2007년 WTCC를 마지막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사라졌던 알파 로메오는 FIA가 부활을 계획하고 있는 F2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FIA는 전 페라리 보스였던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를 시켜 F2 부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고 7월 WMSC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정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F4부터 F1까지 카테고리를 수직 계열화하겠다는 것..
. 훔...스페인 미디어가 알려와서 내심 불안했던 페르난도 알론조의 말레이시아GP 참가 여부를..멕라렌-혼다에서 공식 성명을 통해 알려왔습니다. 아래는 멕라렌-혼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성명입니다. - 페르난도 알론조는 말레이시아에서 콕핏으로 돌아옵니다. 월요일, 23, MAR, 2015 14:00(영국시각 : 우리 시각 밤11시) 멕라렌 혼다는, 오는 3월 26일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최종 FIA 메디컬 평가 통과 조건부로, 페르난도 알론조가 이번 주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그의 MP4-30의 콕핏으로 돌아올 것을 알리게 되어 기쁩니다. 그의 바르셀로나 사고 이후, 페르난도는 일류 스포츠 과학자들이 디자인 한 혹독하고, 엄격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근접 모니터링과 함게 소화했고, 그의 안전과 레이스..
바르셀로나 윈터 테스트에서 의문의 사고를 당하고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를 달리지 못했던 페르난도 알론조가 영국에서 테스트를 받았다는 소식.. 이미 이화랑님이 관련 소식(←클릭)을 전해 드렸고 저도 본 포스팅 말미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차 연료 센서 게이트 점화?? 작년 개막전인 2014년 호주 그랑프리에서는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가 레드불이 연료 센서 데이타를 무시하고 FIA의 조정지시도 거부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른바 '(연료)센서 게이트' 당시 레드불은 연료 유속 센서의 신뢰도가 낮다며 센서 데이타 이상의 연료를 사용했고 리카도의 포디움 기록은 삭제 당했습니다. 당연히 레드불은 FIA의 이같은 결정에 반발하며 어필했지만 결과는 레드불의 패배로 끝났고 리카도의 기록은 복구되지 않았으며 그렇게 잊혀져..
. 주말은 잘 보내셨습니까?^^ 이틀 전이었던 지난 토요일은..3월 21일.....아일톤 세나의 생일이었네요.. 제가 준비했던 생일 선물은 1984 모나코 그랑프리 전설의 시작 다시보기 포스팅이었구요~ㅋㅋㅋ http://route49.tistory.com/739 그 어떤 드라이버도 모나코를 저렇게 무모하게 달린 드라이버는 없었습니다..ㅎ~ 강철로 된 심장을 몇 개 씩이나 가졌던 아일톤 세나를 제외하곤 말이죠! 시즌 오프닝을 맞긴 했지만, 연이은 드라이버의 부상, 누군가 데쓰노트에 이름을 써넣고 있는 듯 여기저기서 팍팍 고꾸라지던 머신들...텅 빈 그리드...절망과 포기로 배째라~ 나자빠진 넋빠진 레이싱 팀으로 인해 굉장히 어수선한 가운데...... 윌리엄즈의 클레어 윌리엄즈가 "이쁜 말(!)"을 했네요~..
다른 일 때문에 들여다 봤던 자료가 있는데 루트49에도 올려 봅니다. 별로 대단한것도 아니고 각사 홈페이지에 가면 다 있는 자료지만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도 이게 또 은근 모아 보는게 짜증나긴 하더군요. 개개인의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 얘기는 쏙 빼고.. 그냥 단순한 스펙만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 사이즈만 보자면 르노삼성 SM5가 가장 유리하지만 실내 공간을 생각하면 휠베이스(축거)가 가장 긴 쏘나타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량의 디멘션을 단순히 수치화 한것으로 이게 실용성이나 실내/실외 공간성을 100% 대변해 준다고 볼수는 없지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긴 할 것 같습니다. 쏘나타/K5는 수치상 동력성능에서 우위를 보이며 연비에서는 SM5가 낫습니다. 이 차종 중 쏘나타를 제외한 다른 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