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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WRC 아르헨티나 탐색주행 본문

WRC

2015 WRC 아르헨티나 탐색주행

harovan 2015. 4. 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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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주행 노트를 먼저 올렸어야 했는데 늦었습니다. 하지만 SS1은 일반도로에서 열린 짧은 슈퍼 스페셜로 기록차가 크지 않아 전체 랠리에 미치는 영향이 적으니 본격적인 랠리는 Day 2 일정부터 시작됩니다.



본 포스팅은 WRC 공식 홈페이지의 내용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며 WRC가 랠리 루트를 달리며 드라이버의 눈높이에서 찍은 하이라이트 사진을 제공합니다. 



1. 워터 스플래쉬

현대의 티에리 누빌는 워터 스플래쉬(워터 크로싱)이 30개 이상이라고 했는데 이는 지난해에 2배에 이릅니다. 사진은 금요일 스테이지인 비야 부스토스 - 탄티(SS3/SS5)로 깊이가 30cm라고 합니다. 만약 상류에서 수문을 열게되면 더 높아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긴 스플래쉬 가드 필수네요.



2. 암석지대

지난 2월 연강수량의 1/3이 불과 12시간만에 쏟아져 홍수가 나기도 했었는데 그 결과 어떤 섹션에서는 그레블이 쓸려가 암석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위 그림은 일요일 엘 콘도르 스테이지로 드라이버가 차를 컨트롤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것은 물론 타이어에게도 가혹한 환경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드라이버의 페이스 노트가 빛을 발휘해야 겠습니다.



3. 날카로운 돌

야리-마티 라트발라는 아쿠아 데 오로 - 아스코칭가(SS2/SS4)의 20km 지점을 이번 랠리에서 가장 어려운 곳을 꼽았습니다.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 랠리처럼 돌들이 많고 차가 달릴수록 길은 점점 패여갈 것입니다. 그러면 뾰족한 돌들이 레이싱 라인에 있을테고 그러면 차에 데미지를 주게될 확률은 높아집니다. 타이어는 물론 서스펜션과 섬프가드가 고생 좀 하겠습니다.



4. 다리

나무로 포장된 다리는 엘 콘도르에의 명물이기도 합니다. 10-12 km 구간에 4개가 있는 다리는 좁고 젖었을때 매우 미끄럽습니다. 매우 좁은 폭을 가진 다리이기 때문에 돌로 만들어진 주탑과의 충돌을 주의해야 합니다.



5. 좁은 길

올해는 좁은 길들이 루트에 많이 포함되었는데 이는 실수를 최대한으로 줄여야 하는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구간은 토요일 열리는 카필라 델 몬테 - 산 마르코스(SS7/SS9)으로 2009년 이후로 사용된적이 없는 곳입니다. 한쪽은 높은 도로경계석이 있고 반대쪽은 바위들이 병풍처럼 이어지기 때문에 작은 실수라도 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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