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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카 유망주, 포뮬러 E에 관심보여 본문

모터스포츠

인디카 유망주, 포뮬러 E에 관심보여

harovan 2014. 8. 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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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카 유망주인 자크 비치가 포뮬러 E(FE)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디카의 피더 시리즈인 인디 라이트 2014 시즌에서 3위에 오른 비치(발음이 좀..)는 FE에 대해 "완전 관심있다. 안드레티 하고 있는 일에 내가 참여하면 좋겠다. 내 생각에 FE는 좋은 메시지이며 수년 안에 레이싱의 미래가 될 것이다. 마음을 열어 두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치는 "나는 그곳에 가서 테스트를 받아봤으면 좋겠다. 나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인디카 라이트에서 다른 차로 갈아타는것을 원하지 않았었다"라며 FE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비치는 안드레티에서 인디카 라이트에서 데뷰해 작년 7위, 올해는 3위에 오른 1994년생의 어린 드라이버입니다. 나스카와 인디카를 최고로 알고 브릭야드를 밟아야 영광으로 생각하는 미국의 그것도 어린 유망주가 포뮬러 E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니 약간 놀랐습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얼마전까지도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를 배격하는 나라였는데 전기차 포뮬러에 관심을 가지는 10대 유망주가 있다는건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경쟁에서 도태되거나 나이가 많은 드라이버도 아니고 앞날이 창창한 19세의 젊은이가 FE를 언급하는게 놀랍기도 합니다.


10개 팀이 참가하는 오프닝 시즌에 유일하게 남은 레이싱 시트가 바로 안드레티의 시트이며 비치는 안드레티 소속이니 잘하면 북경에서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안드레티와 드래곤을 포함 미국 라이센스로 참가하는 팀이 2개나 되고 퀄컴은 FE의 중요한 파트너이니 F1과는 다르게 FE는 미국의 파이가 꽤나 크기는 합니다. 미국 개입이 많은 스포츠에 미국 출신의 드라이버가 참가하는게 이상할것도 없지만 왠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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