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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가십 2015/03/24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5/03/2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3. 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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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하로님께서 너무나도 기쁜 소식을 전해오셨습니다~!!  ^ㄱ^ - 알파 로메오가 돌아온다고 하는군요~!

제비의 박씨와도 같은 하로님의 반가운 소식은 여기--> http://route49.tistory.com/751

 

설레는 소식과 함게 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다...

 

시즌 캘린더 중...

드라이버들의 얼굴 상태에 그랑프리 레이스 비포와 에프터가 가장 많은 차이를 보이는 세팡이 돌아왔습니다~

덥고 습한 열대의 날씨에..두시간 가까이 뜨거운 콕핏에 방염슈트 입고 앉아 있으면서 드라이버들이 흘리는 땀은....평균 4리터~!!ㄷㄷㄷ

때문에 레이스 중 많은 양의 물을 마시더라도 레이스를 마친 드라이버들의 얼굴은 흡사 쭈글쭈글 메실 짱아찌나 미이라 같이 변해버리곤 하는데요.....

 

흐흐~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작년 세팡의 추억 하나~~^ㄱ^

 

 

작년 2014시즌 세팡의 레이스 스타트에선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의 니코 로즈버그에 대한 엄청난 위협 운전이 있었지요!

당시 로즈도 자기를 벽으로 밀어붙이는 셉을 보고는 많이 겁을 먹었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쇼쇽~ 빠져나오긴 했지만...훔냐...이런 식의 드라이빙...ㅎㅎ '제가 가장 싫어하는 베텔식 주행법'이기도 합니다.

네.."베텔식 주행법" 말입니다.....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얘기죠.  과거에도 몇 차례에 걸쳐 베텔은 상대에게 위협을 하는 이런 식의 주행을 보였습니다.  젠슨 버튼에게 이런 위협을 했을 때, 제이비는 즉각 팀라디오에 대고 "날 죽이려 했어.  이것이 우리가 하려는 레이싱인가?  그는 이런걸 원하나?"라고 화를 냈었지요.

로즈도 이 날 포디움에서 셉에게 "난 그런 주행을 좋아하지 않아"라고 했었습니다.  과거 미카 하키넨이 미하엘 슈마허에게 했던 방식 그대로...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하지만 '미카가 화를 내지 않는게 오히려 더 무서웠다'던 슈미와 다르게 셉의 반응은  "괄호열고시큰둥하게괄호닫고 난 예전부터 그렇게 해왔다." 였지요.

 - 4번의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는, 성공에 성공만을 거듭하는 동안...세바스찬 베텔이라는 드라이버의 드라이빙은 '빠른 차를 가진 크래쉬 키드'에서 조금은 답답한 답보상태에 머물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도 했지요.

 

어떤 분들은...베텔이 4번이나 챔피언을 했는데도 인정을 안한다고 볼멘 소릴 하지만, 이런식의 주행이 계속된다면 인정을 받긴 커녕 오히려 야유를 받는게 당연할 것입니다. - 물론 포뮬러원 드라이버로서의 뛰어난 태크닉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베텔입니다!  2011년 몬짜에서의 무시무시한 추월은 그 해의 오버테이크에 꼽히기도 했었으니까요.

 

다행히도(?) 세바스찬 베텔은 작년 실버스톤에서 페르난도 알론조와의 배틀 이후 조금은 주행이 바뀐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추월은 했지만 드라이빙 테크닉에서 철저하게 밀렸고, 흥분한 나머지 평정심을 잃어 주행 라인이 흐뜨러졌으며, 심리전과 경기 이 후 인터뷰에서 마저 할 말이 없어져버리는 경험을 한 이 후.....

 

호켄하임에서 다시 이어진 배틀에서 베텔은 보다 성숙하고 정교해진 모습을 보이게 되었지요!^^

세바스찬 베텔은 분명 알론조와의 실버스톤 배틀에서 바닥을 드러낸 후..한 단계 발전했다고 봅니다.  - 물론 스파에선 또다시 케이막에게 확그냥마~하며 위협을 하기도 했지만요..놀란 케이막은 벽쪽으로 밀렸다가 라인이 흐뜨러졌..ㅋㅋ  뭐..버릇이 한방에 고쳐지겠습니까?ㅎㅎ 하지만 분명 변화하고는 있습니다!  그게 중요한거죠

 

 

올 시즌 호주 개막전에선 로즈와 함께 손을 조물조물~하며 뒤끝 없는 모습도 보였구요~~^ㄱ^

 

이렇게 드라이버가 성숙해져 가는 과정을 보는 것도 재미집니다~!!^^

 - 셉은 분명 머리가 좋은 드라이버고, 성장의 계기가 될 일도 겪었습니다.  앞으로는 "보다 노련해지는 셉"을 볼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가질 만 하지요~~^ㄱ^  개막전에서 페라리의 차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셉의 드라이빙으로 이제 메르세데스에 얼마만큼 다가갈 수 있을까요??ㅎㅎ

 - 이번 세팡에선....셉의 한층 성숙해지고 노련해진 드라이빙을 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홧팅~^ㄱ^

 

그래서..본론은......이번 주말의 세팡 레이스 스타트 모습은 맨 위의 작년 퀄리파잉 사진 같은 스프레이가 뿌려져 자욱해지는 모습이 될 것 같은데요...

물론 확실한 것은 jay님의 정확한 예언 이 후에 말할 수 있겠습니다만...

 

 

몇몇 일기예보가...레이스 타임에 강수 확률이 높아지고 그것이 "스톰"이 될 확률이 82%라고..!ㄷㄷㄷ

믿어지지 않아 다시 살펴봤습니다...그런데!

 

 

훔..여기선 FP3에 비오고 퀄리파잉 드라이...레이스 데이에는 오전 강수...인가요??  레이스 타임에 0.4mm..?

암튼 이래저래 트랙이 바짝 말라 있진 않을 것 같은데요........흐~

 

 

막 이런 풍경을 보게 될까요??^^

비 예보에 대해 피렐리는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앞서 피렐리는 "세팡은 타이어 관리가 승부처가 될 것입니다.  높은 트랙 온도로 인해 극심한 타이어 마모가 예상되는데요.  대략 투 스탑 정도를 예상합니다."라고 밝혔는데요...

비 예보가 나오자...작년 일본 그랑프리 사고 이 후 드라이버로부터 나왔던 웻 타이어의 문제점을 개선한..2015년 형 웻 컨디션 타이어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네요!!

 

 - 작년에 드라이버들은 줄스 비앙키의 사고 원인 중 하나로 피렐리 타이어를 지목 했었습니다.

 - 슬릭타이어와 인터미디엇 타이어 간의 랩타임 차이가 너무 크고, 인터미디엇 타이어와 풀 웻 타이어 또한 갭이 너무 커서, 드라이버들은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인터미디엇 상황에서 슬릭 타이어를, 풀 웻 컨디션에서도 인터미디엇 타이어 컴파운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도록 내몰리고 있다는 주장이었죠.

 

슬릭타이어는 리어타이어 보강으로 랩레코드가 세워질 것이라며 고무된 피렐리가 야심차게 개발한 2015년형 웻 컨디션 타이어도...이번 주말의 관전 포인트 되시겠습니다^ㄱ^

 

아마따~!!

하로님께서 피렐리의 지분에 중국 자본이 들어와 장악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지요?!

여기 또 한 명의 중국인 드라이버가 포뮬러원에 들어왔네요...

 

 

홍콩 출신의 중국인 드라이버 '애덜리 퐁'인데요......

훔..뭐...딱히 눈에띄는 싱글시터 하위리그 기록은 없습니다.  아우디 R8 레이스를 달리며 우리 나라의 유경욱 선수와 경쟁을 하던 사이라는 것 정도가 알려져 있구요...작년엔 르망24에 LMP2 클래스에 출전하기도 했었고...그러더니..

 

 

어느날, 사우버의 머신에 자신의 개인 스폰서 이름을 턱 박아넣고는 달리길래...'아아..사우버가 형편이 많이 어려운가부다~'했었죠.- 비슷한 시기에 시모나 드 실베스트로도 자신의 스폰서 덕분에 저 차를 탔었지요..물론 자기 스폰서 로고 턱~! 박아넣고...

그리고 또다시 나타난 것은 2014 아부다비 그랑프리 FP1이었습니다.  여기서도 역시 사우버를 탔었는데요....참 짧은 시간에 많은 실수를 하는구나...싶었던 기억이 있네요.....코너 탈출 할 때 마다 휠스핀이 어마어마~~ㅋㅋ

 

암튼 이 25세의 홍콩 출신 드라이버가...엔스톤 펙토리의 개발 드라이버진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뭐더라 이름이..?  카르멘 호르다...와 메이트가 되어 시뮬레이터를 타게 된거죠!

반응은......-,.ㅡ;;...뭐...그렇습니다......

 

- 샘 버드 : 로터스의 강력한 개발 라인업! 달러달러달러유로유로유로

 

 - 로터스는 개발 드라이버를 둘씩이나 델꾸 먼넘의 해비한 개발을 해보겠다능겨.  솔까 내가 로터스를 위한 개발은 더 잘하겠다.

 

ㅋㅋ

그래도 부러워~~~~~~ 정말 중국은 지구를 사들이려는건가..?!ㄷㄷㄷ

퐁이 할 수 있다면 유경욱 선수도 할 수 있는거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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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SF15T 발표 포스팅을 할 때...페라리의 엉덩이에 세 들어 앉아있는 알파 로메오를 보고 가슴이 짠~했었는데요...

F2로 복귀한다고 하로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ㄱ^

환영입니다!

피아트가...움직인 거겠지요..?!...F2에..페라리가 아니라 알파 로메오.....^^

알파 로메오는 "페라리를 낳은 모태"가 된 팀이지만....1979년 F1에 복귀했을 땐 성공적이라고 말하기엔 뭔가 조금 그랬었습니다^^;;

 

 

처음 그라운드이펙트 카로 복귀 했을 땐 말로로 리버리였지만....론 데니스가 멕라렌으로 오면서 말보로가 슝~ 하고 옮겨가버리고 그라운드 이펙트가 금지되면서 V8 터보(!)가 되자....

 

 

베네통이 옷을 입혀줘요~! 베네통 기브즈 유 웨어!

 - 지난 1984 모나코 그랑프리 다시보기 포스팅 영상에서 잠깐..아주 잠깐 확인할 수 있습니..그리고 85년까지 달리고 철수~-,.ㅡ;;

 

알파 로메오.....부디 F2에서 대성공을 거두어......"알파 로메오 포뮬러원 시즌 3"를 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해봅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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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지난 주말에 쿠알라룸푸르에 먼저 도착한 로즈는....페트로나스 타워를 걸어서 올라갔~!ㄷㄷㄷ  2,170개 계단을 걸어서~!

ㅋㅋ 포뮬러원 드라이버의 흔한 트레이닝..ㄷㄷ

 

 

오마이갓~ 결과는...

 

 

ㅋㅋ로즈가 셀피를 찍었으면 햄도 찍어야..ㅋㅋㅋ

 

 

햄도 오늘 팬미팅을 했는데요.......

 

ㅋㅋ 히잡 쓰고 포뮬러원에 열광하는 말레이시아..!  멋집니다!ㅎㅎ

극단적 근본주의 IS만이 무슬림의 전부는 아닙니다~!! 알라는 사랑~입니다~~러브~러브~러브~^ㄱ^

레이스는 열정이고!^^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는.....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팀의...제 2의 홈그랑프리입니다~!!^^

 

토니 페르난데즈도 있고.....팬들의 열정..아아.......우리나라도 언젠가는 말레이시아를 따라잡을 수 있..겠지요?^ㄱ^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 나라가 모터레이싱의 열정으로 끓어오르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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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세팡에서 세 번의 우승을 했던 페르난도 알론조의 바르셀로나 사고 이 후 첫 인터뷰인가요?ㅎㅎ

알롱은..스페인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난 피트니스를 아주 열심히 했고, 이번 주말 준비 느낌도 조으다."

"말레이시아의 더위는 언제나 드라이빙을 어렵게 하지만, 난 거기에 맞춤형 트레이닝을 했고, 세팡에서 만나를 수 있는 모든 날씨에 대한 준비도 확시르하게 준비됐다아르~"

"이번 주말은 힘이 들 것이지만, 난 레이스에 돌아와 그랑프리에서 MP4-30에 처음 오르는 것이 아주 기대가 된다아르~"

 

"난 팀과 함께 시뮬레이터를 소화했고, 엔지니어와 함게 밸런스를 잡고, 레이스 셋업 값을 찾는데에 촛점을 맞췄다르."

"차는 잠재력이 있으며, 우린 결과를 내 올 때 까지 밀어붙일 것입니다아~르."

"팀이 도착할 때 함께하진 못했지만, 난 호주의 주말을 자세히 봤다아."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건 명확하지만, 젠슨의 결과는 데이터 수집과 신뢰도 면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했고, 그것이 중요한거다아~르."

 

라고 말했습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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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파크에서 더블 포인트를 가져왔지만 고전했던 포스 인디아는...2주가 지난 지금...나아진게 없는 듯 합니다.

유럽 가면 나아질꺼다...당분간은 고통이 따를 것...이라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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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스티븐스 : 쿠알라룸푸르로 출발! 덥고 끈적거리는 날씨가 기대돼! 좋은 주말이 될끄야.

 

매너-마루시아도 오고 있습니다.........

 

세팡은 우리나라 시간 보다 한 시간 늦습니다.

세팡 현지 시각 + 1h = 우리가 주목해야 할 시각!^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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