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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WEC 가십 2015/04/30 본문

F1/가십

F1/WEC 가십 2015/04/3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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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뵙겠습니다 (__) 굽신!

이런저런 일이 바빠 심해잠수를 했다가 잠깐 숨쉬러 올라왔습니다~^^;

 

비오는게 아름다운 곳.jpg

 

WEC 연습주행이 진행된 스파-프랑코샹에는 부슬부슬 비가 왔습니다^^;

 

 

스파의 6h 레이스는 르망24의 전초전으로 각 팀들은 저마다 르망24 버전 차량으로 스파를 달립니다^^

아우디는 작년 '롱테일 버전'을 선보이더니...올 해 컨셉은 "로우 드래그 버전"이라고 하는군요^^

압도적인 스피드에도 불구하고 연비가 좋지 않은 아우디는 경쟁자보다 항상 스틴트가 짧았었는데요..이번엔 드래그를 없애 연비를 높혀 스틴트를 길게 가져가려는 작전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르망에서 말이죠!^^;

 

 

토요다는...훔..뭐...이런 차를 가져왔다고 합디다...실버스톤과 비교해 많이 바뀌진 않은 듯...하지만...

 

 

알렉스 부르츠의 머신은 상당한 경량화를 이룬 듯 보이네요.....프론트 다운포스가 토크를 이기지 못하고 이륙해버리나요?ㅎㅎㅎ 오루즈는 위에서 봐도 이쁘고...

 

아래서 봐도 이쁩니다...

반면 포르쉐 레이싱은 르망 24를 대비해......

 

 

새로운 드라이버를 투입했습니다....."유 해브 아미? 위 해브 헐크!!"

 

비가 오는 현재 FP2가 진행중인데요....여전히 포르쉐의 기세가 무섭습니다~!!ㅎㅎ  신뢰도에 발목잡힌 작년은 연습이었고, 이제 몸풀렸다~  막 이러는 것 같은!^^

 

 

LMP1은 FP1,FP2 모두 포르쉐가 잡솼...ㄷㄷㄷ

 

 

LM GTE-Pro도 포르쉐가 호로록~

 

스파-프랑코샹 6h 타임테이블은 이렇습니다.

 

대한민국 표준시입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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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에서 준비중이던 "비공식(!)" 2016 포뮬러원 챔피언쉽 캘린더가 유출됐는데요.....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이해하기 쉽게~^ㄱ^

일단 개막전이 뒤로 밀려 4월 3일에 시작입니다~!! -,.ㅡ;;;

기나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각 팀의 새 머신이 베일을 벗고는 기지개를 켜는 윈터 테스트....

그리고, 또 긴 봄방학(!)이 신설됐네요...

봄방학이 끝나고 나면....

 

"고 3 입시 모드(!)" 돌입인가요? 흐흫흐~~

쉴 새 없이 돌아가는군요! 으흐흐흐흫흫흐흐흫흐~

 

기나긴 여름방학도 4주에서 3주로 줄었네요~!!

헝가리 끝나고 3주만에 계절학기 시작입니다~ㅎㅎㅎ

 

재미있는 것은...아....말레이시아......-,.ㅡ;;

저 자리는 원래...영암이 있던 자리......ㅠㅠ

 

미국과 멕시코도 백투백입니다!

체코와 구티를 보러 "멕시칸 파와~~"를 외치던 멕시칸들이 텍사스에서 자취를 감출 듯!ㅎㅎ

텍사스 그랑프리 오거나이저는 매년 나스카와 겹치는 F1일정에 '이 밥통들~' 막 이랬었는데...이번엔 멕시칸들이 죄다 빠져나가 다시 한 번 노발대발 하겠군요~!ㅎㅎㅎ

 

러시아가 아시안-퍼시픽 플라이어웨이에 들어가 있는 것도 웃기고...

이란과 이라크, 터키 사이에 있는 아제르바이젠이 "유럽그랑프리" 이름을 달고 있는 것도 웃기고..!

유럽 그랑프리라.....F1이 유럽을 떠나고 있다는 비난 때문인가요?

어쩌면....!

아제르바이젠은 영암의 전철을 밟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슬쩍 드네요...발렌시아가 다시금 F1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말이죠~ㄷㄷㄷ

무엇보다도!

21개의 그랑프리~!!ㄷㄷㄷ

아시바~ 몬짜가 정말로..?ㄷㄷㄷㄷ

아제르바이젠이 나가떨어지면...몬짜와 뉘르, 발렌시아가 3년에 한 번씩 "유럽그랑프리"가 되려나요?

 

암튼...아제르바이젠...이래저래 시작부터 영암을 연상시키는..ㅎㅎ

2016년에 21개 씩이나 되는 그랑프리가 모두 치뤄질 수 있을지....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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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소식이지만....

 

 

지난 주말......

폭우 속에서 거침없이 레이스 리더를 사냥하다가...세이프티카 상황에서 "김여사(?)"에게 어이없는 똥침을 맞은 한세용 선수는 손을 다쳤습니다.

저 무개념 드라이빙에 타키 이노우에 마저도 "강력한 처벌(!)"을 주장할 정도로 화를 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딴 주행은...'면허 취소'를 시켜야 한다고 봅니..! -,.ㅡ;;

 

암튼...한세용 선수....RACE 1,2에선 삐꺽~했지만...빗길 주행은 강력하더군요!^^

레이스 리더를 거칠게 몰아붙이는 초반 압박은 일품이었습니다!

세이프티카와 사고만 아니었으면 우승했을 페이스였는데 말이죠~아깝!

어여 나아서 다시 달려주길 바랍니다~홧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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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의 4월 30일은......이몰라 악몽의 주말 토요일이었습니다.

퀄리파잉에서 사고를 당한 롤랜드 라첸버거의 기일이기도 하구요......

 

부자 아빠를 만나 유명세를 즐기고자 페이드라이버 소리까지 들으며 포뮬러원카를 타는 이들과 달리...

롤랜드 라첸버거는..가난한 가정에서..."가족의 생계를 위해 드라이빙을 했던" 레이서였습니다.

유럽의 레이스는 카테고리와 상관없이 산업이었고, 드라이버는 하나의 당당한 직업입니다!

여러 카테고리를 전전하며 "생계형(!)" 레이스를 하던 라첸버거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우승을 했고..순수하게 재능을 인정받아 포뮬러원에 늦깎이 데뷔를 하게 됩니다!

 

롤랜드 라첸버거의 포뮬러원 데뷔는.....그의 나이 35세가 되던......1994년....브라질 그랑프리....

산 마리노 그랑프리는 시즌 3번째...라첸버거의 생애 3번째 포뮬러원 레이스였습니다.

 

퀄리파잉 출격을 하기 직전...프론트윙의 이상을 발견했지만..팀은 그대로 출격 시켰고....

풀스윙 퀄리랩을 달리던 도중..빌너브 커브에서 그만 프론트윙이 부러져 차 밑으로 들어가면서 하이피크 스피드였던 시속 314.9Km의 속도에서 트랙션을 잃었습니다.ㅠㅠ

 

 

4번이 탐부렐로 / 5번이 빌너브

 

 

공교롭게도 롤랜드 라첸버거의 사고에 눈물짓던 아일톤 세나는 다음 날 롤랜드 라첸버거의 사고가 난 빌너브 커브 바로 앞코너인 탐부렐로 코너에서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악몽의 주말....포뮬러원은 아까운 동갑내기 드라이버를 연달아 둘씩이나 잃었습니다......

 

R.I.P 롤랜드 라첸버거........

그리고.....

R.I.P 아일톤 세나......

 

살면서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한편으론 잊지 말아야 할 이름이 많아진다는 것이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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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퀴즈......^^

몇 일 전 메르세데스 트윗은 팬들에게 문제를 하나 냈습니다.  그대로 가져와 봤는데요......

한 번 맞춰보시겠어요?^ㄱ^

 

- 메르세데스 : 레이스 이름, 연도 그리고 (떠오른다면) 정확한 코너!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즈버그와 뒤 따라 붙는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입니다. 그 뒤에 붙은 페라리 빨강캠은 펠리페 마싸군요!^ㄱ^

비가 많이 와서 스프레이가 장난 아니었구요.....ㅎㅎ

저는 딱 보는 순간 어딘줄 알았습니다!^ㄱ^

한 번 맞춰보시겠습니까?ㅎㅎㅎ

힌트는 뱀발에...^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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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드 피에히 회장의 퇴임에도 불구하고......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현재 포뮬러원 진출 계획은 없다"고 다시 한 번 확인사살을 했습니다!

 

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폭스바겐의 포뮬러원 진출...여러가지 조건은 갖춰져 있지만...몇 년 안에 레드불을 통해 포뮬러원에 진출을 할까요?

많은 루머들이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를 주목하며 아우디의 포뮬러원 진출을 얘기하고 있는데요.

 

저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조금은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도메니칼리........

그가 있기 때문에 아우디, 혹은 폭스바겐은.....포뮬러원에 진출을 당장엔 하지 않을 것이고, 진출 한다 하더라도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릴 것이라는 생각은 어떻게 보시나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현재 "몰두하고 있는 일(!)"은 포뮬러원이 아닙니다.

바로 카트 레이싱과 싱글시터 레이스의 다리 역할을 하게 될 Formula 4와......

다시 부활시킬 Formula 2 입니다!

이 중 제가 주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F2죠!

 

지난 22일 가십 포스팅에서 GP2 CEO인 브루노 미첼의 F2관련 인터뷰를 전해드리면서...언급한 부분인데요.

현재 준비되고 있는 F2의 컨셉은 전혀 노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두 달의 시간만 던져졌을 뿐이지요...뭐..이래저래 그동안 시간이 흘렀으니 한달 반 남았을까요?ㅎㅎ

 

당시 브루노 미첼은 F2에 대해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GP2와의 통합에서부터 별도의 리그, 심지어 "F2가 하이브리드 엔진을 사용하는 것"까지 경우의 수에 포함시키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도메니칼리라면.......F2를 어떤 모습으로 준비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 도메니칼리라면.......아우디엔 어떠한 언질을 주게 될까요?

 

으흐흐흫흫~~

피에이 회장이 물러났지만, 글쎄요...

그것이 곧바로 포뮬러원 진출과 연결될까요? 아니면.......

폭스바겐과 알파로메오가 맞대결하는 리그가 탄생하게 될까요.....?^ㄱ^

 

물론 폭스바겐은 메르세데스의 독주에 버니 에클레스턴이 어떤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는지도 모조리 지켜보고 있습니다!

재미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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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

1.

 

ㅋㅋ FIA의 장톹은 반기문 총장으로부터 UN의 로드 세이프티 대사로 위촉됐다고 막 자랑을 했는데요...

현장에 있던 어떤 기자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전해왔네요.........

 

 - 반기문 : 여깄어요, 장, 멋집니다!  포뮬러원 하는 동안 잘 관리해주길 바래요.

 - 장톹 : 에? 포뮬러 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 오늘의 퀴즈...많은 분들이 맞추셨을껍니다!^ㄱ^

하지만...

아직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메르세데스의 문제에 답을 남긴 이들의 메세지를 통해...주관식 문제를 객관식으로 슬쩍 바꿔보겠습니다!^ㄱ^

그림을 일단 다시 보시구요.....

 

 

아래 보기 중에서 정답을 골라주시면 되시겠습니다^^

 

<보기>

 

 

 

 

ㅋㅋ4개 중 하나 찍기는 너무 쉽잖아요?ㅎㅎㅎ

[힌트] 저는 저 곳에 있었습니다.  사진 왼쪽에 희미하게 "피트보드(!)"가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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